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건 넘는 연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총 5개 기본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된다. 1인당 연 최대 150만원 한도 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리뉴얼 보산’ 마을 꽃밭 정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뉴얼 보산’ 조성을 위한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 자투리땅 등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가 무성한 꽃밭을 정리하니 깔끔하고 한결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밭 정비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도 막고 마을 이미지도 화사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대진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동두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계약학과 학생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위탁교육을 통해 동두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도모 및 동두천시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시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관학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되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양 기관의 발전을 넘어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다양한 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의 제한 없이 지원받은 후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집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는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방문으로만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겨울밤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청사 가꾸기 사업에 마침표로 지난 30일 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조경지에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1998년에 준공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년 가까이 된 건물이지만 쾌적하고 찾아오고 싶은 관공서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초부터 청사 내·외부 가꾸기에 동 직원 전체가 매진했다. 전문 공사를 제외한 부족한 부분은 재료만 구입해 동 직원들이 직접 인테리어 필름 시공, 조경 잔디 식재, 주차 시설물 설치를 하는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활동은 청사 가꾸기 사업의 마무리로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청사 외부 곳곳에 설치했다. 저녁이 되면 인적이 드물고 노후 된 청사지만 조명 설치 이후 인근 주민들이 찾아오고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는 등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난 1년간 새로운 보산동 만들기에 동참해준 동 직원 및 사회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존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보산동을 시작으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이 힘나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과 함께하는 성경원 미라클봉사단, EM 흙공으로 깨끗한 신천 만들기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이 지난 11월 30일 안흥교 밑 신천 일대에서 EM으로 만든 흙공을 던지고 깨끗한 신천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펼쳤고 밝혔다. 이날은 11월 중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에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에서 정성껏 만들어 둔 EM 흙공을 신천에 던지고 하천이 깨끗해지기를 기원했다. 이진숙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장은 “올해 깨끗한 신천 만들기 활동으로 실제 신천의 악취가 덜 하고 맑아진 것 같은 성과를 보인 것 같다” 며 “앞으로도 하천변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EM 흙공 던지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성경원 미라클봉사단과 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 동절기 대비“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 조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1월 말부터 관내 취약가구 방문을 통한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패동장 및 통장, 맞춤형 복지팀원 등은 연탄을 주로 이용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현장을 돌며 안부 확인 및 주거지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집중되는 난방기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사항을 전달하고 가구별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주거 취약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도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동으로 제보해 달라”는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절기 경로당 안전 점검, 방한용품 배부 등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양대학교 늘사랑회, 동두천시에 성금 100만원 기부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동양대학교 ‘늘사랑회’에서 지난 1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늘사랑회’는 동양대학교 영주·동두천 캠퍼스 교직원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시설 관련 봉사활동 및 기부 등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재기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소외계층들에게 늘사랑회 38명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이렇게 적극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립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11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자개 그립톡 만들기, 오일 파스텔화 그리기, 비치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ㄷ. 한 참여자는 “주문 제작만 해본 아크릴 무드등을 직접 체험해보니 즐거웠다. 생각보다 많은 정성이 들어갔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수업이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 학예사가 활기차고 세심하게 설명해주어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겨울의 따뜻함을 더해줄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북큐레이션을 도서관 1층 복도와 어린이누리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빨간색 도서 중 인기 있는 도서를 선별해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지급한다. 어린이 누리실에서 선착순 200명, 책누리실에서 선착순 200명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향토사료관 전기·환경개선공사 완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 향토사료관 전기·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노후된 향토사료관의 내부환경, 불안정한 전압 개선 및 조명기구를 교체해 효율적인 전시 공간 운영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했다. 동두천시 송터로 30번길 68에 위치한 향토사료관은 동두천 관내와 인근 지역에서 발굴·수집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전시·보존·관리하는 곳이며 동두천 시민들에게 동두천의 향토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문화누리카드 12월 14일까지 발급 후 연말까지 사용하세요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혜택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 기한을 12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12월 14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이 된다. 또한, 관내 복지시설 내 거주한 수급자의 경우 개별적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없고 복지시설 대표자가 대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동두천시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총 8,805명으로 현재 발급자는 약 7,000여명이며 약 60% 정도 이용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문화예술뿐 아니라 국내 여행, 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영화·도서·음밤·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사용 가능 매장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현재 81개소가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성 여부 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오는 1일 지역 내 지정문화재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은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 동두천 광주정씨 고문서 총 2개소로 모두 ‘적합’ 판정 결과가 나왔다. 이번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성 여부 점검은 인입구 및 옥내배선, 절연저항, 접지저항, 누전차단기 등 상태, 전열기 사용에 다른 위험요소 제거를 확인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귀중한 문화재가 화재로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