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신과 의사가 짚어주는 효과적인 공부법” …25일 송파런 학부모 특강에서 공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6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소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진행하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약 16.1%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 상당수가 주의력 부족, 불안,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소아정신과 의사가 보는 아이 공부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가정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전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박사는 ‘세 살, 이제 막 시작하는 육아’,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뇌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한 공부법이나 학습 전략을 넘어 △아이의 뇌와 감정이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기반의 학습 환경 조성 방법 △자녀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공부 지도법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40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정서적 안정은 아이의 학습 능력 뿐만 아니라 평생의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특강을 통해서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 호수교갤러리서 여름 감성 특별전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 말까지 석촌호수 산책로 'Lake Bridge Gallery'에서 호주 작가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회화 작품을 특별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구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호수교갤러리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자리다. 주민이 일상에서도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으로 마련한 공공미술 전시이다. 관내 전시 공간인 ‘MUSEUM209’ 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Everyday can be Holidays 매일이 휴가’ 이다. 파라다이스 같은 여름 풍경을 담은 랭그리터의 작품 6점을 만날 수 있다. 에메랄드빛 해변에 누워있는 인물, 새파란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이 힐링과 여유를 전한다. 작가는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호주 출신 화가이다. 밝고 선명한 색조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버즈아이뷰’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탁 트인 공간감이 관람객에게 시각적 해방감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산책로에 들어선 갤러리’라는 호수교갤러리 취지에 걸맞게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여행지 같은 일상과 감성적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 외에도 더 많은 랭그리터의 작품은 MUSEUM209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잠실호수교 교량 하부에 호수교갤러리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북측에 회화 작품 공간을 조성하고 올해 3월 남측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공간 구축을 완료했다. 이어 4월에는 잠실호수교 위 인근에 빛의 조각품 ‘더 스피어’까지 더해지며 석촌호수 일대는 감각적인 예술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여름 감성을 품은 예술로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작은 휴가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석촌호수 일대를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 명소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5월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가야금어린이공원’ 개장 [금요저널] 송파구가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통해 가야금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의 상상을 더한 개성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조금의 위해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놀이터 및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가고 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의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9월, 롯데지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인 ‘맘편한 놀이터’에 응모, ‘가야금어린이공원’이 24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송파구-롯데지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는 민간자본 2억 1천만원을 후원받아 ‘가야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전격 투입했다. 가야금어린이공원은 약 5개월 간 디자인, 시공과정을 거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노후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도 함께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인근의 오금초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 디자인단’이 놀이터 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동 다자인단은 꿈에 그리던 ‘플레이 캐슬’ 형태 놀이시설인 어드벤처캐슬 조합놀이대, 바이킹 회전놀이대, 기차 흔들놀이 등을 직접 디자인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가야금어린이공원’을 동심과 꿈이 가득한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멋진 놀이터가 만들어져 롯데지주, 초록어린이우산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보배인 우리 아이들을 마음 편하게 낳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보호대상 아동·청소년에 어린이날 기념 운동화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가정의 아동·청소년 74명에게 1천 만원 상당의 운동화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아름다운 봄이야기, 호수의 봄축제’에 참여한 행사부스 중 일부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과 ㈜아스트, 의지메이트가 뜻을 모아 송파구 보호대상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후원업체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어린이날에 더욱 쓸쓸할 수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기부 배경을 밝히며 운동화와 생필품 1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구에 전달했다. 구는 5월 4일 구청에서 후원식을 갖고 74켤레 운동화와 생필품 등을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관내 보호대상 아동·청소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공동생활가정 및 가정위탁사업 운영 지원을 통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보호체계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은 물론 생계비 실태까지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보호 전문요원의 정기 점검, 상담진행, 긴급의료비, 학원비 및 후원자 연결을 통한 치과치료, 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보호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개최…체코·러시아 유명 팀 초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석촌호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외에 가지 않아도 구민들이 인형극 본고장 체코·러시아 유명 인형극단의 명품공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기획했다. 5일 어린이날,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인형예술가 지코프의 인형 음악극 ‘마리오네트의 놀라운 세상’이 공연의 문을 연다. 정교한 솜씨로 직접 제작한 인형들이 유명 오페라 작품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 등을 선보이며 놀라운 인형예술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6일에는 목각줄 인형극의 원조, 체코 ‘카로마토’ 인형극단의 ‘목각줄 인형 서커스’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인형들이 등장해 화려한 서커스 묘기를 펼치며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며 1회 공연 오후 6시, 2회 공연 오후 7시 30분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송파구 ‘석촌호수 아뜰리에’서는 5월 중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6월에는 ‘옥상위의 뮤지션’, ‘스테이지191’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구민 모두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MZ공무원 마음 사로잡는 맞춤형 복지 도입 [금요저널] 송파구청이 첫 직장인 공무원 A씨는 홀로 상경해 전셋집을 구하며 높은 집값과 대출이자로 자취 시작부터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 다행히 올해부터는 ‘송파구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으로 대출이자 부담을 덜게 되어 주머니 사정이 다소 넉넉해졌다. 이는 송파구가 MZ세대 공무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대표적인 예이다.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 중 임용 5년 이내 MZ세대의 의원면직 비율이 8.6%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도 지난해 같은 조건의 퇴사 비율이 7.5%에 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주요 이탈 요인은 낮은 급여와 공무원 연금 개혁 때문”이라며 “과거에는 공무원들의 복지를 높이면 곱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봤던 것이 사실이나, 젊은 공무원의 공직이탈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공직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파구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 ‘7급 이하 공무원의 복리 후생’을 챙기기로 했다.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 식 대책을 넘어서 직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쓸모 있는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다. 우선, 관내 기업들과 협업해 ‘MZ 맞춤형 프로모션’을 올해부터 도입했다.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대출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 결혼적령기 공무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예식장 프로모션’,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헬스장 프로모션’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송파구 예식장 프로모션’을 통해 입소문이 자자한 예식장을 시세보다 15%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했다는 동주민센터 직원 B씨는 덕분에 결혼준비가 수월해졌다. B씨는 “결혼적령기 직장인들에게 알찬 혜택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간 기업에 다니다 진로를 바꾸어 최근 공직에 들어온 C씨는 “평소 야근하는 날이 많아 일찍 퇴근하는 날은 자기개발에 투자하고 싶었는데, ‘송헬프’라는 헬스장 할인제도가 생겨 운동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구는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챙긴다. 유휴시간 구내식당을 활용하는 요리보고 조리하는 직원 쿠킹클래스를 열어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악성민원으로 지친 실무자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심신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온라인 진단. 전문가 1대1 심리상담, 찾아가는 피지컬테라피 등을 제공한다. 신체·정신적 피해로 전문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MZ세대 공무원이 공직사회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9.25%하락 개별공시지가 5.56% 하락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고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산정을 위해 관내 개별주택 8000호 및 관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9.25%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56% 하락률을 보였다. 가격 열람은 5월 30일까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검증하고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열람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리며 이의가 있을시 기간 내 이의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스마트보안등’으로 1인가구 안전 챙긴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1인가구가 밀집한 송파1동과 삼전동에 스마트보안등 855개를 설치한다.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발광다이오드 보안등에 사물인터넷과 저전력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형태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해 작동한다. 안심이 앱에서 귀가모니터링 기능을 실행하고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길을 걸으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방식이다. 또한 귀가 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심이 앱에 있는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송파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경찰이 긴급 출동한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신고자 위치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송파1동과 삼전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순차적으로 완료해 주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주민 요구에 발맞춰 안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적극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송파구에서 직영하는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으로 올해 개관 6년 차를 맞았다. 과거 여성들의 전통적인 직업군에서 벗어나 4차 산업 분야부터 인문학, 예술분야, 예비 여성 CEO까지 폭넓은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이른바, ‘왕초보’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이음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2D를 기반으로 한 기본 소양부터,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까지 모든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한다. 작년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네이버 라인, OGQ 등 소셜 미디어 입점에 성공했다. 캐릭터 메모지, 키링 등 제작품은 굿즈플랫폼 출시까지 마쳤다. 또,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캐릭터 크리에이터 제1회 전시회 ‘RE START’에서는 남궁보라, 박미, 배정숙, 김지영 4명의 수료생이 캐릭터 창작물을 출품해 ‘정식 작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정적인 사무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천한다. 해당 과정은 기업 세무회계파트나 세무사·회계사 사무실 취업 시 필요한 기본 역량인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곧바로 업무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까지 코칭 해준다. 구는 2개 특화교육 과정 참여자를 각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송파구민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이음센터 ‘신직종 특강’을 개최해 변화하는 사회와 일자리 트렌드에 맞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신규 일자리 진입 기회도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시장에서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민·관합동 클린데이 특별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솔이텃밭 주변 구거지역에서 발생한 상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월 클린데이 시범동으로 오륜동을 지정하고 4월 26일에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를 추진했다. 해당 지역은 관내 취약구역으로 주변 농지에서 발생한 무단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는 솔이텃밭 및 경작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산산악회 봉사단체의 참여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서울 클린데이 주간인 4월 26일에 솔이텃밭 주변 구거를 4월 클린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륜동 주민, 솔이텃밭 관리인,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의 인력과 수집차량 등의 차량을 이용해 상습민원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륜동 취약구역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처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던 구역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동별 취약구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참여를 독려하고 환경공무관 등의인력과 각종 청소 차량을 지원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