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심 속 경로당에 ‘실버텃밭’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맞춤형 텃밭을 조성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찾아가는 실버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가 지난 3월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모집한 결과 파크시엘·서해그랑빌·서희스타힐스·LG아파트 등 아파트 경로당 4곳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전대1리 경로당 1곳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텃밭 조성, 허브 심기, 작물 돌보기, 꽃바구니 만들기, 채소 모종심기, 테라리움 제작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파트에 지내면서 답답하고 심심했는데, 친구도 생기고 식물도 돌보면서 활력이 생긴다”며 “나중에 채소를 수확하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도시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 해결…대체도로 임시 개통으로 시민 입주 길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노력으로 시청 앞 처인구 삼가동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가 임시 개통됐다. 역삼지구 조합원 간의 갈등과 분쟁으로 아파트를 지어놓고서도 진출입 도로를 마련하지 못해 입주가 오랫동안 지연됐던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관련해 가장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아파트 진출입 도로 개설과 관련해 역삼지구 조합 사업과의 연계성을 끊고 대체도로를 만들기로 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의를 마무리한 뒤 대체도로 건설에 나섰다. 지난 2023년 용인특례시, 용인도시공사, 삼가2지구 사업 시행자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로 역할을 할 대체도로를 개설키로 합의하고 도로 건설을 진행했다. 이 대체도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도로 문제 해결로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사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해결돼 보기 좋다”, “이제 힐스테이트에도 활기가 넘치겠네”, “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에 감사드린다” 등의 긍정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삼가 힐스테이트 진출입 도로를 뚫지 못해 아파트를 지어놓고서도 입주를 시키지 못했던 문제는 민선 7기 때 여러 언론이 보도를 통해 비판을 했던 사안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고 마침내 대체도로를 개설했다"며 "이제 이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므로 이곳을 희망하는 분들의 입주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절차를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도서관, 손힘찬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8일 광명도서관 M층 강당에서 ‘단절된 세상과 연결되어 당신의 가치를 보여라’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떠오름출판사 대표인 손힘찬 작가가 강사로 초빙된다.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서관 누리집, 전화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삶의 절망에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따뜻한 위로와 마음의 안정을 찾아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행산업 등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며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올바르게 사용하기’에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도서관,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적 흥미와 힐링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흥미와 힐링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 아카데미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역사를 북아트와 융합해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역사적 내용을 배워보는 ‘북아트 지도사 과정’ 다양한 명시를 배우고 아름다운 시구절을 함께 낭송하며 그 기법을 알아가는 ‘시사랑~ 낭송교실’ 이제는 글쓰기가 대세 실용적인 글쓰기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일상에서 글감 찾는 실용적 글쓰기’ 등 새로운 분야의 강좌가 추가됐다. 어린이 아카데미로는 그림책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높이는 ‘호기심 쑥쑥, 질문하는 그림책’ 역사 속 숨은 미술과 과학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는 ‘미술에서 과학으로~디딤돌 역사’ 동화를 읽고 생활 속 숨은 과학 원리를 배워보는 ‘머리 쏙 즐거움 팡 체험 과학’ 등 교과 분야와 접목된 융복합 프로그램이 새롭게 준비됐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에 성인강좌는 오전 10시, 어린이강좌는 오전 11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은 다양한 강좌로 시민들에게 시민 평생 학습권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풍성한 지식의 만찬을 즐기고 지식에 대한 열망과 지적 호기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한 지방세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31개 법인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법인 지방소득세 34억원 포함 총 37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에서는 지점소재지가 광명시에 있는 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지점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A 기업의 경우 본점 소재지인 타 지자체에만 일괄 납부하고 광명시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누락한 것이 밝혀졌으며 시는 역대 세무조사 결과 최고액인 34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시는 그밖에 법인이 부동산 취득세를 신고하면서 외주비, 컨설팅비, 중개수수료, 건설자금이자 등의 지급수수료가 취득세 과세표준에 포함됐는지 등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세무조사로 공정 과세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직원은 열심히 일한 성과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표창 및 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아AutoLand광명, 기아드림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22일 기아AutoLand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로부터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김창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장, 임오경 국회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 피해를 입은 가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신속한 조사와 복구로 대응하고 있다”며 “협력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기아AutoLand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은 “어려운 일을 겪은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장은 “수해를 입은 가정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비가 쏟아지던 날 물이 차오르는 목감천에 나와있는 시민들, 대피소에서 물에 젖은 약봉투를 말려 약을 드시던 어르신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갑작스럽게 요청드린 후원에도 기쁜 마음으로 응해주신 기아AutoLand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은 가정의 주거지 복구 및 생계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 동참 위한 ‘제19회 에너지의 날’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발자국, 기후위기 탄소중립으로”를 주제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시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평생학습원 광장 일대에서 기후에너지 동아리에서 업사이클 소품을 이용한 체험활동 환경동화 전시 채식체험 발전자전거이용 수박주스 만들기 솔라오븐요리 체험 등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광장 곳곳에서는 생활 악기 오케스트라 직장인 밴드 첼리스트 성지송 소하초 플래시몹 심포니 브라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쳤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광명극장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각색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공연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 포럼의 사례를 발표하고 광명시민헌장의 노래를 제작해 소년소녀합창단과 뜻깊은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시민헌장나무를 제작해 기후위기 세대인 미래의 나에게 쓰는 엽서달기 및 기후위기극복 생활실천 목표 등을 나무에 거는 기념행사를 가져 광명시 에너지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어진 기후변화대응 생활실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장상, 광명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경기광명교육장상 등 총 13팀이 수상했다. 이날 순서는 오후 9시 소등 행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 곳곳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되는 기록적인 폭우, 폭염, 산불 등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하다”며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 보고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소중한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3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를 민관거버넌스 구축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학교 등 29개 단체들과 개최하며 에너지 절약 및 기후위기 극복에 한걸음을 더 나아갔다. 한편 광명시는 앞서 8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학교 등 29개 단체가 연합해 권역별로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먹거리를 통한 기후위기 문제 인식 용기내 챌린지 등을 펼치고 20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 포럼을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둔“학습 바캉스”로 나를 스타일링 하다 [금요저널]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바캉스를 8월 20일 도자예술마을에서 운영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완벽한 여름을 즐기기 위한 학습바캉스는 크게 문화바캉스와 도자바캉스 두 가지 아이템으로 나만의 학습 스타일링을 설계했다. 수강생들은 꽃화관과 은반지, 비즈팔찌로 자신의 맵시를 살리고 도자 수국꽃 수저받침과 컵페인팅, 러너디자인을 통해 식탁을 꾸미고 백자와 플로리스트 과정을 통해 생활인테리어로서 도자소품을 변화시키는 스타일링을 경험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O희님은 체험을 통해 아이의 취향을 알게 됐고 커플링도 함께 만들었다며 신둔 학습바캉스를 만끽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둔면 평생교육 담당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학습 바캉스는 무더웠던 여름의 막바지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는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 학습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로 평생교육이 주는 방학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모종”심어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월 22일 율면 월포4리 일원에‘사랑의 배추전달 사업’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행사는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배추 모종을 심어 정성껏 재배한 후 수확한 배추를 매월 반찬봉사를 실천하는 율면이웃사랑봉사대에 무료로 제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웃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허수행 율면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배추를 잘 가꾸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 이장단협의회, 신둔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 이장단협의회 회원 29명은 한강수계 수질관리 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에 신둔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신둔 이장단협의회는 3개조를 편성해 장마 후 남정리·도암리·도봉리 일대의 하천변으로 떠내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집중수거했다. 이영식 회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이장들이 앞서 봉사할 수 있어 비록 땀을 흘렸지만 보람이 있었다 신둔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하천변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후로도 매년 이장단협의회가 앞장서서 신둔천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추진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월 22일 율면 고당리 면소재지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행사는 회원 40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주으며 시가지를 돌며 쓰레기 감량·1회용품 사용 최소화·친환경 제품 우선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 등을 홍보했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