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에 44만㎡ 규모 공원·녹지 연내 준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면적 443,638㎡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 조성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00일 밝혔다. 대상지는 △S2~S3 블록 사이 보행녹지 및 S6~S7 블록 사이 보행녹지 △근린공원 4부지 △S9 블록 인근 완충녹지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순한 보도블록 중심의 보행통로를 계획했으나, 과천시의 건의와 협의를 거쳐 나무와 계절 꽃 등을 심어 산책로와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녹지 조성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내 녹지 연결망을 강화하고 경관적·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운동시설·산책로·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배치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안에 지식정보타운 내의 근린공원과 보행녹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초록을 가까이 접하며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 가구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되며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시는 신청 첫 주 혼잡을 막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과천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 회복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지하철 역사 통행 불편 개선 위한 안내 인력 운영…개찰구 방향 개선도 지속 협의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개찰구가 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구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과천시의 제안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 간 이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통로를 개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조치는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과천시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현안사업 추진 계획 발표…교육환경 개선부터 교통·환경 인프라 확충까지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인프라 현대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를 위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 신설, 송전탑 지중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학부모와 관내 고등학교 교장 간 간담회를 주선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과천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중 출범하며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도록 총력을 다한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계속해서 힘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주민과 기업의 입주 현황에 발맞춰 대중교통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원활한 노선 연계와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자원정화센터 진입로 부지에 공영버스 주차장을 지하화해 조성한다. 1단계로 16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성하고 2단계로 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하화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당 주차장에는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소와 교통안전시설이 갖춰지며 배차 간격 단축과 환승교통체계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 교통망 확충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해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 신설을 포함한 과천위례선 노선을 건의했다. 또한, 과천시는 현재 정부과천청사까지로 돼 있는 노선을 지식정보타운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자체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지역 내 철도교통망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5년 이상 가동된 노후 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정화센터는 1,0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1일 처리 용량을 100톤으로 늘린다.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는 풋살장, 테니스장, 수영장, 탁구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오는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관계 기관과 사업비 분담을 협의하고 있으며 지식정보타운 송전탑은 올해 연말까지 송전탑 철거를 마무리한다.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행보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13개 공공기관과 ‘일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다회용 컵 전용 건물 및 커피전문점 지정 등을 통해 다회용 컵 이용을 민간 분야로 확산시켜 나간다.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 구역에 들어서는 종합의료시설은 유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3월 중 재공모를 진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 확충, 친환경 도시 조성을 통해 과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정주 환경 만족도 경기도 1위’를 달성했으며 ‘합계출산율 경기도 1위’, ‘수도권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달성하는 등 시민의 체감이 높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대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선 8기 공약에 대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행안부 재정집행평가 전국 1위,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개선도 분야 1위를 달성하는 등 시정 운영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진행 [금요저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10일부터 14일까지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겨울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천시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동 10명과 청소년 24명이 참여한다. 겨울방학 동안 발달장애 학생들은 또래 친구와 함께 ‘겨울’을 주제로 △딸기 체험 △눈썰매장 방문 △겨울 공예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전기차 220대 구매보조금 지원…11일부터 신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구매 보조금을 최대 2,150만원, 총 220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 승용차 200대, 전기 화물차 20대 등 총 22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811만원, 화물차는 최대 2,1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30일 이상 연속해 과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으로 2년 이내에 해당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구매자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18세 이하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되며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는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택시 구매자, 차상위 계층, 소상공인 등에게도 추가 지원금이 지원된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시 해당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는 지원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 76.5% “10년 후에도 계속 살고 싶다”…높은 정주 만족도와 기대감 보여 [금요저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욕구조사’에 참여한 주민 가운데 76.5%는 “10년 후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계속해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갈현동 지정타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정책욕구 조사를 했다. 조사는 조사원에 의한 가구 방문 일대일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정타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만큼, 이번 조사를 토대로 주민들의 정책적 요구에 맞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생활 기반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원도심과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향후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에도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지역 안정과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에서 생활 환경 평가, 필요 시설, 연령대별 필요 사업, 시정활동·행정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정타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만족도는 61.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불만족 응답은 8.8%로 편의시설, 교통, 교육환경 등을 주요 개선 요구 사항으로 꼽았다. 주민들은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버스 노선 확대, 단설중학교 신설 등을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응답했다. 10년 후에도 지식정보타운에 계속해서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6.5%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 응답자의 83%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연령대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젊은 세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주거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항목별 평균이 78.5%로 주민들이 시정 운영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성, 홍보 노력, 신뢰도, 개선도, 기대 수준 등을 세부 항목으로 한 시정활동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69.8%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에 있어서는 서비스 경험자의 90.8%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과천시의 정책 방향과 행정 서비스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사 결과 보고서는 오는 15일 과천시청 누리집 정보열람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위례과천선 노선 등 철도 현안 사업 건의사항 전달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위례과천선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지역 내 주요 철도 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위한 역사 건립안을 적극 건의했다. 위례과천선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대우컨소시엄의 제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정부과천청사에서 압구정과 법조타운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과천시는 위례과천선을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 분담금 4천억원을 투입하고 관내에 차량기지를 수용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등 약 7만명을 수용하는 정부 개발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위례과천선이 교통 혼잡 완화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울시의회가 최근 위례과천선 노선을 선바위역~우면역~우면동 등을 경유하도록 해달라는 주민청원을 채택해 국토부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위례과천선 노선안이 과천대로 과천지구, 주암지구 중심을 통과해야 하는 사업적 당위성과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단지와 기업들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과천정보타운역사 건립 사업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어르신 건강지키는 ‘노인건강교실’ 올해도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노인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근력운동을 통한 근육강화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노인대학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각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주거 복지에 ‘뜨거운 관심’ 확인”…주변 시세 50%로 임대해주는 ‘ 과천다움주택’ 접수 마쳐 [금요저널]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 과천다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과천다움주택 입주 신청에는 신혼부부 대상 총 3채 공급에 244건, 다자녀가구 대상 총 3채 공급에 99건이 각각 접수됐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자격심사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 31일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하고 4월 계약을 거쳐 7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경기도 내 합계출산율 1위,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에 빛나는 과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지역 자원으로 환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임대하는 아파트 6채는 2021~22년 재건축 이후 현재까지 입주 이력이 없는 25평형 새 아파트이다. 과천시는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과천시에 거주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 과천다움주택’ 입주자를 모집했다. 입주자는 최근 출산한 자녀의 나이, 신청인의 나이, 혼인기간, 미성년 자녀 수 등 각 모집 유형별 선정기준에 따른 최고득점자로 선정된다. 입주자는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고 입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과천다움주택과 동일한 공동주택 평형의 국토부 실거래가 50% 수준인 4억2,800만원~4억3,300만원으로 책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등급…전년 대비 한 단계 도약 [금요저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특히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고충민원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점수가 상승했다.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면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모두 만족하는 ‘다같이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 기조로 삼았다. △민원실 환경 개선 △통합민원창구 신설 △민원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 편의를 대폭 강화했으며 △특이민원 대응 교육·훈련 강화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확보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적극 추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목표로 모든 부서가 협력해 체계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단순히 등급 향상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관련 부서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평가 지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느린학습자 지원하는 ‘느리지만 괜찮아’ 사업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계성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느리지만 괜찮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과천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개인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비롯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느린 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과천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7개 기관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