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본격 운영…청년 일상에 활력 더한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사업장을 청년공간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은 기존 공공시설 중심 청년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활동 거점을 일상 가까이로 확장하는 시도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집 청년공간’ 이라는 명칭 아래 3곳의 민간사업장을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 △로푸드팜 △우드스튜디오 움이다. 음악, 요리, 목공 등 청년 수요가 높은 활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에서는 첼로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악기 강습과 합동 연주회가 마련되며 로푸드팜에서는 비건 디저트, 발효음료 등 건강식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우드스튜디오 움은 도마, 스툴 등 원목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목공 수업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월 단위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 청년은 과천시 청년공간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창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약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총 3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청년전용 공간인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조성해 자기개발, 취업 역량 향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낭만 프로그램’과 마음건강 프로그램, 모과청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과천시, 시민회관 집중안전점검…수영장 공사현장 중점 확인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과천시민회관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안전관리 관계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극장과 소극장,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영장 공사현장 등 시민회관 내 주요 시설물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과천시민회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특히 수영장 공사현장의 구조 안전성,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과천시는 공공 및 민간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회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민들,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금요저널] 과천시민들이 마을·양파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일대에서 열린 ‘2023 경기 서부 농촌 볼런투어 대행사’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시민 22명이 참여했다. ‘볼런투어’는 여행을 하며 방문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열린 봉사활동에는 과천을 포함해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등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16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과천시민들은 마늘·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안성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손주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하반기 중 볼런투어를 기획 및 추진해, 일손이 필요한 농촌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2년마다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관내에는 이용업 9곳, 미용업 106곳 등 총 115곳의 업소가 있으며 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청결 및 관리 상태 및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최종 점수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로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해 공표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금요저널] 과천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일 양재천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시민 자원봉사자 10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제거 작업에 앞서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의의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필요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양재천변에 확산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과천시는 유해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지역 고유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번식 능력이 뛰어나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매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역화폐 개선점 찾는다…가맹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전체 가맹점 1,459곳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및 음식 관련 업종 가맹점 5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화폐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설문은 지역화폐의 매출기여도, 건의 사항, 배달특급 등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실태와 가맹점주의 요구 등을 분석해 지역화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므로 가맹점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본격화…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5일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을 본격화한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이뤄진 실무협약은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곧바로 한국환경공단과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착수한다. 과천시는 올해 연말,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받는 즉시, 경기도에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상정해 기간을 단축할 예정인데,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은 경기도 심의를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준공기일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단계별로 순차 진행되는 과업을 동시에 추진해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실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위탁에 따른 수수료 시설물 인계·인수 방법 등에 대해 합의하고 관내 공동주택 재건축과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공기일 단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 실무진들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공법 및 사업기간 단축 등에 대한 실행 방안을 수시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증설은 개발사업과 공동주택 재건축이 원활한 추진과도 맞물린 중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천시 환경사업소에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의 기본협약에서 위탁수수료를 포함한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을 사업시행자와 분담하도록 해 시 부담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자립·교육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과천시를 포함한 총 3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과천시는 전용공간 조성 및 장비·집기구입 등에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경예산에 편성해 올 하반기까지 전용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문원동 다목적센터 3층에 조성되며 전용공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성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확대·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직원 대상 ‘탄소중립 특강’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이승훈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기후 위기 현황 탄소중립 정책 동향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폐기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요령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훈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공직자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게 됐기를 바란다”며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과천시 탄소중립 문화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제작 등 과천시와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3년 경기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31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3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경로를 제공해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사업은 재난상황 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화 사업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개방”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환원’ 문제를 매듭짓고자, 지난 31일 과천시청에서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4,000세대 고밀도 주택공급 계획 발표와 중앙부처의 이전 발표 등으로 지역갈등의 중심지였던 유휴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정관계 주요 관계자와 사회원로들을 만나 과천시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15일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만나 과천시 지원을 요청했으며 실무진에서도 그간 기재부와 7차례 이상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31일의 면담은 과천시의 지난 1년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기재부와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 유휴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최적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론짓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1997년부터 25회에 걸쳐 개최된 과천축제의 장으로서 과천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시민광장이다”며 “오랜 염원이자 숙원이었던 청사 유휴지를 과천시민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호 국유재산심의관은 “과천시민의 요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청사 유휴지 문제의 해결은, 유휴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국가와 지자체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향후 과천시는 기재부 및 캠코와 실무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에 있어 세부사항에 대해 추가 조율한 뒤, 과천시민에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기업 성장 돕는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관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회계·인사·법률 등의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 380여 곳을 방문해 과천시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정책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알리고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기초컨설팅 이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기업에서 인력 채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천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 홍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채용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업장 단위 필수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11월 1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공공기관, 어린이집, 음식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