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을 재현한 체험관인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조리원들의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식품 보관 방법’, ‘원산지 표시 방법’, ‘보존식 관리 방법’ 등 급식소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위생·안전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리원들의 전반적인 급식 위생 및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선정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8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볼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26명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보호자 등 총 70명이 함께한다. 특히 이날 개막식 무대에는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함께 올라, 장애인 선수단 응원과 더불어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도내 체육계 인사들과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선수단의 출발과 개막식 모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장애인 선수단의 도전은 우리 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4일 댄스스포츠와 볼링 종목에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는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폐막일까지 대회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7회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오는 5월 31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예술제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부 3학년부터 고등부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동아리로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 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총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6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에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은 6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박차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어느 때보다 각별히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동두천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29회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 거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팀장, 故김태훈, 故곽정근, 故박종식, 故윤상희, 故김동환, 故박명신 산림 공익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23일 시청 앞 산불 진화 순직자 추도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다음 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산불 위험과 산불 예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문화가족,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독대 옆에서 이웃 되다 [금요저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황매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입국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황매 전통 장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낯선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전통 장 만들기 사업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우리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영남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실시한 특별모금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협조로 진행됐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영남 지역 이웃들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협조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되어 하루빨리 평온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세쌍둥이 출산 축하 가정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1일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쌍둥이는 오둥이 탄생에 이어 3월 25일 동두천시에 새롭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인구 활력의 희망을 더하는 기쁜 소식이 됐다. 세 아이 모두 조산아로 태어났으나, 첫째와 셋째는 이미 퇴원했고 둘째도 이번 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태어나준 하랑, 하늘, 하윤에게 감사하다 세 아이를 품에 안은 부모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과 육아에 따뜻한 관심이 가득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모님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해서 다행이다”고 말하며 동두천시의 축하와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당부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와 국제여행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홍역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한 산발적 유입과 제한적 전파가 발생해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형성된 에어로졸로 인한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전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인 시민은 홍역 유행 국가 확인 후 출국 전에 접종하기를 바란다”며 “의료기관은 최근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를 진료할 때 홍역을 의심하고 확인이 된 경우 신속하게 신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지회,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길. 성금 전달 [금요저널] 경기 동두천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2025년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성금 2,671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두천시지회 소속 9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과 연대의 뜻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정성껏 모아 마련한 성금이며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두천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김철수 회장은 “동두천시지회 어르신들의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된 소중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동두천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 및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경로당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체 인구 대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동두천시와 함께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문화예술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설문 결과는 동두천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미군 공여지, 인구 및 정주 여건 문제를 비롯해 교육·경제·복지·교통·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민의 요구와 기대를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바람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실천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