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걱정없는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노인·보육시설 및 지역 아동센터 등 172개소이다. 시는 실내공기질 전문측정업체에 위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했다. 또한 각 대상시설에 측정 결과를 전달해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했으며 실내공기질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과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만큼 실내공기질의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및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및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 2021년 어린이집 및 공·사립유치원 43개소, 2022년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이어 올해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설 내·외부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시작했으며 12개소에 광촉매를 이용한 미세먼지 흡수 차단제 설치를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따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을 최대한 저감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실내공간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 임원 생명살림, 공경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 임원 생명살림, 공경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 백형록 협의회장, 김광순 부녀회장, 박정애 문고회장을 비롯한 각 동 새마을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마을 운동의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임원들은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기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어 오산시 새마을회에 방문해 새마을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봉사자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의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 1년 연장’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시는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운영을 통해 누적된 정보를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신고 편의 향상과 국민부담 완화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고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에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전통시장에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구리 전통시장에 모여 시민들과 영업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음식 덜어먹기 개인접시·공용집게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구리시는 시 홈페이지, 구리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탄소 배출량도 감소해 기후변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우리집 탄소 ZERO 체험교실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앞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우리집 탄소ZERO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 가족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제로화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곽대훈 새마을중앙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경기도 및 31개 시군 청년연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30년 기념장 및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수여 제1회 경기도 새마을 대상제 시상 우리 집 탄소 Zero 체험 교실 개장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섭 회장은 “구리시새마을회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실개천 정화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제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가 새마을,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부채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복도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의 ‘부채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윤미자 강사의 한문서예반과 한글서예반 회원들의 부채 작품 22점과 고풍스러운 서예가 깃든 봉투작품이 전시됐으며 관람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생활에 활기를 되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전에 활발하게 운영했던 부채전시회를 다시 재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붓 끝에 담긴 낭만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부채에 담아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서예선생님과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쌈채소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 1인가구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쌈채소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이며 이번 전달식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도시텃밭에서 경작한 9종의 쌈채소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키운 행복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정규 수택3동장은 “수택3동 주민자지회의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30일 갈매동에 위치한 갈매도서관을 신규 개관하고 작가초청 강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갈매도서관은 갈매동 복합청사 내 4~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연면적 4,454.17㎡이다. 4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실, 방정환 동화체험실, 환경특화자료존이 있고 5층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존이 있으며 6층은 문화교실, 독서회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이용이 가능한 청소년실은 진로탐색도서 만화 등 청소년만을 위한 자료와 함께 스포츠가 가능한 게임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스튜디오,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웹툰존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5면으로 이루어진 3D 실감형 동화체험공간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등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환상을 심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길을 찾는, 사람을 잇는 책의 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갈매도서관을 구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책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오후 7시에는 갈매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김미경의 마흔수업’, ‘언니의 독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강사를 초청,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과 공연뿐 아니라 ‘갈매4컷’ 사진을 찍고 축하메시지 남기기·오디오북 시연·꼬마인형 책갈피 만들기 체험·갈매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갈매도서관의 개관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되어 기쁘다. 갈매동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며 갈매도서관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지역공동체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갈매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휴관일은 둘째, 넷째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갈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아이엠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展’ 참여 예술인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6월 6일까지 기획전시 ‘아이엠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展’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 ‘아이엠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展’은 구리시의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전문 예술인으로서 진입 단계에 있는 시각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인 6팀을 선발해 3팀씩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릴레이 단체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각자 닉네임과 모션을 정하고 둘러앉아 즐기는 게임에서 착안한 기획전시로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해 온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자신만의 작업방식과 예술관을 정리하고 일반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전문 예술인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 예술인이며 참여 방법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참여신청서와 전시기획안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전문가 워크숍, 전시 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지원금 등이 지원되며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인의 작품전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