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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추진

남양주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추진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유지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이며 지원내용은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 △담장 철거 등 가로환경 개선 △석축, 옹벽, 담장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등이다.단지별 최대 2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옥외시설물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해당 공동주택의 대표자 또는 관리주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후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안진호 건축관리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인 부재나 재정적 한계로 인해 유지보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수능일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및 교통봉사 추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수능일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및 교통봉사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수능일 아침 교통봉사와 저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청소년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다산1동 청소년지도위원, 해병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고 수능 이후 해방감에 따른 청소년의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율방범대 등은 주요 교차로에 배치돼 이른 아침부터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등굣길 수험생을 응원하며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오후에는 다산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 업장 지도·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활동을 펼쳤다.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했으며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힘썼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수능일 아침 교통 안전지도와 야간 안심 캠페인을 추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촘촘한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합동 캠페인이 ‘안심 1등 도시 다산’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아동안전 확보 캠페인 19회,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6회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호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심 1등 도시 다산’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건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진건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보호 캠페인 실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상인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높여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진건읍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이장협의회, 진건파출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구호 아래에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행위 금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김영미 생활자치과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이장협의회 등 모든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 2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선정

남양주시가족센터 2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선정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의 2024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운영 체계 △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경복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325명의 아이돌보미가 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24시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긴급 돌봄, 시간제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이주연 센터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와 아이돌보미,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시민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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