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각종 재난의 발생 현황과 대응 과정,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한 ‘재해연보’와 ‘재난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해연보’는 태풍·호우·대설 등 자연재난을, ‘재난연감’은 화재·붕괴·폭발 등 사회재난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 및 지방정부, 학계·연구기관에서 재난관리 분야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387명, 재산피해는 1조 418억 원이다.
2024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자연재난 발생 건수는 총 35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6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호우, 대설, 폭염 순이다.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총 121명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65명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았고, 이 외 대설, 호우 순으로 많았다.
재산피해는 총 9,107억 원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4,396억 원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대설과 호우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밖에 태풍·폭염·지진·한파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2024년 자연재난 복구비는 1조 2,379억 원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32억 원 감소했다.
2024년 사회재난 발생 건수는 총 39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보다 16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소방대상물 화재, 해양사고, 가축전염병 순이다.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총 266명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3,386명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항공기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았고, 이 외 해양사고, 사업장 사고 순으로 많았다.
사망·실종자 수가 대폭 감소한 원인으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주기적 유행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재산피해는 총 1,311억 원으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8,423억 원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소방대상물 화재, 가축전염병, 사업장 사고 순이다.
재산피해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산불 및 국가핵심기반 분야 재난이 발생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재난연감’과 ‘재해연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연감과 재해연보를 통해 지난 재난 발생 및 피해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의 재난관리 정책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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