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박열의사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6일 오전에는 문경시 영순지역아동센터 학생 30여명이 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의 독립운동가인 박열의사에 대해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념관을 찾은 학생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박열의사 추모의식 전시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참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했다.
안상숙 영순지역아동센터장은 "문경시민으로서 박열의사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의사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숭고한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접하게 되어 무척 감명 깊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삼일절을 앞두고 기념관을 찾아주신 영순지역아동센터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기념관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