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삼송2동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소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속초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사례를 직접 찾기 위해 추진됐다.위원들은 주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성공적인 자치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노하우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소통의 중요성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공 비결을 배웠다.특히 이 과정에서 마을에 적용할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얻은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삼송2동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학교와 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과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11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협력과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ISE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산학 협력-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기술자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중부대학교는 2018년 포괄적 업무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미옥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장은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창의적 인재 양성의 든든한 파트너”며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 콘텐츠 경험이 결합돼 교육-문화-산업이 연결되는 실감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이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교육-현장 연계를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道 내 복지대상자·복지시설 최다… 고양시, 합리적 복지 실현 위한 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박차 [금요저널]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다방면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복지정책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설립해 운영 중으로 이 중 5곳은 최근 3년 이내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차근히 추진 중이다. 재단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예산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급변하는 사회와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고양시는 노인비율이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올해 7월 말에는 시 노인인구가 191,77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8.1%를 차지했으며 ‘고양특례시 고령자 생산지표’에 따르면 202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20.6%에 이르러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복지대상자도 6월 말 기준 44만 6,461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경기도 내 지자체와 비교해도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이 가장 높다. 은퇴한 1차 베이비붐세대 중 만 65세 미만인 61년생~63년생 53,636명이 3년 내로 고령층에 진입하게 되는 등 복지대상자의 가속화가 예상돼, 기존 행정체계로는 급격히 늘어나는 복지사업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 사회복지시설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현재 시는 노인·보육·장애인 시설 등 865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나 시설 간 서비스 질과 운영 역량 편차가 크다. 또한, 대다수가 소규모·영세시설로 특별한 관리와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역복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복지기관의 중복서비스도 통합·조정해 합리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 예산 규모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2025년 고양시 사회복지예산은 1조 4,658억원으로 전체 예산 3조 3,405억원의 43.8%를 차지한다. 2015년 5,579억원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이러한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시민 체감도는 제자리다. 2024년 제8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복지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7점으로 절반 수준 만족감에 머물렀다.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시민복지재단은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주민복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됐으나 증가한 예산과 서비스 제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조직은 미비한 상황이다. 재단은 △유연하고 전략적인 정책 기획 △효율적인 예산 관리 △복지서비스의 중복·누락 해소 △지역복지 대응력 강화 등 다층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확대를 목표로 정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전국적으로 복지재단은 보편적인 제도로 자리 잡는 추세다. 현재 46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수원시, 성남시, 파주시,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충남 청양군, 울산 울주군 등 7개 지자체도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23년 1월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 이 한층 강화되면서 출연기관 설립 절차가 까다로워졌으나, 고양시는 경기연구원 주관 타당성 검토를 통해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인정됐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동의를 얻으며 고양시민복지재단은 강화된 기준 이후 최초로 경기도 협의 설립 동의를 받은 출연기관으로 기록됐다. 한편 지난 3월 시는 제292회 임시회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지만 부결된 바 있다. 시는 10월 개회하는 제298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을 비롯해 출연 동의안, 예산 편성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 10월 16일부터 킨텍스서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최 이래 18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구·리빙 전문 전시회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최신 인테리어 흐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와 예비 입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구·리빙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최신 가구와 생활문화 트렌드를 소개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가을의 향기 속에서 생활의 품격을 높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표‘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1,200대 불꽃 드론 쇼 등 역대급 흥행 예고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도로부터 2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작과 폐막공연을 주목해야 한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환상적인 공연은 9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축제의 대미는 9월 28일 폐막공연에 참여하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 박정현이 장식한다. 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박정현의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7일과 28일 오후 8시 30분에는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불꽃 드론 라이트 쇼’ 가 펼쳐진다. 고양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200대의 드론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빛의 연출은 마치 동화 속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교환소’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항동 소재 상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종이 영수증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고양호수예술축제 피크닉 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부스는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일산문화광장 종합안내소에 위치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46만 5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주셨다. 올해는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만큼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객석 없이 진행되므로 돗자리나 담요를 가져오면 더욱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3호선 정발산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8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 19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 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8일까지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청소년유해업소 표시 게시물 부착에 대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와 관련한 선불금은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의 연락처 등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또‘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해야 한다. 5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은 4차례에 걸쳐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및 게시물 부착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업소 점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임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행위와 알선 및 청소년 관련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직원 대상 통일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공무원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노래로 듣는 북, 이야기로 잇는 통일’ 토크콘서트를 17~18일 이틀간 덕양구청, 일산동구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서울이다’의 진행자인 김희영 통일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북한의 문화예술 공연과 출연진과의 대담을 통해 북한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북한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남북한의 차이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순회 평화통일교육’을 기반으로 고양특례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북한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을 사람과 삶의 연결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최근 몇 년간 공무원 통일교육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상영과 출연자와의 만남을 통해 북한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DMZ 통일현장 탐방 교육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통일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행정 현장에서 실천적 감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감 중심의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새단장…시민 편의 높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에 S자형 벤치를 배치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입구에 공원 안내 간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목공체험장, 2025년 마지막 프로그램 접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오는 10월 3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종료하고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매년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 유아용 목공 키트를 활용한 유아반 △ 생활 소품 및 가구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체험반 △ 목공 기초 교육 과정인 목공교육반 △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가구 고치기가 있다.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4,000원~27,000원 수준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진행된다. 목공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체험을 희망하는 월의 전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목공체험장은 운영 종료 후 시설 점검과 동절기 휴관을 거쳐, 내년 2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운영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시길 바라며 내년 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농촌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고양시 관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농업법인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구비해 이메일 또는 농업정책과 방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2촌 이내 가족 초청이며 고용 농가는 △적절한 주거환경의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연장·야간 근로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내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