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 제작·배부 [금요저널] 군포시는 전시·민방위 사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자료에는 공습경보 시 행동요령, 민방위 대피소 이용 방법, 생존배낭 준비물, 화학무기 대응법 등 민방위 사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으며취약계층이 방문상담 시 배부 될 수 있도록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배부하고 필요시 주민자치회, 통장회의, 민방위훈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가 배부 할 예정이다.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는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중요한 출발점’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비상시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시,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톰 머피 전 피츠버그 시장 영입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시킨 톰 머피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총괄기획가란, 개발사업의 비전 설정부터 전략 수립, 정책 조율, 민관 협력 구조 설계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프로젝트의 통합적 추진을 책임지는 핵심 기획 리더를 말한다. 톰 머피 전 시장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를 이끈 3선 시장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때 ‘철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피츠버그는 1980년대 철강산업 붕괴로 인구 50만명 이상이 이탈하며 급격한 쇠퇴를 겪었다. 머피 전 시장은 강변 공장지대 약 600만㎡를 공적으로 매입해, 10년에 걸친 대규모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를 재건했다. 그는 미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포츠·컨벤션 센터, 상업·주거·공공이 결합된 복합단지, 40km 이상의 수변녹지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45억 달러 이상을 유치하고 4차 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머피 전 시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정치인의 인내와 실행력, 그리고 민관 협력에 달려 있다”며 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설득한 실천형 리더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성남시는 그의 도시혁신 경험과 비전을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접목해, 첨단 산업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는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 에치에프알 등 민간자문단과 함께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 AI·미래 모빌리티 기술 도입,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수립 등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톰 머피 전 시장의 글로벌 도시재생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리역세권을 대한민국 대표 혁신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첨단 산업과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주제로 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비롯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파주읍 남녀 새마을회,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0일 파주읍 봉암리에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읍 남녀 새마을회원 등 35명이 참석해 올 가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모 1,000개와 김장 무를 함께 심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봉환 파주읍이장협의회장은 배추 모종을 무료 지원하는 등 관내 단체장들의 후원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홍태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부녀회장은 “여름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배추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포돛배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8일 두지리 소재 황포돛배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및 적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황포돛배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임진강 제방에 쌓인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이성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적성 황포돛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임진강의 깨끗한 풍경을 보면서 편안한 관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결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힘쓴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주변 정비에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적성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2동,‘운정2네 책나무 꿈나무’성황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운정2네 책나무 꿈나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운정2네 책나무 꿈나무’ 사업은 30~40대 부모 아래 10살 이하 아이들의 구성원이 많은 운정2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으로 지사협위원이 초등저학년 추천도서 전집을 전달하고 동화구연자격증을 보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가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해솔 1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그룹수업의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운정2동의 어려운 아이들이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정2네 책나무 꿈나무 사업은 지난 7월 시작해 1차 수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집중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23일 파주 센트리움에서 ‘파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유영근 수석부회장, 출전 선수, 임원 및 보호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필승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0만 대도시에 맞는 스포츠복지 도시로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그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0만 파주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파주시는 11개 종목에 선수 57명, 임원 및 보호자 66명이 포함된 총 1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8월 16일과 23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의 교육과 자문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해 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복지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조현순 경인여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알코올중독, 정신질환, 사회적 고립 등 현실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과정별 역할과 개입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보다 현실적이고 응용 가능한 교육을 위해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경험하는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전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막막한 부분에 답을 얻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영 여건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의 기반 시설 개선사업 소방시설, 휴게실, 기숙사, 화상 회의실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 바닥, 적재대, LED 조명, 환기·집진장치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분야의 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최대 4,000만원,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은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200명 미만,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5년 이내 수혜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73개 기업이 수혜를 받았으며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의 많은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기반 시설 개선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시는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검토, 현장 실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주민들이 파주구간 GTX 정거장 지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는 GTX가 파주에 들어오면서 주민들은 획기적인 교통수단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정 대부분이 땅속에서 이뤄지는 GTX 현장에 대한 공사 진행 사항과 안전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왔다. 이에 평소 시민과의 직접 소통과 적극 행정을 강조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시민소통 방식에 맞춰 지하공사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는 지역 주민, 김용선 교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직접 지하 공사현장에서 내려가 공사 진행 사항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참석자 중 일부는 “지하 현장에서 안전하게 공사하고 있다는 걸 직접 보니 안심이 되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터널 굴착 막바지 공사 중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를 통해 2024년 6월 GTX-A 노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은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까지 찾아가지 않은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신청을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환급 안내 문자를 다음 주 중으로 발송하고 다음 달에는 우편으로도 재차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데, 대부분 3만원 미만인 소액으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8월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4,700여 건, 1억6,900만원에 달한다. 환급금은 대상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 체납액으로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한다. 신청은 ARS, 위택스, 환급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환급 신청할 경우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삼송도서관, 인문학 특강 ‘말을 거는 건축’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해 세 번째 프리즘 인문학 프로그램 ‘말을 거는 건축’을 운영한다. ‘프리즘 인문학’은 삼송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매 분기별 다른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강의와 성인 강의로 나누어 진행하며 강연자가 사전에 제시한 질문을 생각해보고 강연이 끝난 뒤에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를 인문학 강의의 청중으로 끌어들이고 청중과의 토론을 통해 일방향 강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어 여타의 인문학 프로그램과는 구별된다. 세 번째 프리즘의 주제는 건축이다. 1회차 어린이 프리즘은 ‘청소년 건축 특강’, ‘세상을 바꾼 건축’, ‘선생님, 건축이 뭐에요?’등을 저술한 서윤영 작가가 건축 및 세계 건축가들에 강의를 진행한다. 성인 프리즘은 ‘말을 거는 건축’의 공동저자인 정태종, 안대환, 엄준식 교수가 현대 건축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에는 ‘현대 건축의 공간 구성’2회차에는 ‘건축, 시간의 다양성’ 3회차에는 ‘관계를 만드는 건축’ 강의가 이뤄진다.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말을 거는 건축’은 8월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풍동도서관 ‘그림책 속으로 풍덩 시즌2’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이 9월 7일부터 9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공감 수업 ‘그림책 속으로 풍덩 시즌2’를 진행한다. 그림책 속으로 풍덩 시즌2는 1회: 가족 2회: 친구 3회: 다문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에 진행한‘그림책 속으로 풍덩’의 큰 호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10월에는 시즌3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주제 관련 그림책은 미리 읽고 와야 원활한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