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생물학·생명 공학(바이오) 제조의 미래 청사진, ‘합성생물학 육성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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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11:49: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7일 10시 30분에 올해 4월 23일 시행 예정인 「합성생물학 육성법」에 따른 법정계획인 ‘제1차 합성생물학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첨단 생명 공학 분야의 핵심기술로, 생명 공학 제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합성생물학 육성법」 시행 이전에 기본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착수하여,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 미래상과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에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전문가 수립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첫발을 뗐다. 수립위원회는 충남대 김동명 교수를 위원장으로, ㈜에이티삼일바이오 김일권 대표이사,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사업단 김하성 본부장 등 기술·산업·기반 시설·제도·국제협력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하였다.
이날 1부 전체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수립 방향·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국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국제 합성생물학 동향을 발제하고, 이어지는 자유토의에서는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2부 분과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오대현 미래 전략 기술 정책관은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안전관리 기반을 촘촘히 갖추는 것이 합성생물학 정책의 핵심”이라며, “관계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생명 공학 제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