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백제미소로타리클럽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제미소로타리클럽의 이번 기탁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클럽은 현금 기탁뿐만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봉사로도 정평이 나 있다.
매월 2회씩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대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백제미소로타리클럽 김미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금 기탁은 물론 밑반찬 배달 봉사처럼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달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살피시는 노고에 더해, 3년째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백제미소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백제미소로타리클럽의 이름처럼 모든 군민이 미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