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2023년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실시한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48시간의 교육 시간 중 43시간 이상 수강하고 강의 시연에 참여한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기존의 성교육 강사 기본과정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세계관과 법의 이해 가족 간의 대화 기법과 애착 경험 수업교안 제작하기 미디어 리터러시,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이해와 발달, 성폭력 예방 및 상담 교육, 성병과 에이즈 중독 예방 등의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강사의 시범 강의,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강의 시연과 전문가의 코칭 수업 등을 통해 성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개발을 적극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고 학부모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구리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사내 부서 재배치로 업무 효율성 높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초부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청사 내 부서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 진행에 한창이다. 구리시 본관은 1995년 준공 이후 약 28년이 지나 사무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노후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동안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자동차관리과는 별관에서 본관 2층으로 옮겨 민원인이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으며 여성가족과는 관련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통일성 있는 업무를 위해 여성행복센터 내로 이전했다. 또한 협소하고 비효율적인 배치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행복소통담당관 등은 확장 이전함으로써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느끼는 만족감도 높아졌다. 특히 국간 업무 소통을 강화하고 빠른 시정업무 공유를 위해 개방형 공간으로 통합 국장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경계는 낮아지고 협업은 늘어남으로써 정책 방향을 모으거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 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상황실 확장 이전, 상황실 및 회의실 신규 조성, 부서 사무공간 추가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나의 반려식물과 함께 웃음꽃 피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나의 반려식물과 함께 웃음꽃 피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창동 관내의 개인 후원자분들이 CMS계좌를 통해 후원해주신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 120가구에 5종의 반려식물 키트를 전달하고 재배과정을 공유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말 나의 반려 식물을 소개하는 사연을 공모해 우수 사연자도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관심과 정성을 가지고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사각지대뿐 아니라 정서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힐링연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보육교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시의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영화도 관람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긍정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현재를 묵묵히 지키고 계신 보육교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육서비스 질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리시와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환급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연장됐지만 적용받지 못하고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급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은 2022년 연말까지였으나, 2023년 3월 14일에 법 개정·시행에 따라 연장됐다. 이에 개정 기간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소급 적용을 받게 된다. 환급 내용을 살펴보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은 2022년 6월 14일부터, 이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취득세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생애 최초 주택은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기존에 7천만원 이하의 소득만 감면받을 수 있던 소득 제한이 없어지고 취득가액 제한도 4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 적용됐다. 조건에 해당되는 주택 취득자는 최대 2백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에 대한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등 개정된 규정에 따라 감면을 적용받게 되는 취득세 납부자는 2023년 1월 11일 납세의무가 성립한 사람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감면 금액은 적용 규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구리시는 해당 개정 내용을 안내한 안내문을 생애 최초 주택 및 지식산업 센터 취득자를 대상으로 795건 개별 발송했다. 제출 서식 및 필요 서류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민원 서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감면 등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은 취득세 환급 대상 115건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환급 처리를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그린뉴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해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백장흠 강사의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분리배출 생활 속의 환경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가 이뤄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존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탄소중립 문화 정착과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단체 및 청소년봉사자가 그린뉴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연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지원 정착을 위해 지역기업인 에이에피티로 취업 연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연계로 구리시 거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3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해 5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거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 연계 교육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에프티는 1995년부터 환경선진국의 진보된 환경기술을 국내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많은 선진 환경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분진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기자재를 제작, 납품하는 선진기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단독주택지 및 소규모 음식점 밀집 거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교문2동 단독주택지와 신토평 먹자거리 일대 2곳이며 구리시는 주택이나 업소에서 배출되는 약 260여 개의 음식물 쓰레기통을 고압 세척과 소독액 분무로 세균 억제 및 악취를 제거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간 길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낡고 파손된 음식물 쓰레기통 수거사업도 병행해 도시미관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며 주민 만족도,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해 차년도 사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통 악취와 방치된 용기로 인해 주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 관련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도 자체 평가와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현재 구리시는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상황 시민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주변을 촘촘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년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으로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개최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일 백경현 시장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관람객 동선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꽃축제인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가치가 상승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포토존, 체험활동, 구리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제품 등의 홍보관, 지역경제활성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