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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 근로자 작품 전시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근로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창작한 회화를 통해 자연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전시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장애인들이 참여해 회화 작품을 선보였으며, ‘색과 빛이 어우러져 피어난 생명들’을 부제로 자연의 숨결과 꽃, 동물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장애인 근로자들은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전시장에는 각기 다른 색감과 표현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따뜻함과 자연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작품마다 작가 고유의 시선과 감정이 담겨 있어 깊은 공감과 여운을 자아냈다.김민서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자립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4년 7월에 설치돼 미술, 공예,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남양주시, 장애인 근로자 작품 전시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근로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창작한 회화를 통해 자연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전시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장애인들이 참여해 회화 작품을 선보였으며, ‘색과 빛이 어우러져 피어난 생명들’을 부제로 자연의 숨결과 꽃, 동물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장애인 근로자들은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전시장에는 각기 다른 색감과 표현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따뜻함과 자연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작품마다 작가 고유의 시선과 감정이 담겨 있어 깊은 공감과 여운을 자아냈다.김민서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자립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4년 7월에 설치돼 미술, 공예,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가을밤 정취 담은 ‘남양주 궁집’, 21일부터 야간 개방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궁집에서 야행 프로그램 ‘발밤발밤, 첫 번째 가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기획됐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남양주시의 대표 유산인 ‘남양주 궁집’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야행 기간 동안 남양주 궁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 관람 시간 동안 △따뜻한 조명으로 물든 궁집 야경 관람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 탐방 △포토존 운영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양주 궁집의 가을 저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0월 24일과 25일 저녁 7시에는 ‘작은 음악회’ 가 열려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양금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궁집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궁집은 고즈넉한 전통 건축미와 정취를 간직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특별한 가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궁집이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6년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시행 앞두고 11월부터 계도·단속 및 홍보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계도·단속과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내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시민과 공유킥보드 대여사업자 모두에게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알려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계도 중심의 사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민원이 잦은 주요 상업지역, 고등학교 및 지하철역 인근 등 전동킥보드 집중 방치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된 킥보드에는 계도장을 부착해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자율적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점자 보도 블럭 위, 자전거도로 등 보행안전과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주차금지구역 17곳을 지정했으며 2026년부터 해당 구역에 전동킥보드를 주차하거나 방치할 경우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계도기간 동안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와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주요 도심지역과 역세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형전광판, 시 홈페이지, 내손에 남양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전동킥보드는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방치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과 위험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계도기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제도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남양주가 ‘보행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도단속은 처벌이 목적이 아닌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며 “2026년 견인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5개 학교, 총 8,3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2동, 가운초서 민·관·경·학 합동 로드체킹 실시…‘아동 안전도시 남양주’ 만든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6일 가운초등학교 정문에서 다산2동이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다산2동, 다산2지구대, 가운초등학교, 여성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굣길을 동행하고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보행환경 등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상영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시민 모두가 보호자의 시선으로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산2동은 지난 15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첫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0월 말까지 3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으로 쇠퇴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2025년 화도읍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공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교육과 실습으로 도시공간 이해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은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석로 45번길 ‘해방촌 마을’ 일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이해 △골목브랜딩 기획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 △벽화 및 푯말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단계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려진 벽화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풍경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상존 △마을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존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5년 하반기 고1·고2 진로·진학 컨설팅’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11월 15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되며 학생 1인당 45분씩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교육 기회 형평성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입시 경쟁에 앞서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기업애로 해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써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대표 누리집의 기업지원 게시판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1동 지사협, 어르신 건강과 행복 위한 ‘가을 힐링 나들이’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나들이에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1명이 참여해 사과고추장·사과청 만들기 체험, 점심식사, 차와 함께하는 휴식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차와 함께하는 휴식 시간은 진접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다과를 즐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정순옥 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중장년 건강밥상 지원사업 ‘희망찬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천연염색 동아리‘시나브로’, 천연염색 스카프 기탁... ‘자연의 색으로 전한 마음’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천연염색 동아리 ‘시나브로’ 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직접 제작한 스카프 3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시나브로’는 의류쓰레기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색으로 지구를 살린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와 지역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감물과 쪽물, 메리골드, 유칼립투스 등 천연 염료를 활용해 울실크 원단에 자연의 색을 입혀 스카프를 제작했다.정성껏 준비한 스카프는 다가오는 계절 변화에 맞춰 취약계층 여성 어르신의 기분 전환을 돕고자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정순옥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스카프를 나눔의 의미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즐거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나눔으로 연결시킨 ‘시나브로’의 활동이 매우 뜻깊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남양주시 천연염색 동아리 ‘시나브로’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염색 체험과 리사이클링 교육을 운영하며 환경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1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인 노지영 도모 진로진학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다.‘고교학점제 대비 내신- 생기부- 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 2028 대입 개편안 주요 변화, 세특 우수사례 분석, 학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3일 발표된다.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알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할 때 자녀의 진로 설계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별내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회장 유창림)가 ‘별내 환호성’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별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가 별내동과 체결한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모임)’ 협약에 따른 실천 사례로 민관이 협력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날 활동에는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별내동 대표 명소인 카페거리 일대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이물질을 집중 수거했다.특히 카페거리 일대는 특색있는 상점들과 다양한 카페가 밀집돼 있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장소이다.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세심하게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카페거리는 별내동의 활력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