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도매시장 내 수산동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이 1만 7000원 이상~3만 4000원 미만이면 5000원을,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5만 1000원 미만이면 1만원을, 5만 1000원 이상~6만 8000원 미만이면 1만 5000원을, 구매금액이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5만원이면 환급액이 1만원이지만, 5만 2000원이면 1만 5000원을 환급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상승하는 소비심리에 발맞춰 추진하는 이번 행사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이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현 상황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시민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7일 왕숙천 1교 다리 밑에서 8개 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하천변을 청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추진 배경 설명, 결의문 낭독,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인사말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생업이 있음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토평동에 탄소중립 중점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대표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개 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9월 한 달간 야외 행사, 저자특강, 샌드아트 공연,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인창/토평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을 읽다, 사람을 잇다-독서동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 토요일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의 낭독회’,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 ‘어린이를 위한 책순이 매직복화술 공연’ 등의 행사와 더불어 ‘특이한 책 특별한 만남’, ‘나도 북디자이너’, ‘ 음악이 흐르는 비밀상자’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저자특강으로 ‘로블록스로 만나는 생각의 확장’’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그리고 ‘동화를 담은 작은 북 만들기 키트 제공’, ‘나도 서가에 남고 싶어요’, ‘책 속에서 만나는 여덟가지 도서관’, ‘소설과 함께 보는 영화’, ‘‘올리가 변했어요’그림책 원화 전시’ 등 자료실별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전시를 마련했다. 토평도서관은 9월 17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체험’을 주제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홀에서는 빛과 모래를 이용해 무지개물고기,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등의 동화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책장모이-당신의 한 페이지를 수집한다’, ‘모자이크로 만드는 세계국기’, ‘어린이 세계도서 북큐레이션’, ‘세계의 영화, 영화 속 세계’ 등 이벤트 및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 지는 즐거운 변화를 느끼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 및 마스크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과 사랑의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교문1동 관내 지역 방역작업과,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구리시장 내 율치한방병원 앞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및 사랑의 마스크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승춘 협의회장과 손미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작업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쳐주신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내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우리가족 심심풀이’캠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17가족 5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 구리시 청소년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봉 미션트립, 가족과 함께하는 마술체험 및 달빛차담 숲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숲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가족 영화관람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심 속 힐링 체험과 가족 간의 소통과 협동심을 이끌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친밀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행복과 소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꽃양묘장 가을꽃 출하 및 식재…도시 곳곳 가을꽃으로 물들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립양묘장에서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꽃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가을꽃은 지난 7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양묘해, 8월 29일 드디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출하하는 가을꽃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메리골드, 백일홍, 국화 외에도 아스타, 코리우스, 안젤로니아, 탈리눔 등 약 22종 13만여 본이다. 구리시는 이를 아차산로 경춘국도, 벌말로 등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 교통섬, 교량 난간 등에 식재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재 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꾸준히 돌봐 아름다운 상태로 유지·관리 하고 11월에는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겨울꽃으로 바꿔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운영은 구리시민이 양묘에 참여해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계절꽃을 접할 수 있는 것은 계량화할 수 없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년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 1차 활동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3일 ‘2022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의 1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2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랜선토론회’는 구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함께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민주 시민으로의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론회는 총 2회차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진행될 2차 교류 활동에서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면서 토론과 더불어 지역사회 소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랜선토론회에서는 훌륭한 리더의 특징, 리더십을 통한 자기 계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 계획 및 구리시와 단양군의 교류 활동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리더십 교육이었다”,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온라인으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2차 교류활동에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 “2차 활동에서는 구리시와 주변을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공유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채소야~ 놀자’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구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 예방을 위해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협업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채소야~ 놀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총 6회 진행으로 45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가지, 당근,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및 오감 활동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애선 센터장은 이번 “‘채소야~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을지연습 마무리보고 회의 [금요저널] 올해 을지연습은 끝났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최상의 가치인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 지난 22일부터 실시된 구리시 ‘2022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북한의 현실적인 안보 위협, 테러 및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구리시는 올해 을지연습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우선, 첨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전시 전환 절차 준비, 엄중한 안보현실 공동 인식,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 실시를 통한 비상대비 절차 숙지를 올해 연습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한 가운데 민·관·군·경 협약을 통해 적의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연습기간 중 55사단,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고 위기지원본부 내에 군·경 합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위기 관리연습 실시, 비상상황 발생 시 정보 공유와 일원화된 지휘체제 확립 등을 위한 일일상황보고회를 매일 아침 9시에 열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 분석 등을 반영해 공직자 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연습을 진행했다. 자체 충무계획과 개인 전시임무의 완벽한 숙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두 차례 실시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은 수정 보완을 거쳐 연습 기간 중 실시된 실제 훈련 등에 적용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종전의 시범식 위주의 훈련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식, 체험식 훈련이 병행됐다. 실시단별 내부토론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을지연습의 효과성이 극대화 됐다”고 설명하며 “최상의 가치인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앞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 을지연습 채혈 점검식 실제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앞 광장에서 구리시 보건소, 적십자봉사회, 동부혈액원, 채혈대상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태극연습 市 단위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주민생활안정 채혈 점검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 기관 및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전시 적의 공격 등으로 대량의 부상자 발생시 부족한 혈액량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채혈 훈련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의 구리시 거주자인 을지연습 근무자,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편성된 인원들이 참여했다.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기존 폭파 대응의 정형화된 실제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훈련상황에 적극 협조해 준 동부혈액원 및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훈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