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관내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맥, 침 치료,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보건소 간호사가 기초건강 체크와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방문 의료 서비스이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한의사회 신동권 회장과 이공우 사무국장을 비롯해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및 담당자, 보건소 소속 한의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여 한의원 수 증가에 따른 단계적 사업 확대 방안, 진료 현장에서의 약품 활용도 향상 방법 등이 논의됐다.
또한 신규 참여 한의원에 대한 ‘건강주치의 지정서’발급, 경로당 방문 횟수 조정 및 집단 건강교육 도입, 연말 5개년 성과보고회 개최 계획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신동권 고양시한의사회 회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의사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진료 보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회원 한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사업 담당자는 “고양특례시의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찾아가는 한방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 어르신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사업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