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가스안전 사고 취약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스안전 사고에 취약한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많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에너지 복지를 확대 실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혀 추진하게 됐다. 확대된 지원 대상은 기존 수급자, 장애인에서 나아가 만 55세 이상 고령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치매 가정, 다자녀 가구, 복지시설까지 확대됐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나 시설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6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가구 및 시설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2025년 다문화가족 캠프 ‘자연 힐링캠프’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3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 힐링캠프’라는 이름의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아,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바른 부모 양육 태도와 행복한 자녀 양육 노하우를 배우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가족 간 화합을 이끄는 소통 프로그램, 가족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함께하는 식사 및 친교 시간 등 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A 씨는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와 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가족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가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텔레콤, 추석 맞이 백미 1000kg 기부 [금요저널] 광명텔레콤에서는 8월 3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광명텔레콤은 동두천 소재 정보통신 및 전기 공사업체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추석을 맞이해 백미 800kg을 기부한 바 있다. 윤경심 광명텔레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한결같이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일원을 답사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한 토의와 함께 내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발굴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은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됐다 오랜만에 개최된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오랜만에 함께할 수 있었던 워크숍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송내동과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소요동 ㈜형제군납, ‘두유’기부로 따뜻한 사랑 나눠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두유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두유 기부로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요동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주시고 물품을 항상 후원해 주시는 형제군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및 위촉식 가져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 소요동 지역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들은 소요동 관내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안된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발전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동 지역 특성을 살려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봉사로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선물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중앙동 저소득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가구로 치매로 인해 집안 정리 정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물건이 적체되어 있었다. 또한 오래된 가옥으로 바퀴벌레가 곳곳에 발견되는 등 청결하지 못한 위생상태로 어르신의 건강 또한 우려됨에 따라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에 의뢰·협력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기로 함께 결정했다. 집수리는 노후주택에 대해 전반적인 도배와 장판, LED 등을 교체해 전보다 청결하고 나은 주거환경에 힘썼으며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집기류 등을 정리정돈하고 맞춤형 청소를 실시해 아늑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대상 어르신은 “고생이 많다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함에도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회원들과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말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나와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노후한 주택이 많은 중앙동에 회원들의 일손이 보태져 조금 더 나은 보금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다가올 추석 한가위를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야간 연합 아웃리치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6일 1388청소년지원단, 동두천시유해환경감시단,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지행역 일대에서 야간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 아웃리치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행역 일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들과의 연합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립도서관 미술 치유 인문학으로 나만의 보물섬을 찾았어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8월 미술 치유를 주제로 한 ‘여름밤, 내 마음의 반딧불이 찾기’ 인문학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여름밤, 내 마음의 반딧불이 찾기’ 인문학 강연은 나를 찾아가는 미술 심리 치유 여행을 주제로 3회차 진행했다. 첫 차시에는 잡지를 오려 콜라주 기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열해 만들고 조별 사람들과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차시에는 ‘나의 보물섬 찾기’를 주제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함께 하고 싶은 가치를 선별하고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발견한 나의 보물섬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세 번째 차시에는 내면의 감정을 파악하고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며 내 감정의 만다라 드로잉을 다양한 재료로 그려보았다. 한편 9월 3일 토요일에는 장예솔 학예연구사와 함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15일부터는 클래식을 주제로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읽기’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첼리스트 박장근과 함께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으로 첼로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자의 음악적 해석과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9일에는 북콘서트 ‘클래식 감상하는 법’이 열릴 예정이다. 클래식 강연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 접수 가능하며 각 강연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여름철 포충기 야간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장마철 등 고온다습한 기후로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공원 및 산책로 신천변, 공공시설, 역사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모기 포충기 153대에 대해 야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모기 포충기는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과 같은 매개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설치한 해충퇴치기로 모기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유인해 포획을 한 후 모기를 분쇄시키는 친환경 해충 방제기기이다.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으로 반경 50m이내 방제효과가 있고 화학적 방역약품을 지양해 인체에는 무해한 친환경 방제기기이기도 하다. 이번 모기 포충기 야간점검 실시결과 153대 중 7대는 모터 및 램프 상태가 불량이거나 작동이 안됐으며 점검 후 고장이 난 포충기는 모터와 램프를 수리 완료해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주변에 작은 웅덩이와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은 반드시 제거하고 야외활동시 긴팔 착용 및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농지투기 근절을 위한 동두천시 농지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9일 농업기술정보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동두천시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투기 행위 근절과 헌법상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목적으로 동두천시 외 거주자의 관내 농지 취득과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및 농업법인의 농지 취득 등을 심사한다. 지역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추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을 호선하고 심의 안건으로 접수된 관외 거주자 농지 취득발급 등을 심의 의결했다. 회의 전에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운영되는 농지위원회의 기능을 설명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자질이 뛰어난 위원들이 투명한 농지거래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으므로 먹는 치료제를 적극 의사와 상담하고 처방받도록 지자체에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 증상 발생일 5일 전에 먹는 치료제 처방을 위해서 전화상담이나 대면 진료가 가능한 관내 14개 원스톱 의료기관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해 처방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확진자 발생 시 먹는 치료제 안내 및 포스터를 게시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시의 특성상 고위험군 확진자에 대해 초기에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이 중증화 위험도를 63% 감소시킨다는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가 말해주듯이, 관내 60세 이상 확진된 분들께서는 먹는 치료제 복용을 고려하셔서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시고 주변에 확진된 어르신 등 지인이 있으시면 정보 공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팍스로비드를 1차적으로 처방하는데, 의사가 해당 확진환자의 복용 약물 등을 시스템을 통해 확인 후 처방할 수 있으며 병용 금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는 라게브리오 등을 처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