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금요저널] 지역사회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해온 자장면 나눔 봉사가 이번에는 소천면을 찾았다.
이번 자장면 나눔 행사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임기1리, 분천1리, 분천4리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 역시 따뜻한 한 끼에 큰 만족을 보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쉽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나눔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엄춘석 씨는 젊은 시절 중식당을 운영하며 쌓은 조리 노하우를 살려 이동식 조리 설비를 갖춘 차량을 직접 마련하고 2018년부터 봉화군 내 교통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찾아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접근성이 떨어져 외식 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그의 봉사는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계신 엄춘석 씨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이 소천면 주민들에게는 정이 오가는 추억으로 어르신들께는 오래 기억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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