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열무물김치 나눔’행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5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자와 신체가 불편한 세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총 80가구를 우선 선정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10여명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갔다. 황숙자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한 모든 이웃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철산2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르신 삼계탕 식사 대접,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3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화, ESG 네트워크 기반 확장 등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2020년 8월 출범 이후 환경, 보건복지, 학습문화, 경제,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 검토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2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하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향후 2년 마다 체계적으로 점검·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그간 시정 주요 가치를 지속가능발전에 두고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며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시민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고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 충남 당진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 면천면과 신평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수 광명7동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먼저 면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마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소년 영상기자단의 활동 노하우를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면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자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광명7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철산3동, 조은축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350만원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조은축산은 지난 14일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차태영 조은축산 대표는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에 판매금액을 기부하겠다고 고객들과 약속했는데, 오늘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고 나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y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바우네 나주곰탕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 4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사업은 바우네 나주곰탕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금연 대표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연 대표는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행복 나들이 동행 [금요저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가구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제5회 ‘어르신과의 동행’을 진행했다. ‘어르신과의 동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충남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을 다녀오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관람과 부채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도 오랜만이고 함께 모여 만들기 해보는 것도 오랜만이라 너무 신나고 즐겁다”며 즐거워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보여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by광명5동 통장협의회·광오사랑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5동 통장협의회와 광오사랑회는 지난 1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광오사랑회 회원 10여명은 정성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향 통장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시원하게 여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신선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열무를 지원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유흥곤 부이사장과 열무 재배부터 배달까지 함께 한 광오사랑회 회원들과 통장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한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이후 2년 만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6월 28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우천·태풍 시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3개의 풀장이 갖춰져 있으며 수심은 20·30·40㎝로 나뉘어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의 물놀이 시간 후 10분 휴식한다.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매일 풀장, 저수조,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물놀이장에는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행사 등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찾아가는 업사이클 전시 ‘에코디자인 展’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1달 동안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찾아가는 업사이클 전시 ‘에코디자인 展’을 연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을 벗어나 직접 찾아가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자기와 한복 자투리를 활용해 한국 고유의 멋을 업사이클 작품으로 승화시킨 ‘K업사이클디자인공모전’ 출품·수상 작품 ‘대한민국을 담은 업사이클 가방’, ‘창틀 너머의 시간’ 등을 비롯해,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된 카시트 필통, 자투리 가죽 신발 제품 등 에코디자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업사이클 예술 작품 및 제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업사이클과 에코디자인 문화를 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청년동, 청년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한 청년Dong아리 2기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15일부터 청년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한 청년Dong아리 2기를 모집한다. 청년Dong아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며 도전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한다. 7~11월까지 팀당 최대 40만원의 물품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한 커뮤니티 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15일부터는 청년Dong아리의 리더를 모집하며 7월 12일부터 동아리원 모집이 시작된다. 기존에 운영하던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 링크를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Dong아리를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부담 없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누리며 해보고 싶었던 활동들을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Dong아리 1기수에서는 ▼칵테일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밴드 동아리 ▼이모티콘 동아리 ▼독서 동아리 ▼환경미화 동아리 등 1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3달간 활동했다. 1기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동아리 최종 모임에서 “내가 하고 싶던 활동의 물품을 지원받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취미생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by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행정과 주민 조직간 연계 및 협력방안 더욱 강화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지원조직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행정과 활동 당사자 그룹의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협치실행위원회 위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센터장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기관의 용역 수행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이 행정과 관련 기관 그리고 주민 조직 간의 연계와 협력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2월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향후 협치 사업 실행, 민관 협치 의제사업 지원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협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광명시,‘올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가동 [금요저널] 광명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시는 호우, 태풍, 강풍에 대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 직원들로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 지구, 급경사지,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마치고 수시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수중펌프, 양수기 등을 점검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모래마대, 우의, 장화 등 각종 수방자재 준비도 마쳤다. 18개 동의 자율방재단은 동별로 재난취약지역 점검, 배수로 퇴적물 제거 등 방재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서도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2개 부서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해 폭염 대책 기간인 9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실내 무더위 쉼터 146곳과 정자, 공원, 교량 하부 등 야외 무더위 쉼터 23곳을 운영한다. 시민의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많은 총 100개의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통장,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1,259명의 재난도우미들은 1,800여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한다. 재난도우미들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을 점검하고 수시 안부 확인,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등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이 각종 기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보물,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는 한편 문자서비스, 전광판, 광명시 공식 SNS, 음성경보 시스템 등을 이용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상, 재난 상황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발 빠르게 가뭄 대응 TF를 구성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해, 생활·농업·공업 용수 부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자연재난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광명시는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기상정보, 각종 재난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확인하고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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