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2026년 2월 21일 고령군 다산면 노인회관에 병오년 새해의 활기찬 기운과 함께 따뜻한 온정이 가득 찼다.
다산면 청년회가 주관한 '2026년 다산면 합동 세배'행사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올리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하고 청년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규 청년회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세배를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며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기인희 노인회장은 "후배 세대의 존중 덕분에 지역 사회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참석한 어르신들과 내빈들은 청년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이번 합동 세배는 갈수록 희박해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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