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가족대상 인성함양프로그램 2회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 및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숲 힐링체험 프로그램 2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구리시에서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그 가족, 그리고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의 관계개선 및 유대감 상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지난 7월 1회차 운영에 이어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기내면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심신안정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에서의 숲힐링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지만, 가족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고 소감을 전했고 보호자는 “평소 주말에는 각자 방에서 휴대폰만 가지고 혼자 있는게 대부분인데, 이렇게 전자기기 없이 함께 이야기나누고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템플스테이와 숲힐링체험을 통해 소원해진 가족관계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가족의 인성함양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성함양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을 계획 중이며 이번 2회차 운영에 이어 마지막 3회차를 10월 15일에서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여객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백만원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23일 구리시청 4층 복지문화국장실에서 ㈜경기여객로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7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경기여객은 KD운송그룹의 계열사로 2007년 설립되어 시내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7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경기여객 허상준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풍성하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시청 1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25일까지 3박 4일간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로 참여해 적의 도발을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연례 훈련이다. 이날 상황보고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5사단 170여단 2대대의 군사상황 보고 구리시 안전총괄과의 을지연습 총괄계획 보고 그리고 백경현 시장의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변국들의 정세가 심상치 않아 현재 국가 안보상황이 엄중하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근무자들은 충무계획 매뉴얼 숙지 여부를 점검하고 연습 참여자들과 각 부서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구리시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은 주민들이 공약 실천 계획의 적정 여부 심의와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구성되어 운영되는 단체다.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구리시는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백경현 시장과 시민평가단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공약사항의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한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성동 정책자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평가단’을 주제로 특강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향후 2차 회의를 갖고 공약사업 검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평가단의 세부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으로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 [금요저널] 구리시가 오는 9월 2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리시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구리시 역사와 문화 등이 반영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편한 이름’이다. 공모신청서는 구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구리시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는 공정한 심사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작 및 우수작을 제출한 응모자에게는 상품권, 치킨, 커피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구리시는 새로운 채널명이 확정되면 유튜브 채널에 공식 적용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유튜브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구리시의 매력이 담긴 좋은 명칭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구리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정 홍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쌍방향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도 정기재물조사 관련 물품관리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재물조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기재물조사 관련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1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물품관리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까지 현지 전수조사 실시 및 조사 결과 검증 후 10월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결과 보고로 2022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효율적인 수급 관리에 철저를 기해 물품 운용에 따른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여름철 모기퇴치 연막방역 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 협의회장, 자율방재단 회원 3명과 함께 여름철 모기퇴치를 위한 연막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돌섬마을경로당,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대상으로 유해곤충을 퇴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한 활동이다. 김용겸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전했고 자율방재단 한태숙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수택3동 이영희 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수택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단독주택, 농지 등 방역 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연이은 집중 폭우와 무더위로 지역 내 해충 발생이 높아짐에 따른 감염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취약 지역인 교문2동 단독주택, 농지, 하우스 등에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요 모기 서식지인 단독주택 완충녹지대와 농지 및 하우스 그 일대를 차량 연막 소독 방식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배상은 회장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막고 모기 없는 깨끗한 교문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위생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율방재단, 경기도 광주시 수해복구 지원 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8월 12일과 20일 두 차례,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를 찾아 수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번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선 53명의 구리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서 주택 내 내부청소, 토사처리 등의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구리시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엄용태 부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방재단을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사고 없이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정규 2학기’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9월 14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정규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를 빚어, 사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성인 대상 11강좌, 유아·학생 대상 9강좌 등 총 20강좌가 구리아트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무용, 미술, 방송댄스, 요가 등 대중적인 강좌부터 성악, 보태니컬 아트, 작문, 연극, 미디어아트, 웹툰, 서양미술사 등 깊이 있는 전문 강좌가 고루 개설된다. 강좌별로 수강생을 15~20명씩 모집하며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