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 회의.국지성 호우 총력 대응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관 부서장·읍면동장, 김포소방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2명이 참석해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 체계 가동 △양수장비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현황 △신규 하천차단시스템 가동사항 점검 등을 중점 논의 했다. 또 폭염을 대비해 폭염대응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포그 시범사업 실시, 어르신 대상 폭염피해 예방 물품 지원, 양식장 관리실태 사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지성 호우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하고 읍면동과 자율방재단은 침수우려지역 피해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 14~17일 열린다 [금요저널]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국민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6월 14일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포리’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탄생했다. 2023년부터 오리인형 경주대회인 ‘덕레이스’를 통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포리 레이스, 포리 콘테스트, 대형 포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으로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 현장판매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5월23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며 2차 티켓팅은 6월3일부터 9일까지이다. 사전예약은 공식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올 여름 시작을 김포 ‘포리’ 와 함께,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방문해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2024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포함한 고위험 가구와, 한파나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생활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들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가구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거, 금융, 정신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간 자원도 최대한 활용해 김포복지재단,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시민들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 콜센터, 경기도 핫라인, 보건복지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신고한 위기가구가 국민기초, 차상위, 법정한부모, 긴급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는 경우 3만원의 발굴포상금을 신고자에게 지급한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를 돕는 중요한 힘이 된다 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경로당 주민들을 위해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한 신속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즉각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며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발 빠른 대처를 이끌어낸 데 이어 소음으로 창문개방이 어려운 피해지역 경로당 전체 12곳에 대해 냉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그들의 피해를 위로하고 안정적 생활 여건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했으며 시에서는 이번 주까지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 받아 즉각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현재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시에서 총력 지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한 신속 지원으로 △접경지역 정부지원 대피시설 기능 보강 실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피해지역 주민 임시숙소 지원 준비 완료 △소음피해에 따른 가축 농가 피해 조사 완료 △대남방송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민원서비스 향상 및 업무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친절 CS교육이 아닌 민원 현장 사례 등 소통·공감형 친절한 교육으로 민원응대 드라마와 이연주 강사의 강의 도슨트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실제 직원 경험사례를 각색한 ‘민원응대 드라마’ 3부 와 강의 도슨트 △ 민원응대 핵심 키워드 △ 효과적인 민원응대 방법 △ 민원공무원 보호방안 △ 감정과 자존감 관리 방법 등 자신 성향에 맞는 감정관리법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의 특성에 따라 공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민원응대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역량 및 마인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29회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선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제29회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해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알루미늄 코일과 판재 등을 생산하는 영가실업은 2023년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한 공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가로등을 제조하는 ㈜효성앤플러스는 전력 절감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다양한 인증서 획득에 대한 공적으로 여성기업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흥진정밀은 건축·토목재료 시험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와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으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여러 건의 특허등록을 이뤄냈으며 LED조명기기 제조기업인 빌트조명㈜는 환경에 대한 관심 확산에 발맞춰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에 주목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매출액을 증대시키고 있고 서진공조㈜는 가변풍량조절기, 공기순환기 등을 제조하며 사업 제품의 다변화와 사업분야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공동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법인차량 2대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선정업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자활센터는 내년 1월 1일 구래역 인근에 신규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창업할 카페는 몇 달 전부터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구래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매출액 또한 안정적인 13평의 체인점을 계약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애기봉 우디움 카페는 출퇴근 문제로 자활참여자 모집이 불가능해 지난 8월 자체적으로 사업단을 종료하였기에, 구래역 카페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더 많은 참여자들이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자활센터는 현재 운양동과 통진읍에 편의점 두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살려 취·창업 기술을 익힐수 있는 카페를 계획해 매일 8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이번 구래역 카페는 자활참여자들의 접근 편리성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매출까지 고려한 결정으로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진 센터장은 “5년 동안 김포시의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적립한 매출액으로 임차한 카페에서 그동안 소중한 경험을 살려 저소득 주민들의 진정한 자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취·창업이 용이한 신규 사업단을 적극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편의점 사업도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전국 지자체 최초 외국인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12월 4일 전국지자체 최초로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한다. 이는 김포시 적극 행정의 결실로 시는 기초지자체 최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 2024년 4월 가결 받아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대상은 2018. 1월 1일 ~ 2018. 12. 31. 출생 김포시 체류 외국인 아동 총 18개국 111명이고 90일 미만 단기체류자는 제외한다. 입학 안내문에는 입학학교명과 학교 연락처, 예비소집일시 및 입학일 등의 정보를 기재해 한국어본뿐만 아니라 국적별 번역본과 영문번역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포시는 2025학년도 취학기 외국인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해 교육 기회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김포시는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 이후 입국 아동에 대해 25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태리IC 교차로 문제 협업으로 풀었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의 협업으로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교통체계 문제점을 개선,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과거부터 불편사항이 제기됐던 국도48호선 태리IC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이 교통량에 비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 등으로 교통체증 및 커브 사각지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 바 있다.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김포시와 유관기관이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나섰고 11월 초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사업을 완료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안전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김포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 가 지난 12월 1일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복지재단 등 7개 기관과 13개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관계 기관이 한데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지원, △심리상담지원, △활동지원, △스포츠활동지원, △자립 및 진로지원, △급식지원 등 크게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기관 관계자 및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로 행사장에 마련된 200석을 모두 메웠으며 2024년도 활동들을 엮은 성과 영상을 시청, 한국무용, K-POP댄스, 합창 공연과 이중언어 말하기 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주최 부서인 김포시 가족문화과 최 신 과장은 “김포시의 이주배경청소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김포에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앞으로도 올해 10월 개소한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를 거점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사진설명’1,2,3 김포시가 12월 1일 ‘2024 이주배경청소년지원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시민 교통편의 체감도 높여…지속적 확대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광역철도망 구축 및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며 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나서고 있다. 밖으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민선8기는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현재는 2호선과 9호선 연장을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방철도 최초로 국비를 확보해 골드라인 증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출근급행 70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 대책과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줄이기에도 성공해,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9일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갱신 발급이 가능한 도시형 운전면허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총 4곳을 조성해 시민교통편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김포운전면허센터 설치로 시민들은 서울 강서면허시험장까지 갈 필요없이, 김포에서 원스톱으로 면허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김포와 인근지역 시민들이 혜택을 받으며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민원이 쇄도하던 신도심에 구래동 상업지역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공사가 준공됐다. 구래역 인근에는 105면 규모로 장기동 공영주차장에는 205면 규모로 조성됐고 구도심인 풍무동에는 42면이 완공됐으며 양촌읍에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차량 순환율을 높이는 한편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시설개선지원을 통해 야간 무료개방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인프라 확충 외에도, 촘촘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약자를 보호하는 보행환경을 신속히 구축했다. 시는 우선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와 차량진입방지시설를 꼼꼼히 설치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마련, 관내 초등학교 대상 기종점 정비사업도 추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에 속도제한 등 안전표지와 미끄럼포장, 노후된 노면표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 서비스도 늘렸다. 시는 올해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차량 3대를 새로 구입해, 임차택시와 함께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추가로 운전원을 채용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환경관리도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확보했다. 시는 고정형 CCTV 373대와 이동형 CCTV 4대를 활용해 불법 주정차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을 통해 운전자가 자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과태료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 카카오페이와 연동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확장을 위해 ‘안전’까지 챙기겠다는 포부다. 시는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체험관을 조성중이다. 걸포동 1553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987㎡ 규모로 건립 중인 스마트 안전체험관은 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기준으로 교통인프라의 개선과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온기나눔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 올 한 해만 24회 무료급식 운영으로 연 급식인원 8천명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3월부터 지역순회 운영을 시작해 고촌읍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정을 마쳤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기획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무료급식 사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7찬의 식단을 구성, 한정된 예산 대비 내적 질 또한 향상시켜 시민으로부터 호응이 잇따랐다. 신현실 센터장은 “역대 가장 많은 운영 횟수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충분한 준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약 같은 한 끼를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이르면 내년 4월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