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수택2동, ‘강원행복나눔봉사단’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정리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와이씨티,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로 온정 베풀어 [금요저널]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갈매동 와이씨티 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티 경로당 회장과 아파트관리소장의 협조와 함께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마을버스 3번 노선 신설 운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운행구간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이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버스 3번 운행 이후에도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키움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8명의 교육이수자에 대한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일자리,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마을 공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2023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 해결과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의 리더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마을 리더가 되어 지역을 살피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리더들과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춘로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춘로 일대[중앙예식장사거리~돌다리사거리, 약 1km]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전기, 통신케이블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중화 작업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어 6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춘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구리대교’명명 1인 릴레이 시위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1인 릴레이 시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일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시민들이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1인 시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교량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대교’로 확정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일 1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이어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열의와 뜨거운 성원을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에서 구리시와 강동구 의견을 수렴 협의하고 만약 상호 협의 의견에 대한 조정이 안 될 경우, 금년 하반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교량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과학과 곤충이 융합된 구리시 곤충생태관 특별전시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이 융합된 특별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누에애벌레, 식충식물, 수서곤충 등의 특별전시와 함께 매미의 울음소리와 공명현상, 곤충의 주광성 성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자녀가 곤충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곤충을 관찰하고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험과 체험을 병행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일 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충생태관 특별전시는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황돈소머리국밥 어버이날 기념 효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음식점인 황돈소머리국밥에서 주관해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정성을 담은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황돈소머리국밥집은 점심식사 대접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도 전달해 어버이날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황돈소머리국밥 대표 박종오 씨는 “평소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힘든 소머리국밥을 따뜻하게 대접해드려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정성스레 대접해주신 황돈소머리국밥집 박종오 대표님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구리시에 퍼져 많은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타 시·군 하수처리장 지능화시스템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성공적인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주와 여주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 및 여주 공공하수처리장은 2021년 지능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현재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시스템 구축사업은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ICT 기반 계측·제어설비 구축으로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해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고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갈매수질복원센터는 방류수의 전량이 갈매천 유지용수로 사용되고 있어 일반 하수처리장과 달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수처리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수질복원센터는 방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로 공급하고 도로 노면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되는 만큼 갈매지역의 매우 중요한 도시 기반시설이다 갈매수질복원 센터에 지능화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과 김용현 시의원이 동행해 본 사업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