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청
[금요저널] 역동적인 변화와 활력을 상징하는 2026년 적토마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풍요와 평안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새로운 한 해를 여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남동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우리가 만들어갈, 2026년, 변화와 도약의 여정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심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지며, 어르신의 지혜가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습니다.
구정의 중심을 언제나‘구민의 일상’에 두고자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어울려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 해 한 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를 받아 74건의 상을 받았습니다.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남동구 행정의 신뢰도와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먼저, 지난해 7월 문을 연 남동 물빛놀이터는 단 두달만에 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남동구의 여름을 대표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오봉근린공원을 포함한 7곳의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도심 곳곳의 방치된 공간 58곳이 새로운 소규모 공원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보행자 안전과 휴식을 위해 그늘목 쉼터 83곳을 설치해 도심 곳곳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구민의 일상 속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만수산의 무장애나눔길에 도롱뇽마을 구간을 추가하여 총 5Km 이상의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약자와 보행약자,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논현동 해오름공원을 비롯해 총 15개 구간, 2.5Km 규모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여 구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주변에 단절된 공간을 모두 연결하여 건강한 생활문화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현재 두 곳의 화장실을 정비중에 있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남동구 가족센터 한옥건물이‘전통문화 교육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예절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리모델링을 마친 소래역사관은 과거의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옛 어시장의 모습을 담아 소래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공간이 되어 전년 대비 41.5% 더 많은 관람객을 맞이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한 외국인 환승관광객 투어는 24년 1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1년 동안 104회에 걸쳐 1116명의 외국인이 다녀갔습니다.
소래포구축제 및 소래역사관과 구월전통시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환승객이 아닌 관광객으로 오도록 할 것입니다.
원도심과 남동산단의 오래되고 지속적인 불편 사안인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등 13개소에, 주차장 549면을 새롭게 조성하거나 확충하였습니다.
학교, 교회, 상가 등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 10개소에, 192면의 부설주차장을 추가 개방하였고, 남동·구월·늘솔길 근린공원에도 주차장을 새로 마련하거나 확장하여 총 601면 규모의 주차공간 조성 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성과가 있었습니다.
2025년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침수 피해가 없었습니다.
구월3동과 간석지구 제2 우수저류시설이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이는 재난 예방 중심 행정이 실질적 효과를 낳은 사례입니다.
자연 재난, 사회재난 위험이 있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 임시거처, 어르신 쉼터, 자율방범대 초소 등으로 활용했습니다.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는 빈집 철거 후 개방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민들께 주차편의를 제공하며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높였습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2만 4천여 명의 어르신들께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출산가정 415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를 6천3백여 가정에 확대 지원했습니다.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공직자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구민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먼저, 녹색 남동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그 시작은 만수천 복원에 있습니다.
만수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공간으로 조성되어 산책·휴식·여가가 어우러진 남동의 새로운 생태축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 소하천 지정과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었으며, 현재 인천시와 행정·재정적 지원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림동 소곡천, 운연동 음실천 등 소하천 정비도 함께 추진해 친수공간과 녹지가 살아나는 도시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남촌동과 만수4동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6곳의 행복마을 가꿈사업 12개의 재개발 사업, 7개 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남촌도림동 재생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구월2지구 택지개발이 지구내 입주민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구민이 이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협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간석1동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어 469세대가 입주중에 있으며, 상인천초교 일대 재개발사업 역시 2568세대가 분양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철도노선 구축은 남동구민 여러분의 오랜 바람이자 소망입니다.
KT 논현역 정차, GT-B 노선 조기개통, 제2경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용현∼서창선, 경인전철 지하화 건설을 위해 정부와 인천시,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협력하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하고 안전한 남동을 위해서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기반으로 남동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필요한 돌봄을 받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 약 7800개를 창출하여 어르신들이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사후 대처가 아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계속 확장하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1470곳에 3139대의 방범용 CCTV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방범용 CCTV를 30개소에 9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재난 상황실을 고도화하여 재난경보, 예보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폭염 예방활동까지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예방·대응·복구로 구민의 평온한 삶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듭니다.
기업이 입지하기 좋은 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남촌동 일원에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역별로 분양중에 있습니다.
이 단지는 약 1300여개의 첨단제조업, 지식정보산업 업체가 입주 가능한 곳입니다.
국토부에 행정절차를 진행중인 남촌 일반산단 조성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지키는 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올 때 전통시장 골목상권 위축을 걱정했습니다.
이제는 플랫폼이 지역상권을 더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쿠팡 상황에서 보듯, 어느 부분이 시장을 독점하게 되면 규모의 경제에 지배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도 필요합니다.
남동구만의 가치를 살려 인천의 중심구로서의 자부심을 이어가겠습니다.
남동구는 인천최대 국가산단인 남동산단이 입지해 있습니다.
쌀과 배, 각종 과일을 생산해 내는 농촌의 기능도 있습니다.
신선한 수산물도 경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자연자산인 인천대공원, 소래포구와 소래습지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소래포구, 여전히 아프고 또 치유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만, 소래습지생태공원 조성과 함께 “역시, 소래”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생태 보전과 휴식,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 도시공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남동물빛놀이터를 사계절 활용 공간으로 개선하여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남동구의 성장동력입니다.
올해도 공직자들과 함께 더 큰 희망의 남동, 더 안전하고 편안한 남동, 더 살기 좋은 남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남동, 이웃의 정이 회복되는 배려와 양보, 존중의 문화가 가득한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6년 구민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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