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달성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58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목표등급 대비 실적이 미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경제재정국장과 실적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류 도시 단양군 영춘면 방문단 맞아 상호 협력 약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31일 교류 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방문한 신상균 영춘면장 등 8명의 방문단과 구리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 협력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상균 영춘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매도시 단양군 영춘면의 지역특산물 교류 등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구리시와 단양군이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양군의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인 마늘, 고추, 양파, 사과 등과 특산물인 영춘 자석벼루, 곤드레나물 등의 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방문단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협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의 유통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양군의 주요 농산물을 소개했고 단양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31일 검배체육공원에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215억원을 투입해 검배공원 내 3,165㎡ 부지에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의 문화체육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지상 2층 수영장,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GX룸, 강의실, 지상 4층 동아리실이 들어서게 된다. 수택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시장은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수택동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캠페인 나서…‘올 추석, 그릇은 비우고 정을 채워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먼저 실천’을 슬로건으로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상차림에 앞서 적당히 장보기, 냉장고 속 음식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등 온 가족이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이다. 시는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족·친지와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음식 덜어먹기, 먹을 만큼만 적당히 등 안전한 식생활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에 수저집과 위생용품 지원, 화재 예방과 깨끗한 주방 위생환경 유지를 위해 노후 주방 시설 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된 업소에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를 대상으로 후드와 덕트, 환풍기 청소 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위생등급업소 116개소, 안심식당 154개소, 모범음식점 49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가 스스로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 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운영해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폐기처분 등 적의 조치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자원회수시설,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관람객 발길 이어져 [금요저널] 구리시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대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인근에 설치된 곤충생태관 및 안전체험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구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각로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 전망대는 전국의 유치원, 학생들에게 견학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현재 32,035명이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 전망대를 찾았다. 또한, 최근에는 원주시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 공론화에 대비해 3일에 걸쳐 주민 140명이 찾아와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를 견학하며 원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시책을 알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화랑로타리클럽,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화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과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라면 50박스를 포장해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달했으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 행사에 참석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신현승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우리 로타리클럽에서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윤주 동구동장은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라면을 지원해주신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후원물품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 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동구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면 그분들이 지금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상담을 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줍깅데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회는 지난 31일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이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들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창동 실개천 및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실개천 주변 풀을 베는 등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건강 증진도 도모했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줍깅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줍깅 활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줍깅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생업이 있음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 줍깅 활동을 펼쳐주신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탄소중립 중점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대표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체육회, ‘방역물품 지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8월 31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5개 종목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방역물품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종목단체 대표로 참석한 종목대표자들과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2022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공모에 단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내 체육종사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체육종사자 단기일자리 지원”과 체육대회 및 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체육종사자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방역물품 지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극 공모 지원한 결과, 금21,559,040원을 최종 배정받았다. 체육회는 이중 방역물품 지원 사업에 배정받은 금5,000,000원의 사업비로 KF94마스크 약 2만 2천 개를 구입해, 구리시체육회 24개 정회원 종목단체를 2022년도 동호인 수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에 따라 차등 배분해 단체별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료되어야 하는데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와 우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 오늘 전달한 마스크가 우리 시 체육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실개천 정화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회는 8월 31일 지도자협의회, 문고) 회원들과 함께 ‘클린 실개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인창동 실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실개천 구간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리시 새마을회는 회원 약 30명과 함께 실개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 등 실개천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은 “시민들이 실개천 부근 산책로를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장애 예방 집중 재활 운동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 예방 집중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재활 프로그램은 관절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인 ‘새출발 재활운동교실’, ‘쌩쌩 근력강화 운동교실’,‘재활 자조모임’ 등으로 허약 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장애 예방을 위한 집중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출발 재활운동교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사가 직접 맞춤형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기수당 3개월씩 진행되며 1회당 60분에 걸쳐 재활치료 및 전문 기구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월 2회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상담과 지도를 하고 있어, 대상자 만족도 향상 및 재활 의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중심 장애 예방 재활사업’ 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장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