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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고려이앤알 업무협약서초구, 전국 최초 '원스톱 반려견 분변수거함'확대 나선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반려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반려인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 전문업체 ㈜고려이앤알과 「반려견 분변수거함 확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지역 내 약 3만 세대에 달하는 반려인구와 약 2만 9천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분변 처리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반려견 배변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반려견 분변수거함을 체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형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스톱 분변수거함 2개를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서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까지 주요 산책로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수거함은 동물친화적 디자인, 전용 배변봉투 투입구, 내부 탈취제, 자동닫힘 기능을 갖춘 친환경형 제품으로 ㈜고려이앤알이 1일 1회 전담 수거·운반·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수거된 분변은 선별과 발효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퇴비화되어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서초구와 ㈜고려이앤알은 10개소의 산책로와 공원 내 분변수거함과 일반쓰레기통을 함께 관리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모두 잡았다!서초구,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18-25일대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다.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성이 낮아지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하부 구조와 보행자의 보행 동선을 분석해 경관조명 235개, 투광등 68개, 물결등 24개 등 총 327등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명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3000K 색온도로 교량 하부와 안전 펜스에 균형 있게 배치돼 고가 구조물에 의해 발생하는 음영 구간을 최소화하고 야간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도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야간환경을 정비해 특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배2동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 갈래? 우리동네 숲으로” “함께 할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의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체험활동을 연계해 진행한다. ‘같이 갈래? 우리동네 숲으로’는 곤충자연학습 전문강사인 ‘반디선생님’과 함께 한여름 곤충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우리 동네 숲 ‘도구머리 공원’에서 채집활동을 하는 독서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할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는 독서지도 전문강사님와 함께 인문학, 세계사 관련 도서를 활용해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의 생태적 지리 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방배2동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추천 환경도서를 직접 읽어주며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2동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당 8명씩 지난 2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증이며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방배2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충민 방배2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와 체험활동을 함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배2동 작은도서관 활성화로 작은도서관이 동네문화 거점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원터골 마당’개장해 23년 주민 숙원 해결했다 [금요저널] 그간 무단경작지로 방치돼왔던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일대가 친환경 만남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 서초구는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원 ‘서초 원터골 마당’을 오는 28일부터 개장한다. 청계산은 서울시민이 즐겨찾는 서울 대표 명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모여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휴식을 가질 만한 공간이 없어,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은 서초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2000년 원터골 입구지역을 도시계획시설으로 지정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코자 토지주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의에 실패했다. 이후 2007년까지 이어진 도시계획시설 관련 소송에서도 패소해 만남의 광장 조성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계산 이용객도 증가함에 따라 불법경작, 쓰레기무단투기 등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원지동 368-1일대 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되돌려 주기 위한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그 결과 2021년 사유지 공원 보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11억원과 구비 6.8억원 등 총 17.8억을 들여 ‘서초 원터골 마당’을 만들었다. 23년 만에 주민숙원을 해결한 것이다. ‘서초 원터골 마당’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만남·휴게·치유의 공간 조성 보행 약자 배려 둘레길을 거점으로 한 치유 공간 등을 주요 골자로 조성했다. 규모는 총 2,100㎡ 이며 주요 시설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로드 의자와 잔디가 있는 ‘나무그늘 잔디마당’ 지붕이 설치돼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하늘쉼터’ 휴게시설 등이다. 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초 원터골 마당’에서 개장식을 연다. 현타악단의 문화예술공연, 테이프 컷팅, 공원 산책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계산 등산로 입구인 ’서초 원터골 마당’이 지역 명소로서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서초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226회 서초 금요음악회 오는 7월 28일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7월 공연 ‘라트라비아타’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초금요음악회 공모선정단체인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가 출연하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된 유럽 오페라인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는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단체로 2000년 6월에 창단됐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으로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1월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행복’, ‘열정’, ‘상상’.‘라트라비아타’까지 총 12회째 공연이 진행중이며 매번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공연은 ‘서초금요음악회 ’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오페라를 즐겁게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더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공공디자인 공모전’열어.총상금 1800만원 [금요저널] 전국 청년들과 구민들이 서초구 산책길과 하천변을 직접 디자인한다. 서울 서초구는 일상 속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이다. 구는 수상작 37개 작품과 아이디어를 내년에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설치해 즐겁고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만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청년 대상의 ‘공공디자인 분야’는 벤치, 테이블, 파고라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시설 또는 디자인에 대해 공모한다. 9월 초 1차 심사를 통해 7팀을 선정,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작품 실현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링 진행 후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제안발표회와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주민 대상 아이디어 분야’는 자연 친화적이고 즐거운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필요 시설물이나 디자인 관련 제안 등을 공모한다. 구는 9월 중에 서면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실현가능성, 창의성, 공공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작품과 아이디어에 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아차상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31일까지며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오는 10월 6일 개별 통보 및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한편 구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가설울타리 설치에 대한 구성, 재질, 설치규격 등이 담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매뉴얼‘을 모든 공사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또,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도록 마을버스 승차대 등에 청년예술가의 작품도 전시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참신한 공공디자인 작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일상에서 예술이 되고 즐기는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고시원 대상 금융·복지 컨설팅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의 서초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초1동 고시원 거주자 중 부채위기 가구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복지 컨설팅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금융·복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은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기금에서 예산 및 인력 지원을, 서초1동에서 대상자 발굴 및 교육 전반을 진행해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예방에 집중하고 지원한다. 교육은 은둔형 외톨이, 중년1인 가구, 청년 등이 많은 고시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고독사 안전 그물망 마련을 위한 고고넷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고시원 중장년 1인가구 중 채무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구를 위해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지원 정보와 다양한 전략을 교육한다. 또,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해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기대한다. 특히 워크 아웃이나 파산신청이 긴급히 필요한 대상에게는 서울시 금융복지상담센터의 1:1 상담예약을 통한 서비스 조력도 지원한다. 한편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14,900천원의 저소득 주민 지원 기금을 마련했으며 7월에는 고시원 거주 저소득 일용근로자 100명에게 폭염대비 희망쿨키트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서초1동 고고넷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관이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문화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서초구도 1인가구가 고독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울 자치구 최초 공유재산 원스톱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스마트 인증도시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초구가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그간 분산됐던 각종 구유지 정보들을 클라우드 지리정보시스템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데 통합한 것이다. 구청 담당자들은 구유지 지번만 입력하면 드론맵 초정밀 영상과 공유 데이터로 토지·입지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유지 2,771필지에 대해 시각화·입체화하고 토지모양, 경사유무, 입지 정보, 현장사진 등에 대해 부서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져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년여간의 용역을 거쳐 지난달에 완성해 20여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관리시스템은 크게 필지별 등급화로 구체적 실태조사 자료 활용 드론맵을 통한 정밀 조사 업무시스템의 단일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세분화된 항목들을 활용해 필지별 등급을 부여하고 자료 활용도를 높인다. 구는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국공유지 개발 평가지표인 경사유무, 토지모양, 대지 인접유무, 도로 인접유무 등 6개 항목에 기반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등급화했다. 1등급 파란색 2등급 녹색 3등급 노랑색 4등급 빨간색 등으로 시각화해 지도로 표기했다. 또, 드론맵을 통한 초정밀 영상을 통해 가로수 위치, 경계 윤곽, 점유상태까지 즉시 분별토록 했다. 이로써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발견 시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 위법 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실제 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드론 영상을 활용해 구유지와 사유지 간 지적선 문제를 확인해 해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업무절차를 단일화해 효율을 높인다. 필지 정보가 망라돼 있어 민원 응대가 즉시 가능하다. 기존에 민원 요청시 시유재산 종합정보시스템, 텍스트 자료 등 여러 절차를 거쳐 확인 후 각 부서 재산관리관에게 연결하는 처리시간 지연을 보완한 것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즉각적인 민원처리를 가능케 해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디지털 기술로 구축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하고 투명한 대민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지방세 궁금증을 책자로 해결 해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 24일부터 배포한다. 구는 다양한 세제 환경 변화와 잦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책자 1,00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3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총 65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4개 목차, 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 질의한 지방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전자 송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또,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내용도 새로 담았다. 대표적으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등 법령 개정사항을 정리했다. 이 외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개념 설명과 세목별·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를 표로 정리해 납부기한을 한눈에 보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는 재산세·취득세 등 6가지 세목에 대한 개요, 과세대상, 납세의무자, 과세표준 및 세율 등을 상세히 담았다. 마지막 ‘유익한 지방세 정보’에서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지방세 이의신청 등 구제제도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지방세 이용편의를 위한 납부 방법 안내 서초구 지방세 상담창구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에 대한 안내도 소개했다. 책자는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민원실 등에 비치된다. 또,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책자 외에도 구청 홈페이지 내 세금관련 메뉴를 전면 개편해 분산됐던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았다. ‘세금 알아보기’를 통해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 토요세무상담 예약하기, 세무 메타버스 택스테이션 등 서초구 세금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중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4년만‘어린이 수영대회’열어 꿈나무 성장 물살 가른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제29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초구민 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자신감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학년별, 종목별 성별로 나뉘며 혼계영의 경우 성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장난감·육아용품점서 고쳐쓰고 빌려써요 [금요저널]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문화광장에 위치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는 20일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영유아의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대체로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런 육아용품 구입비용 절감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에 지난 달 지역 맘카페 및 육아코디네이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고품질의 아기침대, 식탁의자,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영유아의 월령에 따른 맞춤형 육아용품 10종을 엄선했다. 가정 당 최대 2점의 육아용품을 품목별로 2개월에서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했다. 대여료는 품목별 감가상각을 고려해 최초 대여 시 구매가격의 50% 2회차 30% 3회차 이후 20%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책정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척 전문인력을 선발해 꼼꼼하게 육아용품을 세척 및 소독한 후 대여할 예정이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단, 토요일은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에서 기존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의 장난감 수리 및 기부·나눔 업무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6월까지 260여 점의 장난감을 수리해 아이들 품으로 전달했으며 180여 점의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필요한 가정에 나누는 등 자원 재순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 개관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 시설소개 및 개관 커팅식 장난감 기부물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다양한 육아지원책을 마련,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즐겨보세요~ 서초 금요음악회 7월 공연‘낭만’. 오는 21일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7월 공연 ‘낭만’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서초금요음악회 공개모집에는 259개 단체가 지원해, 총 24개팀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초금요음악회 공모선정단체인 월드뮤직밴드‘도시’와 ‘한국예술가곡보존회’가 출연한다. 한국예술가곡보존회의 ‘봉선화‘, ’가고파‘, ’내고향‘, ’그리운 금강산‘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곡들로 시작해 독립적 색채를 가진 ’도시‘의 무대까지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시‘는 경기민요 ‘태평가’를 주제로 만들어진 ‘동틀 무렵의 서’와 사랑의 대상을 그리워하며 서로를 비추는 달로 아리랑의 정서를 표현한 ‘달그림자’ 등 다양한 창작곡들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월 공연 ‘낭만’이 구민들에게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