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폭 확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수돗물 품질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조건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85㎡ 초과 130㎡ 이하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공사비의 30%만 지원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율을 70%까지 확대 조정했다. 이를 통해 중대형 노후주택 거주민들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돗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질 검사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수질 검사 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면 수질 검사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됐던 시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그동안 낮은 지원율로 인해 부담을 느끼던 가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된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현장 상담 및 신청 절차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시는 노후주택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수돗물 안전성 강화에 꾸준히 힘쓸 방침이다. 특히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신뢰받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뤄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특히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뢰받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21일부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조사에 응하지 않았거나 ‘중점조사 대상’인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이어진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 중에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 및 주민등록표를 정리하게 된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행정절차”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휴먼북 감사 DAY’…오는 18일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남양주 곳곳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한 휴먼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먼북 감사 DAY’는 △휴먼북 참여 식전 공연 △활동 동영상 시청 △활동 성과 배너 전시 △휴먼북 공감 담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 특공대’ 사업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 나눔 특공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정옥 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회장단은 어묵과 샌드위치 250인분을 준비해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 △경기도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대한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간식 나눔 특공대’ 사업은 지난 4월 처음 시작돼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약 3,600인분의 간식을 지원했다. 김정옥 회장은 “그동안 간식 나눔 특공대를 진행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적은 예산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이라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남양주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빛냈다. 모델 가수 효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인 이승율 군과 표준 국악밴드 ‘아리현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고 ‘2024 자원봉사이그나이트 in 남양주’의 대상 수상자인 강경애 씨의 우수사례 앵콜 발표가 선보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91곳에 각종 표창이 수여됐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 금배지를, △8,000시간 이상 봉사자 6명에게 은배지를, △7,000시간 이상 봉사자 5명에게는 동배지가 수여됐다. 특히 자원봉사대축제 대상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최우수 단체상에 사랑의 이미용봉사단이, 최우수 개인상에 EBC헌병봉사대의 전민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광덕 시장은 “74만 남양주시민은 영웅 시민인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며 “남양주시의 보배인 모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의 올해 마지막 기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2022년 10월부터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10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는 위촉식을 가진 후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행정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시가 추진하는 첨단 행정 시스템을 이해했다. 이어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장들은 문화해설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대표 인물의 가치를 배웠다. 주광덕 시장은 “1일 명예시장 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을 경험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 한 해 1일 명예시장을 8회 진행, 67명의 명예시장을 배출하며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했으며 2025년에도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10여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성탄 감사 예배와 함께 희망의 불빛 점등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2024년 성탄 감사 예배 및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구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및 임원, 도·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감사 예배 △장학금 전달 △성가 합창제 △성탄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월드비전 경기북부 사업본부는 총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7개 교회 성가대와 NCMN 키즈뮤지컬팀이 참여한 성가 합창제는 참석자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구년 총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내 교회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남양주 곳곳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불을 밝힌 성탄 트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빛을 전하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시의 슈퍼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관내 목사님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오는 2025년 1월 7일까지 남양주시청 광장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만성질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6일 관내 만성질환자와 가족 1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가족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중요성 및 실제상황 적용법, 가슴 압박소생술 실습 △초기 대응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다양한 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심정지 발생률이 높다고 해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교육 덕분에 앞으로 가족과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에게 겨울은 건강을 세심히 관리해야 하는 계절이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고위험군 환자 가족 등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약용의 정신을 만나다 … 남양주시,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소속 교원과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내용을 배우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약용의 ‘공렴’ 사상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정약용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특별 역사 해설 △천마국궁장에서의 활쏘기 체험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공렴’ 강연 △여유당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체험을 통해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철학을 깊이 이해하며 남양주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교육 전문가는 “단순한 유적 답사를 넘어 정약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직무와 연계된 사고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이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정약용 관련 콘텐츠를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다산정약용브랜드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약용의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4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만남과 변화 자치와 협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2024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지난 5일 수업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갈등을 조정하고 공론장을 운영할 수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총 4회차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원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 검정과정 응시 자격을 취득했으며 검정과정을 통과한 뒤에는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3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만남과 협력’을 주제로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협력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한 교육생은 “교육 과정 내내 동료 시민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자격증을 발급받으면 퍼실리테이터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만남과 협력의 정신은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과정이 시민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 공유 및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양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평생학습 우수 유공자 표창 △성과발표 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입체낭독극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과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층 로비와 2층 문화강연실에는 올해 평생학습 성과물인 △회화 △가죽공예 △소품 등 총 274점이 전시물로 선보였다. 특히 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이원 생중계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참석자들도 작품 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계승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청년의 가능성을 열다 … ‘청년인재마켓’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숨겨진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인재마켓’ 참여자를 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인재마켓’은 청년 인재 네트워킹 구축 및 취·창업 연계지원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남양주시의 19~39세 청년이며 참여 분야는 미술, 음악, 강의, 디자인, DIY 클래스 등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20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며 필요시 유선 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청년 인재로 등록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1일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4층에서 대면 인터뷰로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청년 인재에 등록하는 청년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서프라이즈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청년창업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가들의 플리마켓과 청년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를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재마켓’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걸음”이라며 “재능에 대한 고민 없이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남양주형 청년인재플랫폼’을 구축해 일자리 연계와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