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수택보건지소, 스마트 인지 재활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주 2회, 수택보건지소 1층 재활보건실에서 ‘스마트 인지 재활운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인지 재활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 재활운동 및 기억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공예 만들기, 발목 밴드운동, 게임 및 율동을 이용한 재활 체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그간 실내에서 하던 운동교실을 야외에서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외부활동을 자제해 왔으나, 민들레재활봉사단과 간호대학교 실습 학생들이 1:1 매칭 운동으로 진행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관내 어르신들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맞춤형 재활보건사업을 추진해 보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 현장 포착·절도범 현장 검거에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친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5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치는 현장을 포착하고 절도범의 이동 동선 및 절도범의 위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해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전파했다. 관제요원의 충실한 역할 수행과 경찰과의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로 절도범은 범행 5분여 만에 현장에서 검거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구리경찰서장은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A씨는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보람된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에 대한 직무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황별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약자를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금요저널]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를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이다. 이에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 징수기법의 일환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체납처분 및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진화자 신임 대표이사 취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진화자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부의장 구리시의회 시의원 구리문화원 편집위원 구리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문위원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해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구리시 일반위탁부모보수교육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이며 일반위탁부모는 친조부모, 외조부모, 민법에 의한 8촌 이내의 혈족에 의한 양육자이다.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가정위탁제도 및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 치료를 통한 위탁부모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와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는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에게 유산균 및 과자세트를 전 달해 위탁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내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과 시민을 잇는 새로운 도심축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다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구리시청 및 구리아트홀 일원에서 ‘2023 MSG 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해 7,800여명이라는 기록적인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과 시민을 잇는 도심축제를 기획하면서 전통시장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도심으로 끄집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심과 상권 전체를 활용한 짜임새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구상재 이사장인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19일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꿋꿋하게 지켜 온 상인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축제가 ‘구리시와 구도심상권’, ‘시민과 상인’을 하나로 엮어 구리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점화의 불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시와 유관기관이 협업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는데 특히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먹거리 존이 이목을 끌었다. 구상재가 이번 축제에 투입한 푸드트럭은 총 19대로 이 중 5대는 푸드트럭 아카데미를 통해 시에서 양성한 청년들이 운영했다.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의 가족이라고 밝힌 한 50대 시민은 “구리시에서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한다고 해서 와봤는데, 축제장에 인파가 가득해서 깜짝 놀랐고 이번 축제가 장사 노하우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제정 공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조례의 주된 내용은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신고를 하거나 영업신고 예정인 건물 내 영업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건물 외부 장소로서 해당 영업자에게 사용권한이 있는 장소, 도로법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옥외영업장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점용허가 범위 내’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상가에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68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25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8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SWEET HOME’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로도 유명한‘에델바이스’, ‘엄마가 딸에게’ 등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페라 자니 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와 라 트라비아타 중 ‘Di Provenza il mar’ 등 오페라 아리아 두 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시소타기’, ‘아버지’, ‘즐거운 나의집’ 등 가요와 가곡을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별히 제68회 행복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노래들을 구리시립합창단에서 준비했다”며 “구리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복콘서트를 통해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마을활동가 심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평생학습 활동가가 갖춰야 할 역량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 마을활동가 심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 평생학습 활동가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필요한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구리시 관내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 및 평생교육 관련 활동가 20명이며 신청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축물 공개공지’유지관리 일제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개공지’란 지역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 공간을 뜻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및 시설물 훼손 출입구 차단·사적이용 여부 안내판 표지판 설치 및 훼손 여부 및 타용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 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