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덕군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소득 차에 의한 문화소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1인당 연간 15만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급하고 올해부터는 13~18세의 청소년기와 60~64세의 준고령기 대상자에겐 1만원의 생애주기별 지원금이 더해진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5000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4대 프로스포츠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매비, 숙박료, 놀이공원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스포츠용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전년도 카드 사용 실적이 3만원 이상이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이 기존 카드에 충전된다.
자동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겐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누리집, 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도 충전 여부와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관내 주요 가맹점으로는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서점, 사진관, 펜션, 온천, 체육용품 판매점 등이 있으며 가맹점 신규등록은 경상북도 지역 주관처인 경북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