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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시 2025년 이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참석자들은 단양강 잔도 길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강남 허준’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을 초청해 ‘중년 건강의 핵심,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인사 말씀, 읍면동별 장기자랑, 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2025년 국민의힘-광주시 당정협의회 개최

광주시 당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국민의힘-광주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황명주 당협위원장, 오창준·유형진 경기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주임록·노영준·이주훈 시의원 등 당정 관계자와 시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G-스타디움 건립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외부재원 확보 등 시정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방 시장은 “도로·교통·도시개발·생활SOC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당정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유영두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지원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명주 광주시 을 당협위원장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과 기반시설 설계비 예산 반영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 성료…총 1천126건 상담, 263억원 성과 달성

광주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 성료 총 915건 상담 230억 원 성과 달성 [금요저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G-FAIR KOREA 2025’와 함께 개최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행사 기간 동안 총 1천126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263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참가업체 ‘진주쉘’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총괄 셰프 에드워드 리가 연출한 만찬 테이블에 백송 이영옥 명장의 작품이 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진주쉘’은 지속가능한 공예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장인과 고객을 연결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나전칠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팔각 테이블 △‘마음을 담은 함’ △컬러 자개 텀블러·폰케이스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마그네틱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어르신 대상 ‘손가락으로 바꾸는 디지털 세상’ 교육 운영

광주시 어르신 대상 손가락으로 바꾸는 디지털 세상 교육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손가락으로 바꾸는 디지털 세상’교육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터치 한 번으로 세상이 가까워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실제 기기를 직접 다루며 배우는 실습 과정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신감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경기 디지털 배움터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전문 강사들의 정성 어린 교육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의로 진정한 디지털 자립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제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손가락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는 시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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