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방학 프로그램‘풍~덩 여름에 뭐하니?’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가정 내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놀이·여가 기회가 부족해진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생활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 아동, 총 4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8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물놀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사전 준비물을 안내했다. 또한 행사 당일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조별 관계형성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 8월 12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본격적인 여름맞이 물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즐거웠고 조별로 물장난치면서 놀았던 게 가장 재밌었다”고 말했다.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놀이, 여가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폭우 뒤‘렙토스피라증’ 주의하세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관내에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하수구, 배수로 등에서 쥐 출몰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쥐의 소변에 포함된 병원체가 빗물과 토양에 섞이면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에 오염된 흙이나 물이 상처 난 피부나 점막에 접촉하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2~3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황달, 신부전, 급성호흡부전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폭우 직후에는 농작업, 침수 주택·창고 정리, 하수도 정비, 제방 보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져 감염 위험이 커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지역·논밭·하수로 작업 시 반드시 작업복 착용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방수밴드 등으로 철저히 차단 후 작업 △작업 후에는 비누로 손발과 몸을 깨끗이 씻기 △홍수 등으로 렙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물에 노출되었을 경우, 발열, 두통, 근육통, 황달 등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폭우 이후 침수지역과 논밭 등에서 작업할 때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로 안전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 역량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본상 수상 △지역축제·행사 무사고 달성 △고양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전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이 꼽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시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안전·안심·안정의 `3안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일산신도시·원도심 새판 짠다…도시정비 본궤도 진입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노후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정비에 속도를 내며 도시 전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로드맵이 완성되며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1기 신도시 재정비가 본격화됐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도 속속 결실을 맺으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청사진이 마련되며 일산신도시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일산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살리는 동시에 늘어나는 인구에 맞게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원당, 능곡 등 원도심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자생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5일 고시하며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간 고양시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도시 곳곳에 주택공급이 계속되며 부족한 자족기능에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왔다. 특히 1기 신도시로 1989년 개발돼 1995년 준공된 일산신도시는 올해로 30년을 맞이하며 노후된 주택, 주차난, 각종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재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종합 청사진인 이번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기능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 공간 확보에 그쳤던 기존 재건축 방식이 아닌 시대적 흐름 및 여건 변화를 반영한 인구·주택 계획, 기반시설 및 자족기능 확보 계획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정비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산업경제 활성화·건축물의 밀도 계획 △이주대책 및 부동산 가격 안정화 계획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계획 △단계별 추진계획 등 일산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정비 방향 및 관리 전략을 제시해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일산의 강점인 쾌적한 정주 여건 유지를 위해 기존 도시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 정비사업으로 인구 증가 시 교통,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 대곡역 연계 교통 개선 방안과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 및 주변 활용 주차장 조성 방안, 자족성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기본계획의 단계별 시행방안에 따라 올해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40년 최종 입주까지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백송마을, 후곡마을, 강촌마을, 정발마을 등 총 9,174세대를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한 바 있다.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이후 재건축 추진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도심인 원당, 능곡은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택공급은 물론 도로·공원·미래공공용지 등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주거환경과 함께 도시 기능도 개선되고 있다. 원당1구역은 지난달 전체 2,601세대 중 일반분양분 636세대를 공급해 공급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3%로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원당2구역은 시공사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중 관리처분계획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 능곡 재정비촉진지구에선 능곡2·5구역 보상 및 이주 절차가 진행 중이다. 능곡6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능곡3구역은 당초 ‘존치정비구역’에서 ‘재정비촉진구역’ 으로 변경 고시해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중규모 단지로 관리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미래타운’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첫 사업지인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미래타운은 관리계획 수립 후 지난해 6월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연세빌라와 주변 부지가 통합돼 조합설립을 완료한 A1구역을 시작으로 7개 구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원 미래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해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관리계획에는 시가 소규모주택정비구역 관리계획 수립 방향 정립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마련한 ‘미래타운 관리계획수립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일반정비사업 8개 구역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16개소,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3개소, 자율주택 1개소가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마치고 이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2021년 ‘2030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고시 이후 변화된 제도, 사회·문화·경제적 여건과 주민의견을 반영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 영예…31개 시군 중 1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종합평가의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공통지표 2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환경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 체험 부스, 숲 놀이터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흰돌4단지 어르신들에 ‘특별한 한 끼’ 대접 [금요저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영구임대주택인 흰돌4단지 마을 안에서 소모임 활동에 활발히 참여 중인 어르신 30명 대상으로 특별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식비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참솥 벨라시타점에서 진행된 이번 외식 나들이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정성 가득한 솥 밥 한식 한 상이 제공됐다. 특히 평소 이웃들과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만남의 장이 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늘 혼자 저녁 식사를 하다 보니 외로움이 컸는데,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경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후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외식 나들이는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및 건강 악화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건강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폭염예방 리플릿과 폭염대응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독거노인 500명 대상 AI돌봄 비대면 전화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폭염대응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 교육, AI돌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특보 시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기본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6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도시를 이해하고 고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최봉문 교수를 초청해 ‘ 과거로부터 배우는 미래를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도시계획의 역사와 흐름,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봉문 교수는 강연에서 서양과 동양의 도시 개념부터 현대의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변천사와 도시계획의 의의, 그리고 대한민국 도시계획 제도의 발전 흐름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 교수는 “도시는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문명과 문화의 결정체이며 도시계획은 그 흐름을 조율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민의 도시 인식을 토대로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고 교육·문화·자연을 조화시킨‘첨단미래도시 고양’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장마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고양시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 같아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성과라고 소회를 밝히며 민선 8기 남은 기간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 시가 ‘전국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산식 개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여름철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주의 당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귀국한 여행자 1명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확인된 첫 환자로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지카 유행국가를 확인하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사람은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현지 체류 중인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며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이용 등이 권고된다. 또 야외 활동 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여행 이력을 알려야 한다. 지카바이러스는 성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귀국 후 최소 2개월간 성관계 시 콘돔 사용을 권장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국내 유입 시 2차 감염 위험은 낮지만,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외여행 전후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 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건강한 먹거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를 양육하는 소비자층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1동, 맞춤형 주민 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