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금요저널] 영양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안전한 처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46만852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지원 규모는 총 117동으로 슬레이트 처리 주택 92동과 비주택 14동, 지붕개량사업 11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대장상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 건축법 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이 포함된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이후 일반가구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동당 352만원 이내, 비주택은 200 이하 전액 지원, 주택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300만원 이내,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한국석면안전협회에 위탁해 추진하며 업체 선정, 공사 발주, 현장 관리감독, 정산 등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2월 중 사업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시작해 4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및 지붕개량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3동을 완료해 100% 추진율을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는 군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철거와 안전한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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