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립기록원, '일상이천점 #시간 #마을 #엽서'발간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마을기록인단 9기의 기록화 사업 결과를 책으로 엮어 ‘일상이천점 #시간 #마을 #엽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기록인단은 2017년부터 매년 운영했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천의 모습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마을기록인단 9기는 하계 행정체험 참여 대학생 중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를 수료한 8인으로 구성됐다.
마을기록인단 9기의 운영 방향은 △이천의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이천과의 관계를 기록으로 남겨서 이천시와 시민 간 공유 기억을 형성하고 △개인-마을-이천으로의 시민공동체의 기억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일상이천점’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이천시 각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립기록원 누리집에서 전자책의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실물 도서의 소장을 원하는 경우 이천시립기록원으로 문의하면 준비된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마을기록인 A씨는 “‘기록’은 곧 ‘기억을 지키는 방법’이며 동시에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B씨는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 등을 기록하며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생소하고 어려워하였지만, 마지막에는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록을 통해 우리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수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와 삶의 궤적이 소중한 기록 자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