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 속 라트비아 용사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만나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여와 헌신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국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모습과 기록 등을 통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라트비아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 시민과 함께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1차 정기회의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확진자 발생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올해에도 촘촘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상반기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조직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 만족 교육과 함께 공단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미션 및 비전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공단의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 만족 교육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업무 인식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공단은 중장기 미션 및 비전 발표를 통해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공단의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단의 가치와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방위협의회, 잡풀 제거로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 [금요저널]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구역에서 잡풀 제거 및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과 도로변의 청결 상태 및 시설물의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며 생연1동 생활권 전반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화우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기철을 앞두고 빠르게 자라는 잡풀을 미리 제거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동두천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동두천시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기쁨을 나눴다. 이번 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다. 동두천시는 19개 종목에 총 2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2개가 증가한 성과로 동두천시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당구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도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역도, 복싱, 배드민턴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선수단 전체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고 동두천 체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훈련 여건 개선과 우수선수 육성 지원 등을 위해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르빛도서관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세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오는 6월 한 달간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을 도서관 4, 5층 자료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어, 문장, 문단, 글’ 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 제목 끝말잇기, 톨스토이 단편집 릴레이 필사, 편지쓰기, 도서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도서 선물 이벤트는 참여자가 직접 사연을 작성해 응모한 뒤, 당첨되면 도서관이 대상자에게 신청 도서와 함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택배로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책이 마음을 전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동두천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 관심이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현안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달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028년 5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김은미 센터장, 동두천시 양혜란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기존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은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동두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행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용 요금을 시간당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조정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동두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청소년 백일장 및 제24회 시민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 취지로 개최하며 동두천문인협회가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에 있는 동두천예총에서 받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동두천 시민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시제에 따라 운문 또는 산문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진행하며 우수작품에는 대상, 차상, 차하 등이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스마트폰이 익숙한 시대에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글짓기를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백일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문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합과 열정의 축제, 제17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제17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동두천 종합운동장 내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족구 동호인 약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나누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 결과, 1부는 △우승 라우, △2위 도락, △3위 미르가 차지했다. 2부는 △우승 두드림, △2위 도락, △3위 스마일과 미르가 각각 수상했다. 선수들 간의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이번 시장배 족구대회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김성용 동두천시 족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진 진정한 생활체육의 장이었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나눈 땀과 열정이 시민들의 연대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동두천시 종목별 대회와 연계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2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티센터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덕 시장과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동두천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동두천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상흥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각 자문위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진솔한 의견을 나눠주시고 통일·대북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평화 및 통일정책 수립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과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동두천시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동두천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되어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두천시 주요 행사뿐 아니라 3·1절 기념식, 4·19 기념식, 개천절 행사 등 다수의 국가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등 파트별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1차 영상 심사 후 지정곡과 자유곡을 포함한 실기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자격조건은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국내외 4년제 음악대학 성악 관련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이다. 응시 자격, 제출 서류 및 시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며 실기 전형은 6월 2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문화예술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