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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 15일 개최 [금요저널]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개최 당사국총회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두 번째 열어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이 진행된다.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_황금도시락_정기후원_확대로_복지_경제_선순환_체계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동산정공사 △㈜광성기전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유대감갈비 △이종분 △김현자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다.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2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해 결식 예방을 돕고 복지 수혜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ESG 기반 혁신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곳의 기업·단체·개인 정기후원자가 참여해 연 1천26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며 “시민과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이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ESG 기반 공동사업 추진 △‘고향사랑기금’연계 △지역공동체 자산화 △소상공인·복지기관 협력 강화 등 인도주의 복지 모델 확산과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책 돋보였다 [금요저널]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책이 경기도에서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및 공공기관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187개 지방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 총 218개 시군과 기관이 참여해 사전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8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도민 여론조사, 2차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광명시의 ‘생활폐기물 섞이면 쓰레기 처리체계 갖추면 순환경제’ 가 통합 부문과 그룹별 부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광명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으로 재활용률은 높이고 처리비용은 줄이는 대형폐기물 전문선별화,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임목폐기물 처리전환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커피 찌꺼기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순환 경제체계 구축으로 탄소중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폐기 처분했으나 철저한 시장조사와 공유재산 유상수익허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 재활용률을 42%에서 77%로 높였다. 아울러 처리비용 2억 2천만원을 절감하고 1천만원의 수익구조를 만들어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줄이고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은 인상하지 않음으로써 시민들의 주머니도 가볍게 했다.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정책도 대상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그간 폐가전제품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르고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광명시는 조례를 개정해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동안 재활용되지 않고 전부 소각 및 폐기 처리하였던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발전소 연료화 사업을 통해 전량 재활용해 예산 4천만원을 절감하고 연간 172.1톤의 탄소배출을 줄였다. 대부분 재활용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한 사례도 돋보였다. 시는 관내 커피전문점과 업무협약으로 커피박 찌꺼기를 무상 수거·운반·재활용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경기도 최초로 도입해 연간 394톤을 고형연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범정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 본선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자격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3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지난 7월 개최한 마을 발전 100인 토론회 의제를 토대로 2025년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 발표 △‘안양천 환경개선’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는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환경캠페인 ‘나는야 지구지킴이’ △생활용품 수리 및 공구대여 등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투표 △지구온난화 VR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과일주스 만들기 등을 같이 진행됐다. 조성진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정된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총회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참석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마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제4회 소하1동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2024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세마을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며 지역 사회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발표 △‘한내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는 △행복한 플리마켓 △놀면 뭐 하니, 꽃길 만들자Ⅱ 등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희망 글귀 써주기 체험부스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진으로 보는 ‘우리들의 활약상’ 전시 △시민 제안 사업 전시 ‘시민에게서 길을 찾다’ 등이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다. 이정현 회장은 “주민총회와 토론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덕분에 앞으로 우리 마을이 더 발전할 것 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구 환경 지키는 환상적인 실천, 광명시가 한다” [금요저널] “지구 환경 지키는 환상적인 실천, 광명시가 한다”광명시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환상데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환상데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업사이클아트센터 이전 개관을 기념하며 업사이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제품 마켓, 요리 경연, 체험, 전시, 패션쇼 등 업사이클·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건물 안팎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이틀 동안 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올해 5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 이 열린다. 환상마켓에서는 △버려지는 재고 원단, 자투리 가죽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일회용 쓰레기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반려 식물, 공기정화 식물 △친환경 공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에코디자인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특별가로 할인 판매한다. 환상마켓 입점 업체 ‘환심상인’은 마켓 운영 수익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해 지역에 환원할 예정이다. 한쪽에선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7일 공유주방에서는 ‘환상푸드 요리 경연’ 이 열린다. 재료와 요리법, 먹는 과정 등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음식 조리법을 뽐내는 대회로 자원순환 경제도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상푸드는 식품 부산물이나 못난이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비롯해 ‘비건’ 채식 요리, 제철의 로컬 채소를 껍질과 씨앗, 뿌리까지 버리지 않고 요리하는 ‘마크로비오틱’, 전기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 ‘비전화’ 요리 등이 해당한다.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팀은 9월 7일 요리 경연 현장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 심사에서는 3명의 전문가 심사위원과 10명의 시민 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통해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8일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직업 체험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의 종강을 기념하며 수강생들이 준비한 ‘환상 패션쇼’ 가 개최된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 과정에 참여해 3주 동안 환경친화적 디자인 개념을 익힌 뒤, 업사이클 재료로 자기만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여는 패션쇼이다. 8일 오후 3시부터 4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센터 1층 전시장에서는 ‘도시와 업사이클전’ 상설 전시가 열려 환상데이 행사 기간 내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버려지는 책을 잘게 오려 붙여 광명의 옛 달동네 풍경을 그린 이정웅 작가의 ‘City Story’, 도시 개발로 사라지는 녹지를 일회용 플라스틱 산으로 표현한 한석현 작가의 ‘Super-natural’, 검은 비닐봉지를 녹여 어두운 미래 도시 풍경을 만들어 낸 심승욱 작가의 ‘흘러내린 도시’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 친환경 경품을 증정하는 풍성한 추첨 이벤트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 방문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성숙한 환경 인식을 토대로 참여와 실천이 이어질 때 후손에게 조금 더 차가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업사이클 산업과 문화콘텐츠를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충현초 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일부터 충현초등학교 3, 4학년 188명에게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수영법 교육으로 초등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3학년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을 배울 예정이다. 센터는 충현초등학교 교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서면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향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4동 주민자치회, 마을 활동 연대모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연대모임’ 구성원과 함께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연대모임’은 관내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노인회 등 29개 기관과 단체가 마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구성원들은 11월 2일에 개최하는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절충안을 제시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했다. 최미정 회장은 “2022년 8월 마을연대모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참여한 유관기관과 단체장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마을연대모임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마을 대표 축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연대모임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광명시가족센터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복지 업무를 보는 총 11개 공공부문·민간기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사례관리 자원 연계 활용을 위한 각 기관 사업설명·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명경찰서의 데이트폭력·스토킹범죄 대응 △광명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사업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자살고위험군사업 △광명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사업 등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아울러 공공부문·민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보호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 복지 담당자는 “공공·민간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정확한 연계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사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지역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업 연계 및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폭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철산상업지구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로 쌓인 빗물받이 안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고 주요 배수구를 함께 점검했다. 임순자 회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만일을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2동, 고장 난 우산 수리로 탄소중립 실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에 가면 고장 난 우산이 ‘다시 피는 우산’ 이 된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을 대상으로 우산 무료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산을 고쳐 사용하는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여 년 동안 우산 수리 봉사에 앞장서 온 광명 시민 신용식 씨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신 씨는 주민 30여명이 요청한 우산을 직접 준비해 온 부속품으로 꼼꼼히 수리해 새 우산으로 변신시켰다. 우산 무료 수리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 주민은 “버리기 아까워 갖고 있던 우산이었는데 무료로 수리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신용식 씨와 고장난 우산을 고치려고 발걸음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맥문동 숲 가꾸기 사업, 어린이 탄소중립 교육, 철망산 근린공원 테마길 조성, 식물 이름표 부착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안 쓰는 우산과 텀블러를 나눔 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독서의 달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책 읽는 광명, 독서로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세요”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5g,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 이다. 우선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5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하안도서관에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6개 도서관마다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연다. 또 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열린 전시회 ‘바람이 떠난 자리’를 준비했다. 광명도서관은 2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열린전시회 ‘풍경이 있는 그림’을 개최한다. 28일에는 ‘햇살 아래, 쉼쉼 독서’라는 제목의 북크닉 행사를 마련했다. 소하도서관은 2일부터 30일까지 기형도 시인 기획 전시인 ‘도로시를 위해’를 개최한다. 7일에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 가 준비돼 있다. 연서도서관은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전시인 ‘우리동네 북 컬렉션’을, 같은 기간 ‘꿈과 미래와 광명을 그리는 어린 화가들’ 이라는 제목의 연서갤러리 전시회를 마련했다.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테라스 심야 영화관에서 ‘미나리’를 상영한다. 충현도서관은 21일 정오에 가족 문화공연인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을 연다. 시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나의 인생 책은’ 설문을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와 도서관 공식 SNS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모집 인원, 운영 기간 등은 도서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도서관별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서는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는 일”이라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