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장미원, 장미꽃 만개 [금요저널]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장미원이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총 11,700㎡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에는 143종, 6만 3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 6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조형 트렐리스와 하트 게이트, 자수 화단, 조형 언덕 등 특화된 조경 시설이 함께 조성돼 볼거리와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미원 내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며 “가족 단위 나들이는 물론,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장미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다가오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장미원을 추천하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 공항소음 지역숙원과제 정책으로 풀었다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 숙원과제인 김포공항 소음 피해 해소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풀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소음 피해를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전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민선8기 김포시가 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새롭게 제시한 정책은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으로 일회성 보상 및 간접 지원 등으로 제안됐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가치를 제공했다는 것이 변별점이다. 결국 기존의 간접 지원을 넘어 선순환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현실적 해법과 함께 교육 기회 확대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 시민 호응의 원인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에 인접한 김포시는 하루 평균 373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공항 여건상, 김포 일부 구역은 낮 시간대 지속적인 소음 노출에 시달려왔고 지역 내에서는 지속적 민원이 제기됐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춘 대안이 제시되지 못해 숙원과제로 이어져 온 상황이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삶의 편의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고 이번 사업 역시 그간 소음피해지역 내 시설 개선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의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에 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그 결과 ‘2025년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사업’ 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시가 제안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104명의 학생을 선정해 총 8,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44명, 대학생 60명 등 총 10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지역구분, 거주기간, 가족유형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동점자 발생 시에는 지역구분 → 거주기간 → 가족유형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고등학생은 특정 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관내 5개 학교의 재학생 수를 반영해 인원을 배정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장학금 신청 접수 결과 총 813명이 접수해 약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학금 재원은 한국공항공사와 김포시가 각각 75%, 25%를 부담해 공동 재원으로 마련됐다. 현재는 신청자의 거주 이력 및 증빙서류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선발자 명단은 6월 16일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6월 중에 개별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다른 지역보다 넓은 소음피해 지역을 안고 있고 오랜 시간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온 만큼,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일회성이 아닌 선순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또한 불편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날까지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도 나타냈다. 한편 시는 2022년 소음영향도 조사용역 추진 당시 소음대책지역의 면적 축소에 적극 대응해 기존 기준을 유지하고 오히려 일부 지역의 면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기도 하다. 이어 2023년부터는 공항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소음피해를 겪는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밖에도 풍무동 체육문화센터 건립, 마을회관 보수,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현재 김포시는 매년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열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김포공항 소음대책위원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교육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지난 5월 26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공항소음피해지역 내 5개 고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사업’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공항소음 피해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해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 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포가 키우는 보육’으로 통하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 이점숙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농어촌지역 교사 겸직 원장제도 도입,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은 경력에 따라 호봉제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으나, 민간어린이집은 해당하지 않아 이직률이 높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 교사들이 장기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 어린이집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에 대해서는 “농어촌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은 차량운행이 필수적이지만,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워지고 있다”며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한 김병수 시장은 “김포 콤팩트시티를 대비한 7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질 향상”이라며 “오늘 연합회 측에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어린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찾아가는 ‘2023년 주소정보제도’ 홍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4일과 17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김포우체국, 김포세무서에서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 중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각종 주소정보 제도와 상세주소 신청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과 층수 호수 등의 정보다. 다가구주택 및 원룸, 상가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가동 201호’, ‘3층 301호’와 같이 표기된다.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과 택배 등을 정확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시 주소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신속한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은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차인의 경우 건물의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부동산임대계약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김포시 토지정보과 주소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민원포털 정보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빈틈없는 국가안보 김포시 ‘2023년 을지연습’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인 이때, 김포시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을지연습장에서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등을 통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특히 안보상황 대처에 집중한다. 또한 이날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비상근무자에 대한 방독면 착용 연습 등을 실시한다. 2일 차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접경지역 주민 실제 이동 훈련을 개최한다. 훈련 3일째인 23일에는 6년 만에 실시되는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실시되는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안보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내 서울 출·퇴근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화성 동탄과 김포 풍무에 출근버스인 '서울동행버스' 2개 노선이 새로 생겨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고된 출근길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개통을 목전에 둔 일부 정류장에는 운행 개시 알림 문도 없는 등 준비가 미진해 홍보 대책 마련 등 개선이 요구된다. 17일 경기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길을 돕기 위한 '서울동행버스'를 오는 21일부터 운행한다. 이는 광역버스 수요가 높으면서도 지하철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고정 노선이 아닌 한시적 노선으로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오는 21일부터 김포 풍무동~김포공항역 구간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서울02번'1]. /김포시 제공 운행을 시작하는 지역은 화성 동탄(서울01번)과 김포 풍무(서울02번)로, 오전 출근시간대 각각 하루 총 3회와 12회씩 운행한다. 서울01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시까지, 서울02번도 내년 김포골드라인 증차 시까지 한시적 운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께 화성시 목동 한신더휴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땡볕을 피해 나무그늘에서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25)씨는 운행을 앞둔 '동행버스'에 대해 얘기를 꺼내자 "강남과 을지로 등 서울행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불편했는데, 아침 버스라도 생긴다면 (분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근 주민 정모(28)씨도 "출근시간대 강남행 버스를 기다리는 줄에만 몇십 명이 서 있다"며 "한시적일지라도 좀 더 다양한 경로의 버스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 김포 풍무동~김포공항역 구간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서울02번'.2] /김포시 제공 '지옥철'의 대명사로 꼽히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온 김포 주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이모(40·장기동) 씨는 "5호선이 언제 개통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골드라인 승객을 분산할 방법이 있다면 뭐든 해보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최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똑버스'를 투입한 데 이어, 해당 구간 동행버스를 들이게 돼 출근길 혼잡 수요를 줄이는 데 긍정적 효과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이날 동탄 정류장에서는 동행버스가 운행된다는 알림 글은 전광판과 정류장 벽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만난 김씨를 비롯해 다수의 주민은 동행버스의 운행 사실조차 모르는 눈치여서 지자체 차원의 홍보물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화성시 관계자는 "홍보 담당 부서를 통해 (동행버스) 노선 정류장에 부착할 홍보물을 늦어도 내일까지 부착할 예정"이라며 "주민 편의를 위해 새로 투입되는 버스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홍보도 함께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동행버스 투입 관련) 화성과 김포 등 버스가 오가는 시군과 협의를 충분히 한 사안으로, 동행버스가 출근길 불편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 ‘2023년 체납관리단’ 현장 활동 재개 [금요저널] 김포시 체납자실태조사반은 오는 9월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들에 대한 ‘체납액 집중 안내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공개모집으로 채용한 실태조사원 20명은 혹서기인 한 달간의 휴식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자로 활동을 재개했다. ‘체납실태조사’는 먼저 유선으로 체납자들에게 체납관련 사실을 인지시키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상담 등 체납 규모 및 형태 등에 맞춘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체납자의 납세 여건에 따라 3인 1조로 체납자 거주지를 파악, 방문해 체납액 안내와 납부 방법 등에 관한 현장 상담을 벌이게 된다. 지난 3월 활동에 들어간 체납관리단은 7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22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꾸준한 상담과 안내를 벌인 덕에 가능했던 결과다. 특히 이들은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일자리 신청 등의 전문 상담을 연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 안내를 통한 체납액 조기 납부 유도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올바른 조세문화 정립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시 소통실에서 ‘2023년도 제2차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민영관 위원장을 비롯해 봉사정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18인으로 구성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 업무추진계획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운영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회는 2024년 사업계획으로 2023년에 운영하는 21개 기존 사업에 신규사업 4개를 포함한 총 25개의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 의결처리 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의 역할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또한 확대돼 가고 있으며 그만큼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일선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느끼신 정책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 주시면 시에서 최대한 반영해 김포시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청소년 정책 사각지대 놓인 이주배경청소년 돌본다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그동안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세부사업을 검토·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은 지역 내 민·관·학 지역자원을 통해 기존 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이러한 목적에 따라 개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너나우리행복센터의 축구교실 하성포유의 자아성장 프로그램 등이 있다. 청소년은 자차를 운전하는 성인 등과 비교할 때 원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하성이주민센터 하성포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등으로 참여단체를 거점화하는 데 신경썼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참여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문화탐방 및 체육 같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지역 내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설 프로그램 중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주배경청소년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곡도서관, 9/2 ‘교양 고전 독서 작가와의 만남’ [금요저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3년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 오전 10시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교양 고전 독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초빙 강사인 노명우 작가의 ‘교양 고전 독서’를 읽고 노 작가로부터 인문학적 소양과 교양을 기를 수 있는 열두 권 고전과 관련한 배경지식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노 작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독서법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중에는 고전은 무엇이며 교양을 위해 고전 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교양 고전 도서를 읽기 위한 핵심 키워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심 있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성인 2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공설 장사시설 환경 개선사업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공설 장사시설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의 추모객 편의 증진 및 추모 분위기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설장사시설 전용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했다. 더불어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차단기를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시는 공설 장사시설 내 추모객들의 제사와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 중인 5개 제례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이용객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했다. 특히 안치기수 증가로 부족했던 헌화대는 지하 2층에 추가 설치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에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에는 추모공원 4차 봉안담의 운영개시에 맞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보행로와 계단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사지 내 조경식재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뿐 아니라,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3년 여름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해 김포오일장에서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정애 김포시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경기도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지속하는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이 때문에 시에서는 지속해서 물가 동향을 파악해 물가안정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