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시행 [금요저널] 가평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부터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청년들에게 군정 이해와 공직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다. 단, 2025년 9월 이전 졸업 예정자, 2024년 하계 및 2025년 동계 군정체험 기참여자, 평생교육원 및 학점은행제 등록생, 대학원생, 기참여자 중 복학 예정자였으나 실제 재학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87,120원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해 만근 시 총 1,829,520원이 지급된다. 급여에는 식비와 교통비, 고용보험 본인 부담분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두 가지 근무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우선선발 대상자가 아닌 경우 우선선발로 접수하면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12일 오후 4시 한석봉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공개 전산 추첨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3일 오후 2시 가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와 가평군의 행정업무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송미술관, 가평읍에 400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 [금요저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남송미술관에서 8일 4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품은 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 위한 선풍기와 라면, 국물 등 레토르트 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서양화가인 남궁원 관장은 가평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가평군민이다. 이번 성품은 지난 5월~6월 남송미술관에서 ‘남궁원의 그림 축제’ 미술전 진행 시 미술전의 수익금으로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해당 전시회를 위해 남궁원 관장은 1년간 매일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썼으며 전시회를 관람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한 관람객에게는 그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원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시기적절한 성품을 가평읍에 후원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당 성품을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지역 고유자원 활용 사업창출·지역문제 해결”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고유자원을 이용해 사업적 가치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자를 말한다. 군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 및 기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창업가로 총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사전 개별 1:1 진단을 통한 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총 6회차의 기초·심화 교육과 1:1 심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고객 및 시장의 중요성, 각종 로컬창업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야외 근로자 혹서기 안전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9일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 및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야외 근로자 혹서기 안전 합동점검·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개선지도를 실시하는 경기도-가평군 협업의 보조사업이다. 가평군은 2021년부터 매년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온열 질환·사고 위험이 큰 건설현장과 제조업체에서 근로자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이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통해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휴게실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연신 폭염 주의보가 울리는 가운데 힘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며 “산업현장 근로자들도 혹서기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 온열 질환과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태원 군수, 기재부장관 만나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요청 [금요저널] 서태원 가평군수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면담을 통해 “가평군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서 정한 제정목적과 취지, 지정기준에 이미 부합됐는데도 수십년간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방교부세 등 매년 250억원 이상의 재정혜택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또 올해 4월 기재부에서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인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의 세제혜택을 받아 생활인구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가평군이 최근 마감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에서도 군 전체인구의 72%인 45,370명이 서명에 참여해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 또한 간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은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회생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접경지역 지정을 군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현재 정부 부처간 협의를 적극 추진중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가평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데도 ‘수도권 역차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기재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 제도’ 등의 혜택으로 ‘생활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태 의원도 “가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돼 인구감소는 물론, 재정자립도가 18.3%에 불과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제라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접경지역이 누릴 수 있는 각종 재정지원과 세제혜택을 받아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기재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태원 군수는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그동안 경기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해 지정 당위성을 피력해 왔다. 특히 올해 1월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경제부지사 면담, 최근에는 대통령실 정무수석 면담을 통해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설명서태원 가평군수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자라섬 야외수영장서 무더위 확~ 날리세요” [금요저널] “후텁지근한 무더위, 자라섬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날리세요.”가평군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군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자라섬 야외수영장을 이달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7월 13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하고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6,000원인데, 가평군민과 장애인·기초수급자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대형 풀장,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인기가 많다. 군과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평상과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시설 보강을 통해 방문객과 근무자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위생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이상 자체 수질검사를 하고 월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유리잔류염소,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수영장 이용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위생을 위해 주류 및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출입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수영복과 래쉬가드, 수영모 착용이 필수이며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안전관리자와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고 수질관리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며 “자라섬 야외수영장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라섬 야외수영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2024년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최종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초·심화 교육 20시간 △공모사업교육 오후 3시간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12시간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가평군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들이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함에 따라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평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및 의료급여 연장승인 △선택병원 신청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운전면허취득 운전학원비 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 추가 선택 의료기관 지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지역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가평군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 및 의료복지 향상, 사회보장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제30기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제30기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지난 5일 한석봉 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참여학생과 보호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고 시행사인 월투어가 국제교류의 세부 일정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비를 지원해 자매도시인 캐나다 브램턴시 또는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가평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방문과 뉴욕에서의 ESL 연수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이야말로 가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 고운 선율 공연 [금요저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을 모집했다.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아직 실력이 미흡하지만, 가족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연주 활동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당초 야외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했지만 장마 예보로 인해 실내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동호회인 상하색동모가 참가해 함께 연주를 해주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비록 작은 공간에서 공연이 열렸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 50여명이 모여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음악 연주를 통해 행복한 성장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