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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활이동소비 공공빅데이터 분석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0월 2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이동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생활인구이동, 가맹점 매출, 소비금액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김포시는 경기도 전역에 비해 차량 이용률이 높았으며 출퇴근 역시 도내보다는 서울 방면의 도외 이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업종의 일평균 매출 순위가 경기도보다 높았고 40대 이상 연령층의 소비 비중이 경기도 평균을 상회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차량 중심 도시구조, 서울 위주의 생활권, 중장년층 중심의 소비 특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교통 인프라 개선, 소상공인 지원, 연령대별 맞춤형 경제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김광식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생활이동소비 분석을 통해 김포시민의 실제 출퇴근 권역과 소비·교통 이용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실효성 있는 분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문화 체험을 한자리에…‘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11월 1일 개막 [금요저널] 해병대 문화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가 오는 11월 1일 김포 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의 특색을 살려 안보와 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이다. 올해는 헬기와 KAAV가 동원돼 상륙작전 시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전투 장비 전시 및 체험과 동시에 실제 전투 장비의 기동 시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무기체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해병대의 강인함을 체감할 수 있다.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해병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해병대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범이 펼쳐져 해병대 장병들의 절도 있고 강인한 정신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군복·무장류 착용 체험은 물론 위장크림 체험과 전투식량 등 먹거리 체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사격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재미와 실감을 더한다. 해병대 특유의 강인함을 뽐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들의 체력을 겨루는 ‘강철체력왕’ 이벤트와 현역 장병들이 참여하는 ‘강철근육 콘테스트’도 개최돼 축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병대 모병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젊은이들에게 해병대 정보를 제공하며 김포시 관광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 주변으로는 해병대 군용 텐트를 활용한 휴식존도 조성된다. 축제 장소인 대명항에서는 서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해산물을 구매해 싱싱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안보 체험과 더불어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해병대 장병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참여형 안보문화 축제로 기획했다”며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2024년 3분기 ‘소통공감’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9월 3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공감 행사는 분기별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시간으로 시정유공 표창을 수상한 시민과 김포시 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독서문화진흥 유공 및 3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9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김포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여러분이 김포시의 미래이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을 공직의 멘토로 칭하며 목민심서를 통해 “공직자의 으뜸 원칙은 청렴과 도덕성임을 잊지 않고 김포시 곳곳에 청렴이 녹아들도록 해야 한다”며 조직 안에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독서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잦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10월을 맞이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집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최연희 소통 전문강사를 초청해 ‘시네마 테라피, 영화 속 조직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통해 조직 내 다양한 세대와 의견이 있음을 인정하는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종료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9월 28일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및 조화로운 삶을 위해 마련됐으며 3회의 이론수업과 1회의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으로 구성됐다. 지난 1,2기와 마찬가지로 정규강좌 3기 수업도 20명의 정규 수강생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매 강의 종료 후, 수강생들은 반려견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강사에게 질문하고 타 수강생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 수강생은 “반려견을 잘 양육하고자 교육을 신청했는데,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발달과정, 감정신호 등을 배우면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라며 “반려견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배운 점들을 열심히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결코 짧지 않은 4회차 수업인데 매 기수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주시는 수강생들을 보면서 반려동물 및 반려문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에 긍정적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마지막 기수인 4기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5일 4기 첫 수업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10월 12일 10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TV 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진 안지환 성우와 고민정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의 봄, 여름, 겨울, 다시 돌아온 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등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등을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변함없는 저력 과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성남시에서 진행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 4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김포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에서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농구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순위권에 들며 전통 강호로서의 면모를 지켰다. 세부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30대 여자복식 1위, △테니스 여자일반부 3위, △족구 일반부 1위, 40대부 3위, △파크골프 남자일반부 2위, △합기도 무기술 종목 2위, △탁구와 △농구 일반부에서 각 3위를 기록하며 종목별로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었다. 특히 △롤러스포츠 종목의 경우, 초등계주 남자부에서 1위와 함께 1,000m 3학년 여자부에서 김은민 선수가 1위, 5학년 남자부에서는 김범준 선수와 유동근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3,000m 최강자전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도 김범준선수가 1위, 김은민 선수가 3위를 석권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들이 선전을 이어갔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얻은 성과는 시 대표선수들을 비롯해 여러 코치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이러한 꾸준한 활약과 열정이 발판이 되어 미래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김포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도서관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를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두 명의 마술사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호 마술사는 2022년 시흥 매직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JTBC ‘맨투맨’에서 마술 디렉터로 참여하며 마술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삼성 코엑스, 롯데백화점 VIP 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륜형 마술사는 2019년 아시아 국제 매직 컨벤션과 2018년 대만 국제 매직 컨벤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실력파 마술사다. 그는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세계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각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경이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지역자활센터 학운산업단지 에코 플로킹 [금요저널]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 플로킹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다수인 참여주민들의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건강도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참여주민들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임에도 도로와 인도에 오래된 쓰레기까지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바꿔 놓았다.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삭막한 학운 산업단지에서 에코 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에코 플로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목공, 카페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1억 7000만원이 상승한 5억 2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고상진 센터장은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은 참여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지역탐방, 문화체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단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에 환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1,2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야생조류생태공원’ 등 공영주차장 4개소 10월 14일부터 유료화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TF 킥오프 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시는 19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관련 부서와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부시장을 주재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현장점검 및 환경, 안전, 문화콘텐츠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시민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어 각종 공연, 버스킹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불법 흡연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 TF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논의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검토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현장점검 시 실개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를 지시하고 꼼꼼한 시설 종합 점검을 통한 문화의 거리 하자 보수를 주문하면서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의 보석같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두의 존중’ 외친 민선8기 김포시, 체감도 높은 양성평등 프로그램에 시민들 큰 호응 [금요저널] 시대적 흐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 ‘모두의 존중’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주제로 한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변별점은 시민의 정책제안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일자리에 고심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이수정 교수로부터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모두의 존중’을 이끄는 실질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여성가족과를 가족문화과로 명칭 변경하며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부서의 의미를 담는 변화를 이끈 바 있다. 현재 가족문화과는 기존의 여성정책팀과 청소년팀, 상호문화팀, 반려문화팀 등 시대 흐름에 맞춘 조직구성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며 시민 일상의 질적 향상을 이뤄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4일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양성평등위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 및 시설 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한 시민 150여명과 함께 한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인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퍼포먼스로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일주일간 진행된 김포시 양성평등주간에는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800여 시민들이 김포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제안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내 범죄심리학분야 대표 주자인 이수정 경기대학교·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이상동기 범죄의 유형별 특성, 일반범죄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했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묻지마 범죄가 많은데, 전문가로부터 유익한 강연을 듣게 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준비한 행사 전반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 당일 김포아트홀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양성평등 정책 제안, 일자리 상담 등 코너가 마련됐으며 공모전 시상작 포토존 전시 등도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경력단절 걱정없는 출산, 보육정책 많이 지원해주세요”,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의 과제, 함께 관심가져야 할 주제이다” 등 의견을 어필했다. 이밖에 9월 1일 걸포중앙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숲체험 ‘공원에서 만나는 숲’, 9월 2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캐릭터극을 진행했다. 9월 4일 김포성폭력상담소는 인권영화제를 통해 ‘고양이’, ‘까만점’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열었고 9월 7일 풍무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알라딘을 상영해 양성평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부터 장기·풍무·마산 도서관에서는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도서를 선정, 시민들에게 소개·추천하는 ‘양성평등 북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김포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성차별 없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성차별없는 시민 안전을 위한 양성평등정책으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바로희망팀 운영 △안심무인택배함 무료 운영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여성1인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176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취약계층 안심패키지 지원 △시민안심귀갓길 운영 등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범죄 취약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을 시행해 범죄 예방 및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도서관 진로탐색 프로그램 ‘레벨 업 진로 탐험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로탐색 프로그램 ‘레벨 업 진로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싶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각 회차마다 직업 전문가가 실질적인 직업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19일에는 박미나 간호사가 ‘간호사가 되면 어디서 일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10월 26일에는 윤성인 프로파일러가 ‘경찰이 하는 일’을 주제로 11월 2일에는 서윤영 건축칼럼니스트가 ‘건축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도서관에서 펜을 듦, 꿈을 씀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이번 생은 웹소설 작가’를 오는 10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웹소설 ‘100번의 환생’, ‘ 네임드 엘라이스’의 작가이자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웹소설 창작 강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디버스 대도서관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생은 웹소설 작가’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웹소설 창작법 및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강의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과 다방면 진로 가이드를 제공해 웹소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9일 목요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