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달빛누리’마을공동체, 일상의 변화를 이끌다

고양시 ‘달빛누리’마을공동체, 일상의 변화를 이끌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달빛누리 공동주택 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달빛누리’는 달빛마을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모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를 내 손으로 바꾼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웃 간 단순 교류를 넘어 생활 속 불편함을 함께 인식하고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단지 내 주요 문제 발굴 △주민 소통창구 형성 △생활환경 개선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달빛마을 1단지 정원길 초화식재를 실시했고 지난 8월 6일에는 덕양구 화정1동 달빛마을 1단지에서 주민과 함께 디퓨저·화환 제작 원데이 클래스 ‘달빛틈새’를 진행했다. ‘달빛누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지 내 사소한 불편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이웃 간 신뢰 회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주민모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간의 3주체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공동체 문제를 풀어나가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달빛누리 박기병 대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정1동 달빛마을 1단지에서 활동하는 달빛누리는 생활 속 문제를 주민 스스로 진단하고 실천을 통해 개선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가 이처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 2025년 생활 집수리 교육 수강생 모집

고양시, 2025년 생활 집수리 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 속 간단한 집수리 기술을 익혀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교육 일정은 2025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교육과 원데이 교육 각각 평일반·주말반으로 구성돼 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생활집수리 교육은 간단한 주택 수선 기술인 기초 공구사용, 실리콘 사용법, 수전교체,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전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생활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1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 검토 △미세먼지 관리·저감 방안 및 관련 사업의 평가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저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과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추거나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추진을 희망하는 경우 등이다. 단, 고양시 소속 2개의 다른 위원회를 초과해 중복 위촉될 수 없다. 공개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고양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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