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중부대학교와 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과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11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협력과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ISE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산학 협력-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기술자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중부대학교는 2018년 포괄적 업무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미옥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장은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창의적 인재 양성의 든든한 파트너”며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 콘텐츠 경험이 결합돼 교육-문화-산업이 연결되는 실감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이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교육-현장 연계를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중산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한 달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건강한 중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와 조깅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 없이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착용하면 된다.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지난 4일 진행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트레칭과 걷기를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주민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주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한 중산!’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운영한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몸으로 읽는 체험독서’ 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 방과후교육기관인 해바라기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4명이 참여했다. 신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영화 관람 △아쿠아플라넷 견학 등 음악, 미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원도서관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구성을 살펴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해바라기센터의 독서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를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견학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적·사회적 자극을 얻고 일상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하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관계자는“도서관과의 협력으로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서교육과 외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서 기뻤다”며 “이런 기회가 여러 기관에도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해피 위드 펫 데이’ 참여…유기동물 입양 독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 이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해피 위드 펫 데이’행사에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통시설인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돕고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온뜰’은 이날 행사에서는 입양 홍보부스를 통해 반려온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6마리와 함께 방문객들과 교감하는 ‘작은 만남터’를 운영해 현장을 방문한 입양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신중한 입양을 독려했다. 또한 반려온뜰 소속 수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방문객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외부구충제 시술을 진행하고 피부, 영양 등에 관한 간단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시설과의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에게 유기동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 촉진과 올바른 사육문화 확산을 위한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현대백화점 측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포토존,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펫마사지, 리딩독 등 반려동물 관련 클래스를 진행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아동유괴 예방 합동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은 지난 26일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원당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등 기관이 참여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괴예방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포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범죄 예방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해 둔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모든 부부가 대상이다. 난임 진단 전에는 난자 해동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 과정의 일부 비용을, 난임 진단 후에는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시술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와 난임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삶의 계획에 맞춰 임신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만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원당시장 내 가스 사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가스 누설 여부, 호스 연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스 안전 수칙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에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자 및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가스안전 충전스쿨 교육을 실시했다. 명절 전후 가스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전파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가스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에코생활 실천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창릉천 발물놀이터에서 진행한 ‘2025년 에코생활 실천사업 – 자연의 부탁, 그리고 나의 대답’ 이 시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환경의 날에 이어 에코생활 실천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별, 단계별로 환경 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체험공간 △나눔공간 △정화공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모든 공간에서 참여 열기가 가득했다. 체험공간에서는 ‘세균을 찾아라’미술 활동, ‘거품으로 세상을 깨끗하게’천연 세정 활동, ‘찰흙으로 요정얼굴 만들기’ 자연 재료 활용 활동,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연 공감, 표현, 정화, 돌봄, 실천을 단계별로 체험하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부모들을 위한 '힐링타임'으로 마련된 향낭 제작 체험에도 많은 부모들이 참여해 가족 단위 참여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나눔공간인 '파라솔 마켓'에서는 업사이클링·중고 제품 거래 및 교환 활동을 통해 시민 교류 및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물길이 부르는 대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하천 주변 정화 활동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창릉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에코생활 실천사업에 기대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겁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의 만족도 조사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들은 2026년도 환경 관련 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6년 성인지 예산 관리자 교육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6년도 성인지 예산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지난 29일 일산동구청에서 실시한 ‘2026년도 성인지 예산서 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성인지 예산 담당자 교육에 이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부서장의 역량을 강화해 성인지 예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성인지 예산 대상 사업을 추진하는 38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여성가족과 홍인선 전문위원이 나서 성인지 예산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편성 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비교 △ 성과목표 설정의 적절성 △ 성별 수혜 격차 원인 분석 △ 성별 특징과 욕구 분석 △ 성과목표 달성 관리 등 관리자의 업무 수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예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사업에 성인지 관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예산이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생 전원이 성인지 예산 관리자 역할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변해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자 교육을 통해 부서장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인지 예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고양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성인지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모든 부서 역할 명확화 △ 대상 사업 선정 질 관리 △ 성과목표 관리 강화 △ 관리자 교육 강화 △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 강화 등 다각적인 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인지 예산서 1차 작성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해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 및 수정 과정을 거쳐 11월 중 고양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명지병원, 고양시에 추석 비용 지원 성금 1천만원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명지병원으로부터 어려운 가정의 추석 비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인병 병원장, 이경석 사랑나눔기금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 류세희 팀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지원, 다문화·이주민 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해왔다. 김인병 원장은 "명지병원은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아픈 마음까지 보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중요한 소명이라고 믿는다”며 "이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께서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추석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동체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명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은 모금회를 통해 지난 26일 저소득층 100가구에 추석명절 비용으로 10만원씩 지원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5월 31일 동안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개별주택 66호, 공동주택 30호이다.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제출된 이의신청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모든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29일부터 다음 달 15일 사이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다음 달 15일로 기한이 연장된다. 9월 말 납기가 도래하는 세목으로는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 있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나 스마트 위택스 이용이 제한돼, 위택스를 통해서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지방세 연계 시스템 장애로 감면 요건 충족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시스템 정상화 이후 재확인해 요건 미충족 시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내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