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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동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2025년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주간을 맞아 취약계층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상담소는 하반기 ‘찾복-데이’기간에 운영되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양향동 LH1단지를 직접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일자리, 채무 문제 등 다양한 통합상담을 진행한다.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하반신 마비로 이동이 불편해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화전동은 ‘찾복-데이’에 상담소 운영 외에도 향동 일대에서 △복지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어르신 돌봄지원단’이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실태조사와 위기 이웃 전수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신형식 화전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가 시민 1,30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대학생 콘텐츠기획단 ‘파장’이 기획·운영과 협찬 유치를 주도해 청년의 실행력을 보여줬으며 KINTEX, EBS, FCMM, 미스토코리아, 롯데웰푸드, ㈜닥스메디, 칠갑농산, 한우물, 주식회사 프로젝트처음, 더자인병원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참여해 풍성한 행사를 완성했다.참가자들에게는 FCMM 패딩조끼, 라이트봉, 스트링백 등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완주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청년 주도 이벤트와 청년 창업프로젝트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체험을 즐기며 지역 청년의 역량과 성과를 확인했다.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자와 운영 관계자들이 협력해 현장 정리 및 쓰레기 수거를 신속히 진행했다.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소통의 힘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화전동, 수해 이웃에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가구에서 침구, 의류, 커튼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은 수해 이웃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화전동 통장협의회, 고양시 새마을회 등 2개 단체와 협력해 진행했다. 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염된 세탁물을 수거했다. 이후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지원한 2.5t 규모의 이동형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 작업을 진행하고 깨끗해진 세탁물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앞으로도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피해 입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세탁 서비스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스마트 전등스위치 설치‘당신 곁의 빛과 안전’ 사업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당신 곁의 빛과 안전’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리모컨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스마트 전등스위치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중산1동 통장협의회 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현우 위원의 재능기부로 직접 설치 작업에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기존 전등 스위치는 스위치 위치까지 직접 이동해야만 조작이 가능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전등스위치는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리모컨 하나로 조명을 조작할 수 있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낙상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전등스위치 사업 대상자는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불을 켜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 누워서도 불을 켜고 끌 수 있어 정말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박현우 위원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돼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폭염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박현우 위원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성사2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 공개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통해 마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9월 8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모두 추첨방식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사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는 고양시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임기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마을축제 기획·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신청해 주민자치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성사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시민 참여로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 참여 투표를 통해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고 함께 읽으며 나누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어린이 도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시민 투표는 후보도서 6권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초등 저학년 부문에서는 보람 작가의 ‘거꾸로 토끼끼토’,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 가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정체성’을 수용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야기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릴레이, 독서골든벨, 작가의 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독서릴레이’ 프로그램은 3~5인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가족과 친구가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책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다양한 독서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도서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뽑은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책을 중심으로 시민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고양시만의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제3차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21조에 따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총 14명의 위원 중 8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요사업 계획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6년 마을공동체 주요사업 추진 방향 △위원회의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 채널 마련 △2026년 마을공동체 사업 예산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 위원은 “다양한 포럼 개최 등의 제안 기회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고양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향후 고양시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위원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고양시 마을공동체 관련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을 자문하기 위한 기구”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미래 세대 위한 ‘보육정책 현장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시 아동보육과 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대체교사 인력 확충 △보육교직원 인건비 증액 △민간·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추가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연장보육교사 지원 △직장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등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시와 어린이집 연합회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 부서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보육교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육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해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직장동호회 선수단 출정식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7개 종목 직장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고양특례시 선수단은 직장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7개 종목에 걸쳐 17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주최로 수원시에서 개최되며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도내 공무원·공무직·청원경찰 등 5,0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성과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의 초청 ‘청년기 우울증’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21일 박성혁 정신건강전문의를 초청해 ‘청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17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관내 유관기관에서 우울증 청년들을 만나는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교육과 사례 중심의 논의를 통해 청년 우울증에 대한 정신건강적 접근과 개입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합사례회의는 매년 2회 실시되며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청년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청춘나래팀을 운영 중이다. 1:1 상담을 비롯해 가족모임, 자조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미루꾸커피와‘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와이앤비컴퍼니와‘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와이앤비컴퍼니 미루꾸커피 김부건 대표, 고양실버인력뱅크 김창규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실버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핸드드립 커피 시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기관 대표자와 미루꾸 대표가 함께 시연에 참여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커피 교육을 제공해 새로운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정책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미루꾸커피는 교육 공간 및 무상 교육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는 참여자 모집 및 교육과정을 운영, 참여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 실습, 현장 중심의 직무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AI 비서’ 필요성 확인… 공직사회도 AI 혁신 가속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AI 특례시’ 비전에 힘을 실어줄 결과가 나왔다. 최근 실시한 ‘AI 비서 도입 관련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의 높은 활용 경험과 도입 기대감이 확인되며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 가능성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4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AI 활용 현황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직원의 96%가 ‘AI 비서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응답해, 행정 혁신을 위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령·지침·내부규정 질의 응답 △정보 검색 △문서 요약 기능 △보고서·공문 초안 자동 생성 등이 필요성이 높은 분야로 꼽혔다. 이는 직원들이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행정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AI 비서 도입의 기대 효과로는 ‘반복·단순 업무 자동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과 ‘문서 초안 작성 시간 절감’ 등이 꼽혔으며 이는 업무 효율 제고와 시민 서비스 향상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며 향후 AI 비서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다각도로 살펴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AI에 대해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