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6 사과 정지·전정 전문가 양성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 수료생 25명과 애플스쿨 수료생 20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전문과정으로 사과 재배의 핵심기술인 정지·전정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기술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4회는 사과 주산지인 풍기읍과 봉현면 과원에서 현장 실습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우병용 강사가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정지·전정의 기본 원리와 수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 주산지이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사과 재배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정지·전정 등 기본 기술의 숙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영주 사과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현장 중심 기술지도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