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다니엘, 럭키, 24일 애기봉에 온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오는 24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 ‘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토크쇼 참여는 6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입장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 행사장 앞에서 어르신들이 룰렛 돌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1] 마산동 제공 이번 행사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와 연계,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복지팡팡 두뇌팔팔’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한 복지상담’ 코너에서는 보조금24, 복지멤버십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방문 일정을 잡아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마음치유 꽃꽂이 프로그램’에서는 박은주 어린이집 원장의 재능기부로 40명의 어르신들이 꽃꽂이를 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치매 예방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완성된 꽃병을 집으로 가져가 집안을 예쁘게 꾸밀 수 있어 더욱 만족감을 표했다.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행사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산동 제공 또,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는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룰렛을 돌려 당첨된 누룽지, 칫솔, 제습제 등 다양한 생필품을 선물로 받으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맛있는 밥도 먹고, 꽃꽂이도 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명희 마산동장과 조인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 동에 라면 108박스 기탁 [금요저널]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9일 김포본동 임시 반상회 중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108박스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준비한 라면 108박스는 지난 4월 개최한 2023년 김포 벚꽃축제 주민소통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라면 기탁으로 김포본동 통장 54명은 각각 2개 가정을 돕는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조성원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벚꽃축제 수익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우리 54명의 통장님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노력하신 결실이 이웃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의미 있는 수익금을 김포본동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교량 보도 붕괴 사고 대비 긴급 안전점검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3주에 걸쳐 교량 보도 붕괴 사고에 대비, 관내 노후화 유사 교량 시설 24개소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에 연결된 보도가 붕괴한 사건과 관련, 교량 및 시설물의 균열과 박리, 배부름,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점검에는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된 가운데 안전관리의 정확성을 보다 높여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15개소에서 교량 난간 파손 및 연석 균열 아스팔트 표면 균열 및 패임 주요 구조부와 외부 마감재의 균열 및 노후화 교량 배수로 잔재물 퇴적 교량 사면 보호공 훼손 같은 경미한 사항이 발견돼 개선 권고 조치했다. 아울러 현장점검 중 시설물 관리자에 안전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 및 비스포크 안전점검제에 관해 홍보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발생한 교량 보도 붕괴 사고로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실 수 있는 만큼 관내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수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읍, 어버이날 지역 곳곳 ‘훈풍’ [금요저널]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고촌읍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카네이션과 떡을 들고 안부를 묻기 위해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한 봉사자들이 반가운 어르신들과, 모처럼 만에 많은 이들과 둘러 앉아 함께 먹는 뜨끈한 한 끼 식사가 좋아서다. 같은 날,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아버지와 딸이 선풍기 스물다섯 대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어버이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다는 이 씨 부녀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무사히 잘 넘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나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는 아버지만 참석했다. 그는 대단한 소감 같은 것은 없다며 기념사진 촬영을 여러 번 고사했지만, 동 직원들의 권유에 어색한 미소로 한 장 사진을 남겼다. 자식을 대신해 효를 실천한 이들, 그리고 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빚은 이영삼·이지민 부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어버이날이었던 8일 고촌읍 주민 이영삼 씨와 이 씨의 딸 이지민 양은 머지않은 무더위에 대비, 저소득 이웃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5대를 기탁했다. 이영삼 씨는 지난해에도 10kg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고촌읍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독지가다. 올해는 딸 이지민 양이 아버지와 함께 선풍기를 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가 훨씬 깊고 커졌다. 선풍기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삼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다소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민 양은 개인적인 스케줄이 있어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전달식 후 이창우 고촌읍장은 “이영삼, 이지민 기부자께서 올여름 무더위에 시달릴 저소득 주민들을 염려하시어 선풍기를 무려 25대나 기부해 주셨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기부해 주신 선풍기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촌읍에서 ‘명동찌개마을’을 운영하는 김채원 씨는 어버이날 8일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과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 80명을 초청,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맏딸 노릇을 했다. 김채원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번과 같이 음식을 대접했던 통 큰 사장님이다. 그녀는 올해도 남모르게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도맡았었는데, 이러한 선행은 당일에서야 알려져 감동은 그야말로 두 배가 됐다. 김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픈 마음에 조금씩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계시지 않도록 각별하게 관심을 두고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명동찌개마을 김 대표의 어르신 식사대접 소식에 이창우 고촌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가진 것을 내어 주신 김채원 대표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며 “우리 고촌읍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고촌단위봉사회는 어버이날인 8일 고촌읍에 있는 40개 경로당을 조별로 나눠 순회하며 카네이션 바구니와 절편 3kg 40박스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고촌단위봉사회는 고촌읍 지역환경정화활동봉사와 더불어 고촌읍청사 1층에 반찬나눔 냉장고를 설치한 가운데 정기적으로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지역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한방삼계탕을 대접한 것에 이은 것이다. 마성애 봉사회장은 “김포고촌단위 봉사회는 10개 조로 나눈 가운데 조당 4개씩의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 바구니와 떡 한 상자씩을 전했다”고 말했다. 김포고촌단위봉사회의 나눔 소식에 이창우 고촌읍장은 “매년 고촌읍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김포고촌단위 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고촌읍 노인회를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촌읍에서도 어르신들이 평안하시도록 조금 더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챗GPT를 활용한 미래형 엄마표 영어’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챗GPT를 활용한 미래형 엄마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챗GPT’는 미국의 스타트업 OpenAI에서 2022년 11월 30일 출시한 고도화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출시 이후 인공지능 분야뿐 아니라 예술·교육 분야에서도 충격을 던진 혁신적 기술이다. 이번 강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챗GPT 시대에 맞춘 영어교육 방법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방향과 구체적인 학습지도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서관 회원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 문수산성 발굴현장 설명회 및 현장체험학습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월곶면 성동리에서 시행 중인 ‘김포 문수산성 서측 성벽 구간 내 발굴조사 현장’에 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포 ‘문수산성’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다. 갑곶진과 함께 강화 입구를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1694년에 대대적으로 중건한 것이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의 공격으로 서문과 남문을 비롯한 서측 성벽 일부가 무너졌으나 네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의 기초부를 비롯한 문지 등 시설물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 하부 서성벽 내 회절 구간과 여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성벽의 축조 및 관리과정에 대한 가치 있는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는 5월 16일 하루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유적을 발굴조사 한 조사원들로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발굴조사 현장체험학습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문수산성 탐방, 발굴조사 현장에서의 고고학자 체험, 고고학 Q&A, 직업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가정의 달 맞아 공원·녹지 현장행정 [금요저널] 김포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 ‘해뜨는 한강정원’, ‘미세먼지 차단 숲’, ‘태산패밀리파크’ 등을 방문, 현장 상황을 세세하게 살피는 이른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도심 속 녹지 확충을 위해 지난 2022년 고촌읍 향산리에 4km 길이, 1.8ha 면적의 ‘한강시네폴리스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 65%가 포함된 총 1,600백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이 숲에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소나무, 황금 회화나무 등의 교목 36종 689주와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16종 1만 3,637주 등 다양한 수종을 심었다. 해뜨는 한강 정원이 조성된 하성면 봉성리는 전류리 포구와 인접해 잇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김포시는 이곳에 특별교부세 50%와 도비 15%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600백만원을 들여 5,200㎡ 규모의 자연주의적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해뜨는 한강 정원은 한강을 전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살린 자연 친화적 정원을 모티브로 설계됐는데, 탁 트인 한강 전망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다양하게 식재된 19종의 크고 작은 수목 937주와 12만 개의 화초류는 계절 변화를 감상하기 그만이다. 고다니 유수지 꽃길 산책로는 구래동 6876-1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행정구역상 구래동 끝자락에 속하지만 양촌읍 주민들에게도 산책 공간으로 크게 사랑받는 곳이다. 1.2km 산책길에는 계절별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 주민 편익을 고려한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시는 2회 이상 주민 의견을 청취한 가운데 설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추경 및 교부세로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책길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낙후된 시설은 과감히 개선하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설계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그늘이 부족한 곳은 수목과 시설을 제공하는 등 산책길 이용자들의 편의 및 목적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희망하는 녹색복지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하성면 일원의 유일한 가족 테마공원인 ‘태산패밀리파크’를 찾아 불법건축물 철거 이후 개선방안 마련 및 국궁장 확장 등을 논의하고 공원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신 국장은 또 행정대집행을 실시한 곳 주변의 공원주차장 내에 전기충전소를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유휴공간에 성인들이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일부 공원 시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불필요하거나 불편한 요소 등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으며 모래 놀이터는 모래 소독 등을 철저하게 실시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즐겨 찾고 힐링과 쉼을 할 수 있는 공원녹지 공간은 시민 관점에서 조성하고 관리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2024년 국·도비 및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을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녹색복지에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새일센터 ‘의류엠디 스타일전문가 양성과정’ 선택과 집중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의류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엠디 스타일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의류엠디 스타일전문가 양성과정’은 토탈패션 엠디직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비롯해 관련학과 전공 또는 경력자로 취업 의사가 분명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품기획전략 패션디자인 스타일링 실습 상품 페이지 등록 라이브방송 실전 VMD 플래닝 등 전문교육과 직무소양 및 취업준비 교육으로 구성, 해당 분야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김포패션아울렛협회 이사, 게스 김포장기점, 마담포라, 패션앤컴퍼니 및 직업훈련 실무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류업체 인사담당자는 “변화가 빠른 의류 엠디 업체에서 장기간 근무하기 위해서는 관련 직종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가 높아야한다”며 “현장 위주의 실습과 직무 소양 교육을 통한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향상이 필요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똑똑, 어르신 안녕하시죠?” [금요저널]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뇌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과 ‘건강드림’ 사업을 시행했다. ‘뇌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은 60세 이상 저소득 가구에 1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인지 학습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이다. 식료품은 대상 가구의 욕구를 사전에 반영, 가구별 맞춤형으로 꾸려졌다. 인지 학습 꾸러미의 경우 색칠놀이 책 색연필 퍼즐 2종 푸시팝 나무 블럭 등 총 6종으로 이전해 보다 다채롭게 구성됐다. 2023년도 신규 사업인 ‘건강드림’은 건강 취약 가구에 10만원 상당의 건강관리 용품을 전달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관리 용품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이날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4가구에 오므론 혈압계와 뉴케어 영양식을 전달했다. 각 가정을 방문한 간호직 공무원들은 혈압계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의료 사각지대 가구원들의 건강을 돌봤다. 권이철 공공위원장은 “이 두 가지 사업이 봄 환절기 건강에 취약한 가구에 따뜻하고 든든한 온정의 손길이 됐으면 한다”며 “인지 학습 꾸러미와 건강관리 용품이 똑똑한 두드림으로 닿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도서관, 5/24 인형극 ‘혹부리 영감’ 상연 [금요저널] 김포시립도서관은 가족의 달인 5월, 마산동 주민을 비롯한 김포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 향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5월 24일 오후 3시 인형극 ‘혹부리 영감’을 무대에 올린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마산도서관 동아리 ‘별찌 이야기’는 평소 인형극에 관심 많은 동네 주민들이 직접 인형을 제작하고 그 과정을 통해 창작의 재미를 누리기 위해 결성한 동아리 모임이다. 이번 재능기부 인형극 ‘혹부리 영감’은 공연 당일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관람 가능 연령은 7-9세,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샤인머스캣 농가 지원사격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포시에서 생산하는 샤인머스캣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생산 작목의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김포시에서도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샤인머스캣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반면 품질 저하로 인한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 등의 이유로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술지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상반기 3~4월 중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 기술 이론교육에 따른 강의는 前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이석호 박사가 담당했다. 시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1일 김포 관내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는 농가 홍보와 현장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2~3년 이내에 신규로 샤인머스캣을 신규 재배 중인 농가를 방문해 농업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도 방제력, 샤인머스캣 수확기 칼라차트 등 재배 보조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확기에는 당도 및 무게 측정을 통해 적기 수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샤인머스캣 품평회를 개최해 김포시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김포시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향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농업인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