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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와 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과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11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협력과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ISE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산학 협력-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기술자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중부대학교는 2018년 포괄적 업무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미옥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장은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창의적 인재 양성의 든든한 파트너”며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 콘텐츠 경험이 결합돼 교육-문화-산업이 연결되는 실감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이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교육-현장 연계를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중산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한 달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건강한 중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와 조깅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 없이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착용하면 된다.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지난 4일 진행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트레칭과 걷기를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주민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주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한 중산!’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 ‘불고기·절편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불고기와 절편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지원받아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불고기를 직접 조리하고 절편을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정성 어린 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음식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모범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학업 의지를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금으로 마련한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4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특히 고양시 삼송지구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에서 장학금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청소년 성장 지원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가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6년 연속 공공데이터 개방분야 1등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수요가 높고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하기 적합한 형태의 데이터로 시계열, 완결성, 신뢰성, 범용성을 충족하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시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 목록을 생성하고 인공지능 친화 특성별 활용성을 진단해 2028년까지 진단 결과에 따른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데이터를 오픈 포맷으로 전환해 전환율 100% 달성을 목표로 연도별 전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픈 포맷이란, 특정 소프트웨어나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이용·수정할 수 있는 데이터 형식고양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66개 부서가 개방한 총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매월 부서별 데이터셋을 선정·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부서와 공유한다. 공공데이터 분석은 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고가치 데이터의 개방 확대에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은 지난 9월 기획정책관 ‘공공시설 개방 정보’, 세정과 ‘지방세 과세 현황’, ‘지방세 납부 현황’ 등 데이터 분석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행정지원과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현황’데이터, 자원순환과 ‘대형폐기물 수거 현황’데이터 분석 결과를 부서와 공유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은 전 부서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분석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부서 의견 수렴을 통한 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제5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AI 혁신 도시의 출발, 공공데이터’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인공지능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칸막이 해소로 공유 촉진, 인공지능 친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를 3대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향후 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 수집 DB 등 인공지능 및 기업 친화적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대상 DB 확대 및 표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보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 친화적 공공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조사로 올해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행정은 신속하게, 시민과는 가까이”… 고양시, ‘AI와 디지털이 이끄는 행정 혁신’ 가속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 확산에 대응해 고양시는 단순 번호로 표시되던 기존 행정전화 한계 개선과 공공 발신 전화의 신뢰 확보,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를 도입한다. 오는 11월까지 총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총 4천여 대의 행정전화에 자동 안내 및 홍보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후에 2026년 1월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9월까지 고양시 월평균 행정전화는 발신 18만 건, 수신 26만 건으로 시민 접점에서의 신뢰 향상과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민원인과 통화할 때 △발신 기관명 △부서명 △안내 문구 등을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 전화의 신뢰성과 응답률을 높이며 통화 종료 후에는 부서별 카드뉴스·유튜브 영상·정책 링크 등이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시정 홍보 채널로 기능한다. 또한, 수신 거부 기능을 함께 탑재해 사용자 선택권도 보장했으며 iOS 등 레터링 미지원 단말기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 이 정식 개통된다. 시는 기존 데스크톱 기반으로 구성된 공무원 업무 포털 ‘새올행정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신속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모바일 스마트 행정 포털 사업에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부서 간 사전 협의 후 8월부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연말까지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주요 기능으로는 △새올행정시스템 게시판 실시간 열람 △공지사항 푸시 알림 △직원 및 유관기관 연락처 검색 △AI 음성인식 기반 원터치 전화발신 △그룹별 비상 연락망 설정 등이 있으며 맞춤형 당직명령부 조회 및 스마트 명함 자동 제공, 구내식당 식단 확인 등 직원 편의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기능도 탑재된다. 보안 기능도 강화해 △화면 캡처 방지 △첨부문서 다운로드 제한 △전용 뷰어를 적용, 행정정보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정식 개통 이후에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 ICT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전환을 목표로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5월 착수된 이번 계획은 12월 완료 예정이며 2026~2030년 정보화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설정해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 구현 △시민 체감 실용적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로 자족기능 확충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23일에는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관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정보화 모델을 중심으로 관계부서 대상 의견 수렴 중이며 부서 의견을 모아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을 통해 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서비스, 내부지식 활용 서비스 등 행정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또한, 각종 ICT 기술을 활용해 시민 편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한 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디지털 기술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시는 ‘2020~2025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AI 활용 돌봄서비스 구축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AI 민원 챗봇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 혁신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물자동차 안전사고 예방·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안전하고 건전한 화물운송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쿠팡 물류센터 및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 현장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사고 예방’및‘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업 및 교육 현장에 있는 화물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상세한 안내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 개별 및 용달 협회도 함께 참여해 주셨다”며 “지자체와 공단, 협회 그리고 화물운수종사자들이 모두 화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안전 의식과 준법 정신을 제고해 화물운송 안전 문화 확산과 건전한 화물운송 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여성회관 2026년 취·창업 특강 수요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시민의 직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취·창업 특강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취업과 창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항목에는 성별, 연령대, 거주 지역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기존 특강 참여 경험, 향후 참여 목표, 희망 강좌 주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창업 희망자를 위한 특강 참여 의향과 구체적인 주제 제안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특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습 및 자격 연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여성회관, 한지공예 명장 초대전 ‘한지, 삶의 결을 담다’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한지공예 명장 초대전 ‘한지, 삶의 결을 담다’를 오는 22일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진숙 작가의 초대개인전으로 고양시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삶의 흔적과 회복, 빛과 어둠의 조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공예를 현대조형으로 확장한 감각적인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전진숙 작가의 30여 년 내공이 축적된 작품들은 한지의 고유한 물성과 결을 통해 인간 내면과 자연의 순환을 깊이 있게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음과 양의 세계관을 담은 ‘흑백의 결’ 시리즈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을 표현한 ‘색의 결’ 시리즈 △시간의 흐름과 성장을 상징하는 ‘나이테 형상’ 입체조형 등 다채로운 작품군을 만날 수 있다. 고양시여성회관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장의 작품을 시민들께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 한지 예술이 지닌 아름다움과 철학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경로의 달 기념 축제‘대화팝업센터-디지털, 잇:다’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에서 경로의 달 기념 디지털 체험 축제 ‘대화팝업센터–디지털,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변화하는 시대, 세대가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사회 속 어르신의 새로운 역할을 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AI 오프닝 영상 상영,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스마트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복지관 회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한 오프닝 영상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코트라스, ㈜멘큐 등이 참여한 디지털 체험형 팝업센터가 운영됐다. 바둑로봇, 인지훈련 AR, 스마트 건강측정, IoT 기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의 근본이자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라며 "오늘 축제가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당당한 주체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세대가 함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을 확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세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천만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추진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계속 이어간다. 그동안 물품이 조기 소진돼 교환이 중단됐던 일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17일부터 다시 교환이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은 시민이 분리배출한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품목별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0.3kg, △종이팩 1kg, △투명페트병 1kg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섞여 버려질 경우 압착·파쇄 과정에서 폭발이나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하지만 따로 모아 배출하면 망간·아연·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종이팩은 신문지나 골판지와 달리 고급 펄프로 제작된 재활용 우수자원이다. 일반 종이류와 섞이면 재활용 품질이 떨어지므로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뒤 펼쳐서 건조한 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이렇게 수거된 종이팩은 화장지나 미용티슈 등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한 대표 자원으로 색이 있는 페트병이나 이물질과 섞이지 않아야 재활용 효율이 높다.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해 압착하면, 수거된 병은 의류용 섬유·가방·신발 등으로 재탄생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생활에 필요한 종량제봉투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