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 대대적 홍보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쓰레기 배출 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 중 11일과 12일 20시~24시에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안내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내용이다. 구리시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 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홍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78개소, 시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내내 시에서는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11일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단독주택 위주로 쓰레기 배출안내를 실시하며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일을 제외한 3일간은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투입해 가로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모임 인원 제한이 풀려 장기간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즐거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쁜 추석이지만, 그만큼 발생할 생활 쓰레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와 수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 외에도 쓰레기 상습 투기 취약지역에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 29대를 설치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반 13명을 배치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교문사거리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교통공학적인 원리와 기법을 적용해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금년 사업대상지는 교문동 교문사거리다. 주요 사업내용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색깔유도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등 안전 개선 효과가 높은 시설물들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예정 기간은 2022년 10월까지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조직개편 위한 자체 조직진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른 공무원 정원 동결 및 조직·인력 효율화 방침에 따라 조직진단 추진을 결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자체 조직진단TF를 구성했다. 조직진단TF는 앞으로 두 달간 市 조직·인력에 대한 정량·정성 분석과 합동 토의 과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조직개편안을 도출해 낼 방침이다. 이번 조직진단은 내실 있는 조직분석·진단으로 기능인력을 재배치해 민선8기 시정시책 추진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부서별 균형 있는 업무 배분 유사기능 통합 및 일원화 쇠퇴·감축인력 적극 발굴 핵심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며 조직 명칭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주된 업무 내용을 반영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직진단TF는 시 행정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우리시 소속 베테랑 팀장급으로 구성된 만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적화된 조직개편안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2022 구리시민 행복대학’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구리시민 행복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학습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격주 목요일 저녁에 총 10회차 과정으로 전문가들을 초빙해 행복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했다. 공개 모집 선발한 84명의 구리시민이 과정에 참여했고 이 중 80% 이상 출석한 29명의 학습자가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200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기쁨을 모두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삶의 가치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여러 정책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일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9월 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명사 특강으로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 강사의 “21세기 여성의 행복노트”라는 주제로 한 강연과, 가수 이수나와 루디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확산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에서 시민들이 만든 작품 40점이 전시되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전시실에는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 45점을 9월 한달간 전시해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면서 여성의 지위는 향상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도 급격히 증가했으나, 아직도 사회 곳곳에 불평등 요소는 많이 남아 있다”며 “구리시는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 없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화물차 안전 기준 위반 여부 집중 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일 갈매·동구릉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등 20여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주요 내용은 도로 위 흉기가 될 수 있는 화물차에 설치된 불법 지지대의 집중 단속과 미인증 불법등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점검이며 구리시는 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총 50대의 화물자동차량을 단속한 결과, 9대의 차량에서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위법 사례는 안전기준위반 9건과 적재불량 1건 등이었다.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 상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구리시의 청소년 30명과 함께 울릉도 환경과 생태탐방 및 독도 방문 프로그램인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독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울릉도 전역의 역사, 환경, 생태 관련 주요 거점을 방문해 내륙도시인 구리시와는 또 다른 지역의 특징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1일차 - 울릉도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 2일차 – 독도 방문, 독도박물관 및 독도 전망대 탐방, 3일차 – 울릉도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엄청난 파도에 배멀미 때문에 괜히 참가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독도에 들어가는 순간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던 아주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호자들도 역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자랑스런 구리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 청소년들이 필수 덕목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이번에 국내에서 진행한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계의 전쟁역사 및 한국군 참전의 역사를 살펴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될 ‘2022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저소득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거주 저소득 가구 중 40가구를 선정해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규 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저희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전통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시는 이인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족한 한가위를 선물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전달됐다. 9월 1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홍덕남 위원장은 복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 30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덕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기 힘들었던 따뜻한 추석의 풍경을 어려운 이웃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심각한 사회적 위기를 불러왔던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인 후로 맞이한 첫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주고자 하는 홍덕남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이들이 마련한 후원품은 김 140박스와 곰탕 45인분으로 한가위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하고자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 각각 김 50박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김 20박스, 갈매울 향우회와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은 함께 곰탕 45인분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에, 이웃들에 감동을 전한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갈매동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갈매동이 되도록 더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