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와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에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와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축산농협,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사회 각계가 참여했으며, 12개 읍면 1,000가구에 총 6,300여만 원 상당의 꾸러미가 전달됐다.
꾸러미는 삼계닭, 돼지고기,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사골곰탕, 과자, 사골진국, 깐 마늘, 비닐장갑, 쌀, 두유, 떡국떡과 만두, 야채 퓌레, 현미밥, 좋은 쌀밥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장 과정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 1호 봉사단을 포함해 45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장석명 회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이종문 회장은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지회 용문사 도일 스님은 “이번 행복꾸러미가 이웃을 향한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늘 한결같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축산발전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의 정성과 연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해 온 양평군의 대표적인 명절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그 따뜻한 나눔이 12개 읍면 전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