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금요저널] 경산시는 22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2026년 중방동 주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대화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서경태 중방 명예동장과 관변 단체장 및 주민 20여명이 함께해 지역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격식에 얽매이기보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바람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목소리를 전했다.
중방1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의 노후화 문제와 수목 정비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전통문화 계승 차원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농악 전승 학교 지정 검토 필요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소아 진료 병원 확충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바로 검토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살피고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소한 이야기가 결국 도시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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