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5년 제1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환경과 순환의 가치 배우는 시간 ‘2025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간 행사 ‘2025 광명 에코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 2025년 환경교육주간 행사 기획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와 순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 △특강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연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 체험 부스 25개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친환경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한 명당 텀블러 1개 또는 투명 페트병 1개를 지참해야 한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행사장에 마련된 음수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체험 부스에서 리필 세제를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업사이클 예술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동시 적립되고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 1시간도 부여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는 소정의 행사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6월 5일에는 전 국립수목원장인 이유미 박사의 환경 특강 ‘숲, 그리고 우리’ 가 열린다. 숲과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인간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자원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전시 ‘광명은 순환 중’ 이 열린다. 관람객은 활동지와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월 13일에는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시민참여 포럼 ‘순환을 말하다’ 가 개최된다.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플라스틱 사용의 현실,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 방안,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광명시 환경교육플랫폼에 게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전시, 포럼 참여 신청은 행사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7일 체험행사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이 환경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행사 참여 자체가 환경 실천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활동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청소년축제기획단 꿈트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거점 프로젝트 ‘7월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소소한 축제 ‘여름 승강장에서 해냄이 기다려’를 진행한다. ‘여름 승강장에서 해냄이 기다려’는 7월 23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건물 앞 인도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름디퓨저만들기 및 여름네일샵 다트던지기와 이이스크림 자외선팔찌만들기 등 총 3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담아내기 20기’는 2022년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 발표대회’에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즐거운 활동을 위한 청소년 프로젝트동아리 ‘E.A.’는 여름방학 중 요리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타르트, 춘권 만들기 등 요리 전문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티움교실’은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년 경기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 후 칸타빌레’에 참여한다. ‘티움교실’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곡 ‘내 영혼 바람되어’와 경쾌하고 신나는 곡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부르며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학생활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광명시 하안3동, 광명 동부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선풍기 31대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풍기 31대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68가구의 냉방시설 보유 및 고장 등 현황을 전수 조사해 작동 불량 등 지원이 필요한 31가구를 선정했다. 선풍기는 광명 동부새마을금고에서 협조했다. 김갑종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특히 심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작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따듯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도와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광명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상반기 광명시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사업에는 8개 사가 참여해 호주, 뉴질랜드 바이어와 37건, 2675천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상담 기간에는 통역 및 샘플 발송비를 지원하고 행사 종료 후 3개월까지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수출 초보 기업으로 처음 해외시장을 개척하려고 할 때 정보 부족 및 경제적 비용이 많은 부담이 됐다”며 “광명시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수출기업으로 성장 ·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이번 수출상담회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에 10개 기업이 참여해 32건, 1918천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판로를 열어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LA를 상담지역으로 하는 해외시장개척 화상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한내천 알뜰시장’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서로 공유하고 판매하는 주민세마을사업 ‘한내천 알뜰시장’을 열었다. ‘한내천 알뜰시장’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판매부스 신청자를 모집해 총 14팀이 참여했다. 이날 의류, 장난감, 사무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장에 펼쳐져 알뜰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현정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내천 알뜰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한내천 알뜰시장이 소하1동의 대표적인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주민세마을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한내천 알뜰시장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광명시 희망나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by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5일 철산상업지구 열린광장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결의하는 ‘탄소중립 광명해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1.5℃ 저지선의 중요성과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의 그린 MZ세대,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해 탄소중립 선서 생활실천 다짐 발표, 피켓 시위 등을 펼쳤다. 또한, 지구식히기 행사로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안내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철산상업지구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회용품인 핸드타월 대신 사용하라고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받았다”며 “비록 작은 부분이고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청년들과 탄소중립 생활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시민운동가로 성장해 광명시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청년들의 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광명형 탄소포인트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홍보 행사를 마치고 1.5℃ 기후의병대와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함께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고민하는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은 지난 2월 ‘올바른 지구 생활 가이드’ 환경 생태 콘서트, 5월 환경기초시설 견학, 6월 업사이클 강연회와 탄소중립 홍보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향후 ‘탄소중립 광명해요’를 이번 철산상업지구에 이어 다른 권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by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초복 맞아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초복을 맞이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께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을 전달하며 심신이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노인을 공경하며 온정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육수를 내고 닭을 손질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가득 들어간 삼계탕을 끓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새마을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초복 맞아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전달 [금요저널]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전날부터 재료손질을 시작해 이날 광명3동 경로당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우리 단체원들의 응원이 담긴 삼계탕 대접을 통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는 단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온정 가득한 광명3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4일 ‘2022년 철산1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래줬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이 어르신은 “혼자 살아 초복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받으니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과 김치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남은 무더위도 잘 이겨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by광명시 하안3동, 폭염 대비 경로당 위문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은 지난 14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박준용 하안3동장과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날 방문을 받은 장 어르신은 “올해 날씨가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동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위 걱정이 싹 물러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관리해 나가겠다”며 “특히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by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광명교육지원청과 탄소중립 실천 동행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광명교육지원청과 뜻을 모아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에서 탄소중립 실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광명Bee에너지학교 교육을 진행 중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이 확산되면서 관내 교사들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넷제로에너지카페와 연계한 광명교육지원청의 교원 맞춤형 연수 ‘광명 마을자원 탐방’에 교사들이 참여하면서 탄소중립실천 동행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의 프로그램은 지구를 구하는 채식브런치 해설이 있는 환경다큐 집담회 제로웨이스트 소비생활 기후위기와 커피이야기 등이다. 캠페인에 동참 중인 교사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학교 교육과 마을 교육이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 “채식에 대한 생각을 학교에서도 펼쳐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광명시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고 학교와 교사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 광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의 탄소중립 실천 및 마을자원탐방연수는 현재 4회가 진행 됐으며 올 11월까지 14회가 더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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